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움직여야 밥이 나오네요 ㅠㅠ
1. ddd
'11.10.7 9:19 PM (121.130.xxx.78)그러게나 말입니다 ㅠ ㅠ
그뿐인줄 아세요?
화장실도 청소해야 한다는 거 첨 알았어요원글
'11.10.7 9:26 PM (211.196.xxx.174)전 화장실 청소하기 너무 싫어서 욕조에다가 샤워 커튼 달았어요;;;
그니까 최소한 바닥은 청소 "덜"해도 되더군요 물때가 안끼니까...
갈수록 꼼수만 늘어갑니다 -_-; ㅋㅋㅋ2. ===
'11.10.7 9:42 PM (210.205.xxx.25)살림 누가 해주면 저도 직장 잘 다닐수 있겠더라구요. 이중도 정말 힘듭니다.
이제 좋은 세상이 올겁니다. 기대하세요.
그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3. 더불어
'11.10.7 9:43 PM (121.148.xxx.93)결혼 15년차되니, 내가 안하면, 온가족이 굶던가, 조미료 많은 밖에 음식 먹게된다는거
정말 지겹죠
저도 누가 뿅하고 차려놓은 음식 정말 그립거든요.
엄마되면, 다 하고 사는줄 알았는데
저도 아기 다시 되고 싶을 정도로, 계속 밥해야하는거 힘드네요
저녁은 육계장, 고등어구이, 두부조림, 고구마순나물 해먹었습니다.
모두 즐겁게 먹는데, 난 ㅠㅠㅠ4. 취미...로
'11.10.7 10:05 PM (175.197.xxx.16)자자자.. 분위기 바꾸고 마음을 바꿔봅시다..
1)내 손으로 맛난밥 해먹을수 있어서 행복하다!!!
(열심히 음식해도 맛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맛나게 만들수 있음에 만족을..)
2)내 손으로 맛난거 해주면 맛나게 먹을수있는 가족이 있으니 행복..!!!
(열심히 만들어도 먹어줄 사랑하는 가족이 없으면 힘빠질거 같아요...)
ㅎㅎ25년 동안 자기최면 중입니다..저도
'11.10.7 10:13 PM (203.152.xxx.63)제생각엔 오인혜란 배우가 그저 디자인이고 뭐고 어떻게하면 본인이 제일 튈수 있을까만 생각한거 같아요
인터뷰에서 몰랐다느니 어쩌고 하는것은 원래부터 그럴때 대답하려고 생각했던 시나리오 였겠구요
그걸 이거니 저거니 다른 추측을 하면할수록 그녀가 계획한 노이즈 마케팅전략에 걸려드는 거겠죠5. 글자 그대로
'11.10.7 10:42 PM (220.117.xxx.38)움직이면 몸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니ㅋㅋㅋㅋㅋㅋ
6. 싱고니움
'11.10.7 11:47 PM (118.45.xxx.100)맛있는거 먹기 좋아하는 사람인데 차리기 진짜 엄청나게 귀찮음...
알약 하나만 먹어도 생명유지에 필요한 영양소+포만감이 오는 제품이 있다면 -
건강에는 좋으나 맛 없는 것만 단점이라면야..
솔직히 난 평생 그것만 먹고 살 수도 있을 듯..ㅠㅠ
차리고 치우고 먹고 한 4시간 있음 또 차리고 먹고 치우고 한 5시간 있음 또 차리고 먹고 치우고...
주말엔 인생이 싱크대 앞에서 뱅뱅 ㅠㅠ 이러다 죽는구나 싶어 서글픕니다.
그래서 주말에 한끼는 악착같이 외식 ㅠ7. 밑반찬은 사세요
'11.10.8 12:50 AM (211.63.xxx.199)저도 신혼시절엔 제가 일일히 다 해야하는건줄 알고 되도 않는거 하느라 고생만 하고 밥하는데 두시간씩 걸리고 막상 먹어보면 맛도 없고 그러다보니 요리 의욕 더 떨어지고 그랬었답니다.
