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세
'11.10.7 7:20 PM
(119.199.xxx.219)
대세는 판교죠.
분당은 살기는 좋은데 아파트 연식때문에..
바닷 모래
'11.10.7 8:14 PM (175.117.xxx.11)
ㅎㄷㄷ
2. 파랑
'11.10.7 7:23 PM
(112.119.xxx.4)
구입하시는 거면 당연히 판교예요.
게다가 부모님이 운전하시면 당연 분당생활권이니까 불편함 전혀 없고요.
판교 새로운 단지로 옮긴 제 엄마도 너무 만족하고 사세요.
깨끗해서 좋으시대요.
3. 당장몇년은분당
'11.10.7 7:34 PM
(115.143.xxx.81)
장기적으론 판교죠...
취학연령 아이가 있으면 교육환경때문에라도 고민되시겠지만..어른들만 계시니..
판교살면서 기동성(차/면허)만 있으면 되겠네요
4. 곰순이
'11.10.7 7:44 PM
(211.41.xxx.199)
감사합니다. ^^ 근데 저희집에서 차운전하시는 분은 아빠뿐이라서요.
교통편이 궁금합니다...
서울권으로 나올때 교통편이 편리할까요?..그게 젤 걸려요..엄마랑 저는 차가 없어서요.
님...
'11.10.7 7:59 PM (115.143.xxx.81)
저도 그런 애들한테 한 마디 하고 싶은데, 차마 용기(?)가 안나서 못하고 있긴 해요.
근데, 여기서 욕하는 것에 대해 얘기할때마다, 꽤 여러 댓글들이 그냥 그런 시기니 그러려니 하라는 분들도 많던데, 너무 심하긴 심하지 않나요?
어른들이 다 그냥 넘어가니까, 애들이 더 말을 안 듣는 것 같아요.
전엔 저도 그런 거 보면 해꼬지당할거 각오하고라도 꼭 뭐라고 한번씩 해주는 편이었는데, 나이들면 들수록 내가 고루해져서 저런 걸 못 보나 싶은 생각도 들고 머리가 더 복잡해서 그냥 모르는 척 외면해버리게 되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지금도, 길거리에 휴지 막 집어던지듯 버리거나, 너무 심하게 공중도덕 안 지키는 애들 보면, 꼭 뭐라고 해주거든요.
근데 욕하는 애들은...좀 무섭네요, 솔직히..
곰순이
'11.10.7 8:10 PM (211.41.xxx.199)
저는 면허는 있는데요. 장농면허라...연수만 받으면 되요..^^
만약 이사간다면 연수부터 받아야 하겠지만, 제가 프리랜서라 차가 그리 필요하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대중교통이 좀 원할해야 할텐데..그 걱정만 하고 있었어요.
제가 요즘 대세를 모르고 있었네요. 주구장창 분당만 생각하고..ㅎㅎ
판교가 이리 대세일줄은 몰랐어요. ^^ 아무래도 분당보다는 판교네요.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당
5. 밍여사
'11.10.7 7:49 PM
(210.222.xxx.221)
당연히 판교죠
신분당선 조만간 개통하면 강남까지 13분?? 걸린다던데요.
6. 분당
'11.10.7 8:43 PM
(125.132.xxx.241)
새아파트 선호하지않는다면 당연 분당이지요.운전을 하신다하더라도 매번운전해서 나가는일 몹시번거롭거요. 큰병원,동네병원,백화점등을 비롯 소소한 편이시설 당연 분당이 편하죠.
나이드신분들이니까 중앙공원이나 불곡산가까운곳으로 운동할수있는곳으로 정하세요.
아직 판교 많이불편하고요, 몇년더 있어야합니다. 병원,약국등도 아직 없는곳도 많다하더라고요.
신분당선도 판교다음역인 정자역이 있구요.
7. 분당 십오년맘...
'11.10.7 8:43 PM
(118.217.xxx.151)
분당 정자에서도 강남 가려면 이제 지하철로 15분 정도예요
판교와 분당은 집값 차이가 커요
물론 판교는 신아파트고 분당은 리모델링을 하네마네 하는 지역이니
집값이 거의 1.5배정도 나는 곳이 많아요
하지만 수내에 가면 돌고래,코끼리 상가같은 재래시장이
있어서 어르신들 장보기 좋구요(파도 오백원,천원어치도 팔고 덤도 주고)
공원도 많고 인프라도 많이 갗춰져 있고 사람사는 냄새 나는 곳인데
판교는 길에 사람도 없고 완전 신도시라 낮에도 밤에도 아직은 넘 훵해요..
아주 개인적인 소견인데 저라면 분당이요.....
8. 음..
'11.10.7 9:32 PM
(118.217.xxx.226)
돈 문제 없으시면 당연히 판교!!!
돈이 좀 부족하다 하시면 분당.
하지만 분당의 아파트 년식은 지금 20년 가까이 되고 있어요.
여기저기 맨날 고쳐달라고 집이 비명을 지르고 있답니다.
