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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엄청 잘 나면 '국가의 아들',

aa 조회수 : 5,508
작성일 : 2011-10-07 18:18:55

아들이 아주 잘나면 : 국가의 아들 (시도 때도 없이 해외출장 다니고 아니면 365일 연구실에서 먹고 자고 하니..)

아들이 돈을 잘 벌면 : 장모의 아들

내 아들은?

 

 

 

 

 

 

 

 

 

 

 

 

빚 지고 못 살면 내 아들이래요. 요즘 세태를 보면 공감 백배. 

IP : 122.32.xxx.9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1.10.7 6:21 PM (175.112.xxx.53)

    잘나도
    돈잘벌어도
    빚지고 못살아도
    내.아.들.이.에.요.

  • 2. ㅎㅎ
    '11.10.7 6:25 PM (222.121.xxx.183)

    빚 지고 못 살아도 내 아들..
    잘나도 내 아들..
    국가와 장모에게 빌려주는 것 뿐^^
    그러나.. 결혼하면 내 아들인 것도 맞지만.. 며느리의 남편... 손주의 아빠..겠죠...
    나랑 있는 동안만 내 아들로 살아주면 고마울 뿐...

  • 동감요~
    '11.10.7 8:05 PM (115.143.xxx.81)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3. jk
    '11.10.7 6:44 PM (115.138.xxx.67)

    그러니까 해외출장과 연구실에서 먹고자는게 싫어서리

    걍 백수로 쳐논다능~~~~~~~~ ㅋ

  • jk님아
    '11.10.7 7:15 PM (124.63.xxx.31)

    힘들게 키워준 부모님 생각을 하세요
    82에서 놀긴 좀 능력이 아깝지 않나요?

  • 4. 자매품
    '11.10.7 6:46 PM (122.35.xxx.53)

    아들은... 낳을 때는 1촌, 사춘기엔 남남, 대학 가면 4촌, 군대 가면 손님, 제대하면 8촌, 결혼하면 사돈, 외국가면 교포.

  • aa
    '11.10.7 6:47 PM (122.32.xxx.93)

    자매품이란 단어가 더 웃겨요....
    내용도 공감..... ㅋㅋㅋ

  • 아들이든..
    '11.10.7 10:30 PM (14.37.xxx.233)

    딸이든.. 둘다..어차피.. 마찬가지죠...

  • 5. 최고
    '11.10.7 7:13 PM (61.79.xxx.52)

    저는 똑똑한 우리 막내, 나라의 아들이 되라고 주문하고 있어요~
    나라의 아들이 되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라구요.
    괜찮아요~
    내가 그런 아들 낳았다면 멋진 거죠.
    그리고 나의 아들..이 아직 있습니다. ㅋ

  • ...
    '11.10.7 7:34 PM (218.236.xxx.183)

    저도 대학생 울아들 나라의 아들 되라고 주문외워요.
    사돈의 팔촌이 돼도 괜찮아요. 보고 싶어도 견딜거예요ㅎㅎ

  • 6. ~~
    '11.10.7 7:28 PM (120.142.xxx.73)

    내 시모는 아마 이렇게 말할겁니다.

    임신할떄, 애 낳을때 며느리는 사돈의 딸

    돈들어갈일 있을때 며느리도 내 아들도 사돈의 자식

    며느리가 돈 잘벌면 며느리돈도 내돈, 내 아들돈도 내돈.

  • 7. 나라의 아들도 좋다~~
    '11.10.7 8:23 PM (211.63.xxx.199)

    나라의 아들이라도 좋다~~~
    똑똑하고 훌륭하게만 자라기만 해라~~

  • 8. 내 아들은..
    '11.10.8 2:39 AM (114.200.xxx.81)

    그렇다면 정말로 '백수'여서 내내 집에만 있고,
    독립할 경제력도 안되어서 부모님 집에 얹혀살고 그래야겠죠.

    내 아들=백수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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