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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주의 남자 .. 김영철씨

.. 조회수 : 3,110
작성일 : 2011-10-07 21:54:44
공주의 남자 열심히 보던 사람인데요.. 
전 그냥 이 드라마가 정이 가더라구요... 
캐스팅이 참 좋았어요.. 
채령이는 연기 못한다 뭐라 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그래도 그 얼굴 감탄하면서 보는 재미에.. 


전 그 드라마 보면서.. 
참 저사람이 딱이다 하는 사람들 때문에 너무 웃었어요.. 
문종,단종,세조,정희왕후(?),한명회,경혜공주,부마,김종서등등요..... 
다 잘어울리고.. 
심지어 거기 나온 김승유를 죽이려했던 깡패들까지
참 저사람 딱이다 하면서 봤어요...

 
그런데 거기 나온 사람들중.. 김영철씨요.. 
이 분은 주인공은 아닌데.. 
항상 주인공 같아요..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 
아주 어렸을때.. 
kbs 드라마 토지? 에서인가요? 거기서 구천이라는 
역을 맡았던 것 같은데.. 어떤 행동들은 기억에 나진 않는데.. 
뭔가 강렬했던 젊은 남자 이미지로 남아 있어요.. 


이 분 연기도 잘 하시지만.. 
얼굴이 연기자 하기에 딱 좋을 얼굴 같아요.. 
카리스마있고.. 절대 흐리멍텅해 보이지 않으면서.. 무서워 보이고.. 
굉장히 개성있고.. 그 얼굴도 연기에 한 몫 한 것 같아요.. 









IP : 221.158.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9:58 PM (210.205.xxx.25)

    띵똥~~~

  • 2. &&
    '11.10.7 10:03 PM (218.55.xxx.198)

    우리 딸이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김영철씨 머리 빡빡 깍고 나와 춤춘거보고
    수양대군이라고 가르쳐 줬더니 배꼽을 잡고 30분을 킥킥 거리더라는..

  • 3. 카리스마
    '11.10.7 10:55 PM (180.230.xxx.122)

    눈빛으로 말하고 있는거같아요
    공주의 남자에서도 실제론 세조와 정종이 주인공인지 착각할 때가 많았죠
    연기할 때 마치 그 사람이 되어있는 듯해서 굉장히 미웠더랬죠 저거 죽어야 되는데 하면서
    진짜 세조같았다는.

  • 4. ..
    '11.10.8 8:49 PM (175.116.xxx.90)

    저도 기어코 드라마 끝까지 김영철이 주인공인 줄로 알고 봤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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