걍 차라리 쉽게 가세요.
된장찌개 하나 정도는 원글님이 직접 끓이시고 밑반찬류 멸치볶음, 나물이나 샐러드, 생채등등은 사서 드세요.
거기에 등심구이나 불고기(양념된거) 혹은 그릴 이용해서 생선 구어 먹으면 좀 더 쉽게 한상 차려져요.
반찬은 이, 삼일 간격으로 사나 나르시면 됩니다. 그럼 찌개나 국 하나만 제대로 맛내서 만들면 밥상 차려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637 | 얼갈이 한 박스 6 | 궁금 | 2011/10/08 | 3,286 |
22636 | 노래할때 고음이 안올라가요 1 | ,,,,, | 2011/10/08 | 3,884 |
22635 | 왜 스튜어디스들은... 80 | 예전부터 궁.. | 2011/10/08 | 24,727 |
22634 | 비타민 먹으면 속이 안좋아요 3 | 비타민 | 2011/10/08 | 4,258 |
22633 | 외국회사긴 한테 어린처자가 설명해주면 항상 오케이, 오케이 그러.. 3 | 예민한가봐요.. | 2011/10/08 | 3,159 |
22632 | 이자벨 위페르, 희망버스 참여..韓영화인과 연대 2 | 참맛 | 2011/10/08 | 2,807 |
22631 | 컴퓨터 이게 1 | 수니모 | 2011/10/08 | 2,550 |
22630 | 노트북 선택 도와 주세요~제발~~!! 1 | 관심 | 2011/10/08 | 2,751 |
22629 | 토스피아 라는 토스트 전문점... 3 | 2011/10/08 | 3,717 | |
22628 | 양모이불 | 꼬꼬댁 | 2011/10/08 | 2,590 |
22627 | 초췌하고 피곤에 쩔은 얼굴...극약처방을 알려주세요..ㅠㅠ 7 | 아기엄마 | 2011/10/08 | 4,780 |
22626 | 엉덩이에 예방접종하면 안된다던데요 엉덩이에 맞고왔어요. 4 | 예방접종 | 2011/10/08 | 5,224 |
22625 | 전세재계약시 부동산 대필료는 얼마나 지불해야 할까요? 6 | 뭉치맘 | 2011/10/08 | 8,386 |
22624 | 나는 꼼수다 예고 3 | 너꼼수 | 2011/10/08 | 3,617 |
22623 | 주변국에 전기 구걸하는 일본 3 | 꿈도야무지네.. | 2011/10/08 | 3,235 |
22622 | 신축 아파트, 입주 청소 안하면 정말 안될까요? 10 | 이사.. | 2011/10/08 | 28,824 |
22621 | 티즈허라고 보정속옷 효과 있나요??? 1 | 병다리 | 2011/10/08 | 3,273 |
22620 | 잘 못어울리고 겉도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 1 | 걱정맘 | 2011/10/08 | 5,042 |
22619 | 이건율 떨어진 거, 난 반댈세~ 9 | 늦둥이동생 | 2011/10/08 | 3,752 |
22618 | 뿌리깊은 나무의 똘복이 아버지.. 15 | ㅇㅇ | 2011/10/08 | 5,588 |
22617 | 추워서 그러는데... 3 | 111 | 2011/10/08 | 3,135 |
22616 | 남자애들 대화법은 단답형이더군요 ㅋ 18 | 클로버 | 2011/10/08 | 7,310 |
22615 | 울 아들과 게임얘기에요 5 | 찬이맘 | 2011/10/08 | 2,856 |
22614 | 아들 낳는 비결이 뭔가요? 19 | 궁금 | 2011/10/08 | 9,075 |
22613 | 아가들 백일선물로는 보통 뭘해야하나요? 3 | 여자아이 | 2011/10/08 | 3,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