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남자 아이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

정말 열받내요 조회수 : 2,356
작성일 : 2011-10-07 23:18:07

우리애가 다니는 유치원은요

 

아이들끼리 그날 간식 도우미 세워서  오전간식 서로에게 가져다 주고

 

친밀감 세우라고 선생님이 시키나봐요

 

거기에 대해서 불만은 없지만

 

한 여자애가 오늘 오전간식에 아이가 뛰어다녔다고 우리애를 벌세우고 간식을 안주고

 

상황종료가 됬어요

 

선생님은 일이있으셔서 잠시 자리를 비우셨고요

 

그사실을 모르는거 같구요

 

그 여자애 저번에 집에서 사탕가지고 와서 우리애만 안주고

 

다른애만 주고 선생님께 남은 사탕드시라고 줬나보드라구요

 

우리애가 뭔가를 잘못했겠죠

 

근데유치원간식을 그렇게 했고 벌세웠다는게 너무 화가나구요

 

자기가 무슨 선생님 대리인인양,,,,

 

이사건을 어떻게 웃으며 좋게 마무리 지을까요? 선생님께 말씀을 드리지만

 

그 여자애 유치원가서 만나는건 너무 유치하고 치사한일같군요

 

우리아이에게 사탕을 한보따리 사서 그애에게 좀 많이주고 친해보라고 할까요??

 

정말 짜증나네요 우리애도 너무 웃기지 않나요?

 

벌서라고 한다고 벌서는거,,,ㅡ,ㅡ바보 새끼 ㅋ

IP : 203.90.xxx.1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11:33 PM (119.194.xxx.92)

    선생님께 전화로 말씀드리세요
    직접 찾아갈것도 없을거 같고....
    그애한테 사탕주고 친해질것도 없고...
    샘한테 있었던 일 다 말씀드리면 알아서 답을 찾아주실거 같은데요

  • 2. 점세개
    '11.10.7 11:49 PM (175.214.xxx.136)

    선생님에게 전화하시고,
    그 여자아이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아들에게 사과하게 해달라고 요구하셔야죠.
    그냥 말만하고 넘어가서는 안될 일입니다.
    난리칠 일도 아니지만, 공개적으로 망신을 줬으니, 공개적으로 사과를 받아야합니다. 꼭..

    아들의 자존감등을 생각하면, 꼭.. 둘만의 자리가 아닌 공개적인 교실에서 다른 아이들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사과를 받아야합니다.
    선생님이 미적거린다면, 어머니가 찾아가서 지켜보는 와중에 해달라고 요구하세요.

  • 3. jipol
    '11.10.7 11:51 PM (216.40.xxx.90)

    당연히 선생님에게 말하셔야 해요,
    그래야 선생님도 그냥 모르고 지나치지 않고- 그냥 지나치면 그 여자애가 또 그런일을 하겠죠.그건 그 애 교육상에도 안좋아요.-
    잘못된거 바로잡아주죠. 그리고 님 아드님에게도 좋지 않아요.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 4. 어머나.
    '11.10.7 11:58 PM (58.233.xxx.184) - 삭제된댓글

    그런 불확실한 상황에 아이들만 두고 자리를 비웠다니 선생님 왜 그러셨을까요..

    그 여자애 너무 얄밉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48 박원순 서울대법대 학력위조까지... 60 허허.. 2011/10/10 6,265
21547 요즘 짬나는 시간 어떻게 보내세요? 1 늘빛 2011/10/10 1,290
21546 이번주 유럽여행 5 오캔디 2011/10/10 2,302
21545 집이 언제 나갈까요.. 5 아파트 2011/10/10 2,445
21544 초등5 남아 목공(공방에서).. 배우면 좋을까요? 1 궁금 2011/10/10 1,412
21543 나가수 가수앓이 변천사 13 나가수 2011/10/10 3,200
21542 저 급해요(가정관리사) 아라치 2011/10/10 1,465
21541 부스팅 세럼? 3 비트 2011/10/10 2,225
21540 @@10월 9일 촛불 82 가을 소풍후기입니다(펌) @@ 7 phua 2011/10/10 2,070
21539 레몬쥬스 어케 활용할수 있는 방법 없나요?? 3 레몬쥬스 활.. 2011/10/10 1,697
21538 오작교 형제들에서 정웅인 ... 1 이쁜이맘 2011/10/10 2,170
21537 박원순후보의 호적이 이상한것 같습니다..... 45 호적 2011/10/10 2,598
21536 자동차정비기사는 어디서 구해야할까요? 2 구직 2011/10/10 1,219
21535 부조금 많이 해야 한다는 친정엄마 계신가요? 4 부조금 2011/10/10 2,532
21534 아파트인데 24시간 내내 뭔가가 7 스트레스 2011/10/10 2,230
21533 ㅠㅠㅠㅠㅠㅠ..무슨 뜻인가요?? 1 rrr 2011/10/10 1,628
21532 전라도 순천...어떻게 가는게 가장 빠르게 갈수가 있는 방법일까.. 4 차편 2011/10/10 1,887
21531 한날당에서... 112만 갖고는 안되겠나봅니다 4 쯔쯔.. 2011/10/10 1,414
21530 바비킴, 김경호, 자우림 대박 / 윤민수 장혜진 인순이 조규찬.. 14 나가수 시청.. 2011/10/10 4,659
21529 그렇다면 굽 높고 편한 신발은 진정 없나요? 20 진심 갈구 2011/10/10 6,985
21528 헉.. 후루팁스 젤리 왜 이래? 1 이쁜이맘 2011/10/10 2,123
21527 5살 남아..동생 생기고 틱이 왔어요. 병원가야 하나요? 6 아들둘 2011/10/10 4,025
21526 홈쇼핑 극세사 중에서 괜찮은 제품 1 ,,, 2011/10/10 1,410
21525 이번주 나가수 인순이씨 몇등 했는지요? 1 ..... 2011/10/10 1,510
21524 층간소음 어떻게 참죠..? 2 .. 2011/10/10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