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감고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 조회수 : 4,294
작성일 : 2011-10-07 17:21:29

지금 아직 30대 초반인데

머리숱 엄청 많았거든요

근데 저번달부터 머리감으면 머리가 무섭게 빠져서 머리감기가 무서워요

남편은 환절기때라 그렇다던데..전 평생 환절기라고 머리빠지는거 없었거든요

지금 르네휘테르 쓰고 있는데 탈모에 좋은 샴푸 없나요?

탈모치료 받아보신분 좋은 병원 좀 추천 부탁드려요,...

IP : 116.37.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5:29 PM (211.243.xxx.154)

    전 가뜩이나 머리 숱 많아서 미용실에 가서 머리 숱 쳐내는게 일인데요.

    지난 봄부터 려삼푸로 바꾸고 샴푸법도 바꾸고 먹는 음식도 조금 바꿨더니 숱이 감당할 수 없이 많아져서

    한달에 미장원 두 번가서 숱을 치고있어요. 일단 샴푸가 려샴푸인데요. 꼭 이제품 아니더라도 감았을때 머리

    가 화~해지는 제품이요. 아무래도 탈모방지 샴푸들은 다 이렇게 멘톨이 들어있더라고요.

    머리는 하루에 한번씩 감고요. 샴푸로 거품내서 살짝 마사지해서 그대로두고 온몸에 비누칠 및 샤워, 세수 등

    등을 하고난 후 마지막으로 헹궜어요. 그러면 막 머리 속이 시원하다 못해 아프기도 해요. 컨디셔너도 살짝

    발라서 조금 뒀다가 씻어내고요.

    음식은 원래 과일을 잘 안먹었는데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고요. 소고기를 일, 이주에 한번 정도 먹었

    고요. 두부는 일주일에 3번 정도 먹었고요. 원래 다시마를 좋아해서 모든 육수에는 다시마, 씹어도 먹고요.

    요즘엔 심지어 휴롬을 사는 바람에 매일 있는 과일, 없는 과일 갈아서 하루에 한번씩.

    여튼 지금도 가뜩이나 많은 앞머리를 동여매고 요거 쓰고 있어요. 여튼 한번 해보세요. 저 단골 미장원 언니

    도 깜짝 놀란 숱이 더 많아진 제 머리입니다.

  • 2. cass
    '11.10.7 6:21 PM (121.166.xxx.226)

    려에도 종류가 많던데...어떤 샴푸를 쓰시나요? 저는 빨간통 힘없이 빠지는 머릿결용 선물받은거 쓰고 있는데괜찮은것같아 바꿔보려 하고있어요...저도 앞머리가 휑할정도로 머리가 빠지고 있네요....그리고 일반 마트에서 파는것이랑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 파는것이랑 다른것같더군요

  • 3. ..
    '11.10.7 7:18 PM (211.243.xxx.154)

    저는 그냥 홈쇼핑에서 팔때 잔뜩 샀어요. 탈모방지라고 써진 걸로요. 근데 샴푸 종류는 별로 중요한것 같지않고요. 지성용이나 탈모방지용 등 두피를 조금 더 깨끗하게 해주는데 주안점을 둔 샴푸면 다 되지싶어요. 잘 감는 방법이 중요한것 같아요. 예전에 스타킹레 나왔던 탈모방지 샴푸법을 따라한거거든요. 그리고 중요한거. 샴푸후에 꼭 두피를 잘 말려주셔야해요. 너무 뜨겁지않은 바람으로 머리카락은 안 말려도 두피는 꼭 말려주세요. 특히 잘 빠지는 부위는 꼭 신경써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36 아들 낳는 비결이 뭔가요? 19 궁금 2011/10/08 8,824
22135 아가들 백일선물로는 보통 뭘해야하나요? 3 여자아이 2011/10/08 3,476
22134 시작은아버지 병문안시..봉투준비하면 될까요? 3 저녁에~ 2011/10/08 3,645
22133 그늘에 말리나요? 햇볕에 말리나요? 5 고구마 2011/10/08 2,907
22132 이 가을...책 한 권 권합니다 사랑이여 2011/10/08 2,660
22131 영화관이나 문화센터에서 수강 받을 때.. 2 퍼니 2011/10/08 2,461
22130 너무 내성적인 자녀 두신분들.. 2 걱정 2011/10/08 3,672
22129 아무리 퍼런애들이 야권후보 까봤자. 1 폐기물 2011/10/08 2,184
22128 목이 부어서 침 삼킬 때도 아플 때 이 방법을 써보세요.. 10 ,,, 2011/10/08 91,796
22127 위에 금 간 항아리 3 항아리 2011/10/08 2,683
22126 돈 모아요.. 아자아자 7 돈모으자 아.. 2011/10/08 4,192
22125 상해에서 사올만한 것 추천해주세요. 2 중국출장 2011/10/08 4,518
22124 과거에 다른 집안으로 아들 입양보내는 문제 19 글쎄. . .. 2011/10/08 4,916
22123 대학생들, 압박감이 심한가봐요. 한예종도 학생자살로 고민이네요 .. 2 에고 2011/10/08 4,666
22122 급질문) 바이올린 악보 1 학부모 2011/10/08 2,557
22121 스프레이형 독감 예방 접종 해보신 분 계세요? 독감 예방 .. 2011/10/08 2,352
22120 지저분한 쉥키!! 강아지맘 2011/10/08 2,533
22119 시험 끝난 고딩딸과 볼 dvd추천 부탁드려요. 6 노력하는 엄.. 2011/10/08 2,712
22118 @@ 드디어 가을 소풍이 내일(9일)로... @@ 1 phua 2011/10/08 2,717
22117 고등어 사도 될까요? 8 .. 2011/10/08 3,824
22116 에버랜드 신용카드할인 받을때 신분증 검사하나요 꼭 답변 부탁드립.. 4 애플이야기 2011/10/08 5,041
22115 북한 기쁨조 비키니입고 수영하는 동영상 좀 보세요*^^* 1 호박덩쿨 2011/10/08 4,789
22114 박원순형제의 기막힌 군대면제. 138 헐~ 2011/10/08 23,491
22113 엄마가 너무 깔끔하신것도 ..스트레스받아요 ㅠㅠ 7 ,, 2011/10/08 3,917
22112 밑에 아이걱정하면서 돈벌러간다는글을 읽고 생각나는 이야기 2 진상 이웃 2011/10/08 3,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