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학예회 꼭 참석하는 건가요?

학예회 조회수 : 3,393
작성일 : 2011-10-07 17:59:24

예전에 공개수업 꼭 참석해야 하냐고 물어봤는데

 

죽을일 아님 가야 한다고 해서...

시간내서 갔었는데요.

정말 30명 중에서 제가 출석에 싸인하다 보니

제가 24번째 더라고요... 그 이후에도 왔을테니

거의 참석이라고 봐야죠.

 

오늘 학예회인데 안가려고 했다가

(오늘 너무 중요하고 바쁜 날이라..)

다른엄마한테 전화받고

근처에 있는 신랑 급하게 다그쳐서 보냈네요.

 

1학년이라 그런가..

왜 이리 행사가 많나요?

맞벌이 해서 학교 자주 못 오는 집에선

매번 어떻게 다 따라다니는지..

 

학교 엄마들 미안해서 청소도 참석해야 하고..

학교 수학은 어려워서 엄마가 집에서 어느정도 가르쳐야 하고

소풍때도 시간되는 엄마들은 따라가고..

 

왜 이리 아이 학교에 엄마 참석이 많을까요?

IP : 218.152.xxx.2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10.7 6:01 PM (1.251.xxx.58)

    좀 더 커면 줄어들어요.
    그리고 1,2학년때는 학교 행사 있으면 가면 좋아요. 애들이 일단 너무 좋아하니까요.
    그리고 우리애가 어떤지 객관적으로 볼수있는 기회가 돼서 교육적으로도 좋던데요..

    아...소풍때도 가나요?? 음....우리학교는 안가는데..

  • 2. 에이
    '11.10.7 6:54 PM (111.118.xxx.210)

    1학년이니 그렇지요.

    대체적으로 고학년 가면 점점 줄어들고요.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지만, 고학년 되면 특히 뭐 좀 되는 아이들 학부모들만 참석하는 분위기로 흐르더군요.

  • 3. 오늘 학예회 갔다옴
    '11.10.7 8:19 PM (211.246.xxx.109)

    공개수업이나 운동회처럼 모든 아이가 참석하는 행사는 꼭 가는게 좋을것 같구요.
    학예회처럼 모든 아이들이 참가안하고 일부만 참가할 경우에는 굳이 안가도 될거 같아요.
    초등1학년 아들래미 학예회에서 공연해서 오늘 다녀왔는데, 온 엄마들 보니 학예회 참가하는 엄마들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22 바쁜 엄마들 반찬 어떻게 해드세요? 3 바쁜 엄마들.. 2011/10/09 4,019
22421 근데 왜 새글 쓰면 10점 안올라가나요?'; 1 마카다미아 2011/10/09 2,365
22420 전어구이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 들어오는 거 33 난 반댈세 2011/10/09 7,469
22419 오늘 나가수 대박이네요. 55 나가수 2011/10/09 14,844
22418 이번 10월 재보선 보면 내년 대선도 대충 보이겠네요 2 운덩어리 2011/10/09 2,669
22417 물 어떻게 드세요? 13 외국살다와서.. 2011/10/09 3,700
22416 산딸기잼이 완전 딱딱한데요 구제방법이 없을까요 3 산딸기구제 2011/10/09 2,764
22415 "눈뜨고 코베어 간 사람"을 오빠~ 참맛 2011/10/09 3,079
22414 좀 지겨운 시댁 얘기인데요. 기니까 지겨우신 분은 패스요~ 3 맘다스리기 2011/10/09 4,127
22413 성형외과나 치과의사 면허는 단순히 성적(?)으로 발급하나요? 21 머리?손? 2011/10/09 5,559
22412 간장게장의 간장을.... 4 게장 2011/10/09 3,288
22411 부동산 중계료 2 세입자 2011/10/09 2,840
22410 바비브라운 미국가격vs울나라면세점가격? 3 궁금 2011/10/09 9,462
22409 아.... 죽어도 못보내... ㅠ.ㅠ 6 청춘합창단 2011/10/09 4,455
22408 일산 풍동 백석동 일산동 중산동. 4 .. 2011/10/09 4,015
22407 두 대학이 면접 날짜가 같을 경우 한쪽 대학에 좀 늦어도 봐주나.. 7 wjddus.. 2011/10/09 3,784
22406 도가니법 반대했던 고경화 전한날당 의원 나꼼수 2011/10/09 3,356
22405 저의 직장상사 흉을 좀 보고 싶어요. 1 ... 2011/10/09 3,059
22404 나경원은 왜 정치를 할까요? 22 이해안가는 .. 2011/10/09 5,408
22403 깍두기가 왜이러나요? 3 ㅠㅠ 2011/10/09 3,772
22402 전세집 도배문의 6 도움 요청해.. 2011/10/09 3,588
22401 지금 귤 색깔이 다 노란가요? 4 초3 2011/10/09 3,926
22400 김치-강순의 명인 레시피로 담가 보신분 맛이 어떤가요? 4 tndus 2011/10/09 14,892
22399 중2.. 인데요.. 2 대한아줌마 2011/10/09 3,312
22398 주진우 기자 말대로 토씨 하나 안틀리고 나오네요. 37 2011/10/09 1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