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주의 남자 .. 김영철씨

.. 조회수 : 2,921
작성일 : 2011-10-07 21:54:44
공주의 남자 열심히 보던 사람인데요.. 
전 그냥 이 드라마가 정이 가더라구요... 
캐스팅이 참 좋았어요.. 
채령이는 연기 못한다 뭐라 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그래도 그 얼굴 감탄하면서 보는 재미에.. 


전 그 드라마 보면서.. 
참 저사람이 딱이다 하는 사람들 때문에 너무 웃었어요.. 
문종,단종,세조,정희왕후(?),한명회,경혜공주,부마,김종서등등요..... 
다 잘어울리고.. 
심지어 거기 나온 김승유를 죽이려했던 깡패들까지
참 저사람 딱이다 하면서 봤어요...

 
그런데 거기 나온 사람들중.. 김영철씨요.. 
이 분은 주인공은 아닌데.. 
항상 주인공 같아요..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 
아주 어렸을때.. 
kbs 드라마 토지? 에서인가요? 거기서 구천이라는 
역을 맡았던 것 같은데.. 어떤 행동들은 기억에 나진 않는데.. 
뭔가 강렬했던 젊은 남자 이미지로 남아 있어요.. 


이 분 연기도 잘 하시지만.. 
얼굴이 연기자 하기에 딱 좋을 얼굴 같아요.. 
카리스마있고.. 절대 흐리멍텅해 보이지 않으면서.. 무서워 보이고.. 
굉장히 개성있고.. 그 얼굴도 연기에 한 몫 한 것 같아요.. 









IP : 221.158.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9:58 PM (210.205.xxx.25)

    띵똥~~~

  • 2. &&
    '11.10.7 10:03 PM (218.55.xxx.198)

    우리 딸이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김영철씨 머리 빡빡 깍고 나와 춤춘거보고
    수양대군이라고 가르쳐 줬더니 배꼽을 잡고 30분을 킥킥 거리더라는..

  • 3. 카리스마
    '11.10.7 10:55 PM (180.230.xxx.122)

    눈빛으로 말하고 있는거같아요
    공주의 남자에서도 실제론 세조와 정종이 주인공인지 착각할 때가 많았죠
    연기할 때 마치 그 사람이 되어있는 듯해서 굉장히 미웠더랬죠 저거 죽어야 되는데 하면서
    진짜 세조같았다는.

  • 4. ..
    '11.10.8 8:49 PM (175.116.xxx.90)

    저도 기어코 드라마 끝까지 김영철이 주인공인 줄로 알고 봤다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57 서울에 유명한 공안과와 여의도 성모병원 안과중.... 1 지방처자 2011/10/10 9,888
21456 집에서 만든 김밥이나 사 먹는 김밥이나... 38 ㅇㅇ 2011/10/10 12,808
21455 밤에 너무 추워요ㅜㅜ 따뜻한 이불추천!!!! 11 추워요..... 2011/10/10 6,666
21454 MB, 그들만의 천국 12 .. 2011/10/10 2,473
21453 급질)3살 아이의 치과 치료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자유복 2011/10/10 2,707
21452 뿌리깊은 나무 보고 성균관스캔들 정주행중이네요 ㅋㅋ 6 늦깍이 2011/10/10 3,351
21451 어제 울랄라 세션 보고 왔어요^^^ 3 *$ 2011/10/10 2,390
21450 시형씨, MB자택 담보로 6억 빌려…월이자만 250만원 17 베리떼 2011/10/10 2,096
21449 분당 중1 수학학원 소개 부탁드립니다. 5 봄사랑 2011/10/10 2,565
21448 3년 곰삭은 새우젓으로 김장담아도 되나요? 2 새우젓 2011/10/10 4,081
21447 피자를 전자렌지 말고 후라이팬에 데워 먹어보세요. 2 aa 2011/10/10 3,046
21446 10월 1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10 1,126
21445 사먹기 아까운 메뉴 있으세요? 40 .. 2011/10/10 8,707
21444 가수 김경호씨 결혼했나요? 7 ... 2011/10/10 5,228
21443 어제 코엑스앞 비 콘써트 이해안가요. 70 이해안감 2011/10/10 9,075
21442 어제올라왔 몇년전 울딸 50만원,시동생네딸 30만원 .... 8 을 읽고... 2011/10/10 3,035
21441 애 키운 미혼엄마보다 애 낳고 도망갔던 아빠가 더 파워있나요?.. 6 이제 응징만.. 2011/10/10 2,901
21440 아이스크림통뒤에 벌레가 집을 짓고 들어있어요 아이스크림 2011/10/10 1,596
21439 예전부터 말이 많았지만.. 수입 화장품 원가.. -_-;; 21 ㅁㅁ 2011/10/10 3,547
21438 아들이 시험성적을 얼버무리는데... 8 질문합니다 2011/10/10 1,893
21437 은성밀대에 3M 부직포 사용 가능한가요? 궁금 2011/10/10 1,946
21436 공부한다고 늦게자는 초딩아이 키 땜에 걱정하시는 분 계세요? 8 2011/10/10 2,108
21435 미셀파이퍼가 그렇게 예쁜 여자인줄 몰랐어요. 너무 터프하게 봤.. 10 어제 레이디.. 2011/10/10 3,037
21434 어제 애정남 너무 좋았어요~ ㅋㅋ 15 ... 2011/10/10 4,027
21433 장난감 이름좀 알려주세요... 3 ^^ 2011/10/10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