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냉장고가 나쁘면 김치가 맛이 없나요?

김치 조회수 : 2,372
작성일 : 2011-10-07 21:40:22

암만 생각해봐도

내손이 문제가 아니라 김치냉장고가 문제같아요.

딤채 사러 갔다가 남편이 귀가 엷어서 솔깃하더니

말도 안된는 제품을 샀어요.

싸서요..단지 싸다는 이유만으로

벌써 몇년째 김치가 너무너무 맛이 없는거예요.

그래서 바꾸려고 하는데 너무 억울하고 속상한거예요.

 

좋은 브랜드 사서 잘 숙성시키면 더 맛있겠죠?

똑같이 해넣어도 너무 맛이 없어지는거예요. 거의 형편없어요.

소금이 문제인가 해서 소금도 바꿔보고 해도 이상하더라구요.

 

아 갑자기 속상합니다.

좋은 조언 주세요.

암만해도 사야겠어요.

IP : 210.205.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10:07 PM (110.13.xxx.49)

    네.저도 확실하게 경험했답니다.
    김치 냉장고 대중화 되기전에 일반냉장고에 넣었던 김치보다 더 맛없던 적이 있었어요.

  • 2. *^*
    '11.10.7 10:30 PM (110.10.xxx.194)

    그 말도 안되는 제품은 쌀, 과일 보관용으로 하시고 딤채로 사세요.....
    김냉은 딤채가 확실히 좋아요.....

  • 3. 딤채
    '11.10.8 9:51 AM (218.236.xxx.91)

    김치냉장고 딤채 있는데 삼성 120리터짜리 하나 더 샀는데 똑같은 김장김치인데도 이상하게 익고
    쓴맛 비슷한 맛 색깔도 이상하고 거기에 넣은 김치는 김치찌개도 못해먹어요. 맛없어서.. 지금은 잡동사니 보관용기로 쓰고 있어요.

    삼성제품 10몇년전에 70리터짜린가 작은 것 쓴 적도 있었는데 그것은 괜찮았었는데 지금 쓰는
    10년가까운 딤채 고장나면 다시 딤채로 사려구요.

  • 4. 달라요
    '11.10.8 5:38 PM (180.70.xxx.48)

    저희집은 육남매라서 시골서 같이 김장해서 일년 먹을걸 나눠요
    작은언니만 엘사예요
    나중에 먹어보면 절~대로 같은 김치가 아녜요
    깜놀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62 둘째 임신중.... 5 컴맹 2011/11/06 1,439
33261 정봉주의원 그럼,,미국 나꼼수 특강 못가시는거에요? 4 ㅇㅇ 2011/11/06 2,210
33260 생얼에 바를 립글로스 어떤게 있을까요? 5 추천 2011/11/06 2,082
33259 목구멍이 따거워요 4 잉잉 2011/11/06 1,633
33258 민의적 최대 관심사항( FTA)을 희석시킬 내용은 .. 6 2011/11/06 1,192
33257 월 오백씩 어디다 저금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3 완전 제로부.. 2011/11/06 3,301
33256 음파칫솔 좋은가요? 5 교정인 2011/11/06 1,797
33255 아직두야??? 4 나꼼수 2011/11/06 1,121
33254 전 차라리 초기로 돌아 갔으면 좋겠어요. 1 촛불 2011/11/06 1,091
33253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는 대국민사기극이라네요. 21 사과나무 2011/11/06 7,442
33252 김광석 노래는 가슴을 후려파다못해 구멍을 내버리네요 8 부자패밀리 2011/11/06 2,876
33251 명박타령 하하하하 뿜었어요. 4 물타자 2011/11/06 1,824
33250 사주상 궁합 안 좋은 분들, 결혼생활 해보시니 어떠세요? 16 믿어야되나 2011/11/06 36,520
33249 작은 사업하시는 분들요.. 5 애기엄마 2011/11/06 2,095
33248 SLP 영어유치원/초등부 선생님 연봉 궁금해요.. 1 베리 2011/11/06 4,015
33247 예전에 배우 이준기 인터뷰 중에 6 ....... 2011/11/06 3,522
33246 집회 참석하러 갔다가 이제 집에 도착했어요. 11 나거티브 2011/11/06 2,141
33245 친구들에게 좀 섭섭해요. 9 가을 2011/11/06 2,882
33244 젖먹이아기엄마, 도쿄출장다녀왔어요... 3 싱글이 2011/11/06 2,074
33243 녹난 법랑 주전자 반품 못할까요?????? 6 내가 뭔짓을.. 2011/11/06 1,846
33242 경찰서 다녀온 사연.... 7 이런 아줌마.. 2011/11/06 2,338
33241 우리동네 빵집 이야기 6 -- 2011/11/06 3,696
33240 심야토론 보다가...재미있는 글 발견. 7 낮잠 잤더니.. 2011/11/06 2,854
33239 고려대 이재형교수!! 6 ㅠㅠ 2011/11/06 2,757
33238 오늘 촛불집회나온 여고생왈? 5 듣보잡 2011/11/06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