이런저런 공사들로 매년마다 들어가는 수리비 등골 휩니다.
9. 분당
'11.10.7 9:51 PM
(125.132.xxx.241)
저분당아파트사는데요, 수리비 그렇게많이안듭니다.
10. 현재 판교상황
'11.10.7 11:06 PM
(110.10.xxx.191)
제가 판교입주할 당시에 들어와서... 전세로 2년넘게 살고있습니다.
판교들어오기전에는 분당에서 살았구요.
양쪽에 일장일단에 있어서 선택하기가 조금은 힘들거예요.
제가 일단 지금까지 살아본 결과는요.
판교는 차가 없다면 불편해요.
직장다니신다면 어차피 아침에 나갔다 저녁에는 대중교통타고 집에 들어오면 되니까 별로 불편할껀 없을꺼같은데....전 애들이 있다보니 학원픽업이다 장보기 이런저런 이유로 차가 없다면 진짜 불편할꺼같아요.
분당도 신도시라 서울보다는 차가 필요한적도 있었지만...판교는 더 필요성을 느낍니다.
다행이 전 제 차가 있어서 괘안지만...하루에도 몇번씩 집에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하니까요.
저희동네는 문방구도 약국도 하나 없어서 분당이나 근처 판교상가로 차 가지고 나가서 사와야해요.
상가가 아직 분당만큼 형성이 안되어있어서....분당처럼 될려면 10년은 걸릴듯해요.
판교집이 분당보다 새로 지어서 깨끗하고 새로운 시설들(?)에 편하긴해요.
주차장도 다 지하로 되어있어서...비나 눈이 올때면 우산 필요없는것도 편하구요.
매일 분당 나갈때마다 ... 참 아파트만 오래안되었다면 분당만큼 살기 좋은데가 없다고 느껴져요.
탄천이며 중앙공원이며 상가 형성도 잘 되어있구...
멀리보고 불편을 감수하실수있다면 그리고 돈이 좀 많으시면 .... 판교아파트를
멀리보고 리모델링을 기다리면 현재 편한 생활을 누리고 싶으시다면 ....분당아파트를
생각해보셔요.
전 애들학교땜에 판교에서 몇년 더 살기로했답니다.
11. 프라자
'11.10.7 11:21 PM
(124.54.xxx.132)
판교에서 강남까지 지하철로 가깝죠.그런데 판교역을 걸어서 갈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가 거의 없다는 거 아시나요?분당은 지하철 분당선을 따라 도시가 구성되어 역세권 아파트가 아주 많죠.
(판교 인구 10만 지하철역 1개,분당 인구 40만 지하철역 7개)
12. 프라자
'11.10.7 11:29 PM
(124.54.xxx.132)
지하철역에서 마을버스라도 타고 집에 가는 불편함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죠.
그리고 판교가 서울 나오는 버스가 많지만 다 분당이전에서 출발해서 출근시간대에는 판교시에서의 거의다 서서 출근한다는 것,
인구 10만에 백화점,마트,종합병원 같은 편의시설이 전무하다는 것
(반면, 분당은 백화점 2개-죽전신세계까지 치면 3개,마트는 셀 수가 없고,서울대병원/차병원/제생병원 등등 없는 편의시설이 없죠),
판교 아파트의 40%가 임대아파트라는 것도 보통은 모르시더군요.
13. 프라자
'11.10.7 11:35 PM
(124.54.xxx.132)
분당 아파트가 판교 아파트보다 20년 낡은 건 당연하지만
아직은 수리비가 들 정도는 아니랍니다.
그리고 수리비 들기 전에 리모델링 규제 결국은 풀려서 큰 돈 안들이고 다 고칠 겁니다
(수도권 신도시 인구 100만,표가 얼마더라...),
뭐,리모델링 한다고 시끄럽기야 하겠지만.
14. ㅎㅎㅎ
'11.10.8 1:20 AM
(125.186.xxx.45)
어머님이 운전을 못하신다면 분당이죠...
위에서 언급했듯이 분당은 돈만 있음 여자들의 천국이라죠...
저희 친정엄마 집 앞에서 버스타시고 이천일도ㅜ가시고
백화점도 가시고 하나로마트는 걸어서 .....
아침에 탄천길 걸으시고
불곡산 가볍게 등산도ㅜ하시고....
친정아빠는 절대 분당을 안뜨실거래요...
나이들면 병원 가까운데 살아야한다고...
서울대병원 근처라 든든하신가봐요..
15. 전
'11.10.8 1:37 AM
(113.10.xxx.26)
분당이요.
곧 이런 저런 규제도 풀려서 좋아지지 않을까요?
판교는 절대 차없음 100% 불편합니다.
작년 겨울 판교로 이사갔던 친구, 다시 나온다고 하던데요...그 친구는 전세로 갔던 걸 다행이라고 하던데..
사람 나름이니 판교, 분당 다 둘러보고 결정하세요~
16. 노인분들은 특히
'11.10.8 6:15 AM
(123.212.xxx.185)
분당이 편해요. 병원이니 싼 스포츠센터니 문화공간이니 뭐니 분당이 훨씬 잘 갖춰져 있어서... 판교도 장기적으론 그리 되겠지만 아직이에요.
그리고 분당아파트 수리비 운운은 한참 오버에요. 아니 그럼 대치동이나 잠실 여의도같은데 분당보다 십년이상 오래된 아파트 주민들은 어찌 사나요 ㅎㅎ
17. 서판교
'11.10.8 1:40 PM
(180.67.xxx.17)
지금 서판교에 사는데 많이 편해졌어요
도서관이 바로 앞에 있고 운중천따라 걸어서 운동도 하고
왠만한 병원 은행 문방구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근처에있고
대형 하나로마트는 11월에 들어오고 분당나갈려면 버스도 많고
서울 나가기도 괜찮고 동판교는 작은평수 임대가많은데
서판교임대는 중대형에다 5년 전환이라 괜찮고...
18. 곰순이
'11.10.8 6:51 PM
(211.237.xxx.27)
와..귀한 조언들 정말 감사드립니당..
또 귀가 팔랑하네요.,ㅎㅎㅎ 분당과 판교사이에서..ㅋㅋ 어디로 이사갈지는 부모님맘에 달리셨지만..
엄마한테 잘 말씀드려볼께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19. 동판교요~
'11.10.9 12:35 PM
(211.213.xxx.31)
동판교 백현마을 1단지나 5,6,7단지는 판교역까지 걸어서10분이구요
근처에서 분당들어가는 시내버스도 많아요
720-2는 돌고래앞에가고요 620번마을버스는 서현역으로해서 샛별마을로 한바뀌돌아옵니다.
20. 분당.
'11.10.24 7:29 PM
(218.51.xxx.16)
7년전 분당에도 살았고, 2년전 강남에도 살았고, 현재 판교에 살고 있어요.
3군데 다 살기 좋아요.
판교에 사는것은 분당보다 아파트가 새것 이란것만 다를뿐 분당에 사는거나 마찬가지예요.
왜냐면 분당에 살때도 이마트나 하나로마트나 서울대분당병원 이나 차병원에 갈때 같은 단지가 아니기 때문에 항상 차로 이동했거든요.
판교에서도 분당이 다리 하나 사이 이거나... 그리 멀지않게 붙어 있기 때문에 거의 같은 거리쯤 가면
위에 말했던 마트나 병원을 갈수 있어요.
작년 하반기 부터 단지마다 거의 이마트에 브리데이 나 롯데마트슈퍼 들이 생기고 중심상가에 은행이나 병원 들어서서 요즘은 불편하지 않아요.
치과랑 산부인과랑 어짜피 예전에 다니는곳 다니느라 이용하지 않지만...
교통 요즘은 1~2년 전 하고 다르게 아주 좋아요...예전에는 버스가 자주 안다녀서 불평 많았는데 요즘은 인구가 늘어서 자주 옵니다.
어떻게 보면 분당 보다 교통이 더 좋은것 같아요.
예전에 분당에서 살때는 분당이 길어서 오리역, 미금,정자,수내,서현 이런식으로 거쳐서 오다보니까 강남 나가는데 시간이 좀 걸렸거든요...분당도 어느쪽에 사는야가 문제지만,
판교는 자가용으로 가나 버스로 가나 바로 판교IC로 나가니 강남역 가는 버스나 종로쪽으로 가는 버스가
금새 갑니다....자가용도 판교 IC나 내곡터널이 가까워서 마찬가지.
더군다나 4일후면 지하철 개통되고 마을버스나 시내버스가 10분 안쪽으로 다닐것 같습니다.
마을버스 타면 서너 정거장가서 판교역 이거든요.
그리고 서판교 판교주민센터 옆에 11월에 하나로마트 문 연다고 써있네요.
거기 괜찮으면 분당 하나로마트나 이마트는 잘 안가게 될것 같은데...
산이 많아 서판교에 살면서 만족하면 사는데...
저 위에 2년전 허허 벌판 이었을때 불편한것 이야기 해서 여러 소리 써봤어요.
(1년전 까지만 해도 불편해서 나도 불평 많이 했거든요...지금은 아니예요.)
21. -----
'12.2.2 7:50 PM
(1.226.xxx.44)
와 판교 답답해서 못살아요. 다닥다닥 붙어있고 임대아파트가 너무 많아요.
판교살돈이면 강남에 살거 같아요. 어차피 판교나 분당이나 서울벗어나면
의미 없습니다. 그리고 차후 판교는 위례신도시 건립되면 타격을 받을 것입니다.
분당은 단지간의 동간 거리가 굉장히 넗고 많은 공원을 차지하고 있어서
향후 리모델링이 가시화가 되면 판교를 능가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집은 새집이라고 좋은거 절대로 아닙니다.
22. 별이
'14.12.9 8:14 PM
(183.101.xxx.160)
판교정보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