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감고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 조회수 : 3,852
작성일 : 2011-10-07 17:21:29

지금 아직 30대 초반인데

머리숱 엄청 많았거든요

근데 저번달부터 머리감으면 머리가 무섭게 빠져서 머리감기가 무서워요

남편은 환절기때라 그렇다던데..전 평생 환절기라고 머리빠지는거 없었거든요

지금 르네휘테르 쓰고 있는데 탈모에 좋은 샴푸 없나요?

탈모치료 받아보신분 좋은 병원 좀 추천 부탁드려요,...

IP : 116.37.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5:29 PM (211.243.xxx.154)

    전 가뜩이나 머리 숱 많아서 미용실에 가서 머리 숱 쳐내는게 일인데요.

    지난 봄부터 려삼푸로 바꾸고 샴푸법도 바꾸고 먹는 음식도 조금 바꿨더니 숱이 감당할 수 없이 많아져서

    한달에 미장원 두 번가서 숱을 치고있어요. 일단 샴푸가 려샴푸인데요. 꼭 이제품 아니더라도 감았을때 머리

    가 화~해지는 제품이요. 아무래도 탈모방지 샴푸들은 다 이렇게 멘톨이 들어있더라고요.

    머리는 하루에 한번씩 감고요. 샴푸로 거품내서 살짝 마사지해서 그대로두고 온몸에 비누칠 및 샤워, 세수 등

    등을 하고난 후 마지막으로 헹궜어요. 그러면 막 머리 속이 시원하다 못해 아프기도 해요. 컨디셔너도 살짝

    발라서 조금 뒀다가 씻어내고요.

    음식은 원래 과일을 잘 안먹었는데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고요. 소고기를 일, 이주에 한번 정도 먹었

    고요. 두부는 일주일에 3번 정도 먹었고요. 원래 다시마를 좋아해서 모든 육수에는 다시마, 씹어도 먹고요.

    요즘엔 심지어 휴롬을 사는 바람에 매일 있는 과일, 없는 과일 갈아서 하루에 한번씩.

    여튼 지금도 가뜩이나 많은 앞머리를 동여매고 요거 쓰고 있어요. 여튼 한번 해보세요. 저 단골 미장원 언니

    도 깜짝 놀란 숱이 더 많아진 제 머리입니다.

  • 2. cass
    '11.10.7 6:21 PM (121.166.xxx.226)

    려에도 종류가 많던데...어떤 샴푸를 쓰시나요? 저는 빨간통 힘없이 빠지는 머릿결용 선물받은거 쓰고 있는데괜찮은것같아 바꿔보려 하고있어요...저도 앞머리가 휑할정도로 머리가 빠지고 있네요....그리고 일반 마트에서 파는것이랑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 파는것이랑 다른것같더군요

  • 3. ..
    '11.10.7 7:18 PM (211.243.xxx.154)

    저는 그냥 홈쇼핑에서 팔때 잔뜩 샀어요. 탈모방지라고 써진 걸로요. 근데 샴푸 종류는 별로 중요한것 같지않고요. 지성용이나 탈모방지용 등 두피를 조금 더 깨끗하게 해주는데 주안점을 둔 샴푸면 다 되지싶어요. 잘 감는 방법이 중요한것 같아요. 예전에 스타킹레 나왔던 탈모방지 샴푸법을 따라한거거든요. 그리고 중요한거. 샴푸후에 꼭 두피를 잘 말려주셔야해요. 너무 뜨겁지않은 바람으로 머리카락은 안 말려도 두피는 꼭 말려주세요. 특히 잘 빠지는 부위는 꼭 신경써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83 나 한국사람인데 이사람 말하는거 무슨소린지 모르겠네여 2 .. 2011/12/19 812
48782 초등 1학년 과자파티에 컵라면 가져오라는 샘 7 .. 2011/12/19 1,584
48781 유통기간 지난 이엠원액, 버리는게 답일까요? 1 욕심의결과 2011/12/19 1,136
48780 미샤 정기 세일이요.. 5 dd 2011/12/19 2,101
48779 로봇청소기가 물걸레질도 잘하나요? 로봇청소기 2011/12/19 455
48778 정봉주 - 나꼼수 서울 앵콜 공연 마지막 인사 멘트 1 ^^별 2011/12/19 1,251
48777 대학선택...정말 어렵네요. 10 정시지원 2011/12/19 1,945
48776 어제 패딩물어봤는데요^^; 또 추가요^_^;;; 17 ㅇ_ㅇ~~~.. 2011/12/19 2,041
48775 올해 구정이 빨라서 수험생있는 저는 다행이다싶네요ㅜ 1 ... 2011/12/19 780
48774 MB 처가가 문제다… 처남부터 사촌까지 끊임없이 비리의혹 3 세우실 2011/12/19 949
48773 어머니께가 저렇게 슬픈 노랜줄 몰랐어요. 7 나가수 2011/12/19 1,267
48772 시래기에서 보라물.. 1 괜찮은건지 2011/12/19 513
48771 막돼먹은 MBC, 시청률 하락에 '기사 도둑질'까지? ^^별 2011/12/19 1,034
48770 아이폰스토어에서 무료 클래식 음악 다운 받을 수 있는곳 아시나요.. 2 혹시 2011/12/19 661
48769 한나라당이 싫다고 해도 이런건 오바아닌가요? 39 gggg 2011/12/19 1,812
48768 욕실 수전 광내는 진짜 쉬운 방법^^ 9 레안 2011/12/19 4,796
48767 4년안된 아파트 거실앞 베란다 타일이 솟아 올랐어요..구제방법없.. 4 삼재인가? 2011/12/19 5,894
48766 김치(찌게)가 너무 매워요. 한솥 끓였는데. 4 아기엄마 2011/12/19 1,019
48765 환기땜에 문열어놨는데 7 기분조아요 2011/12/19 1,446
48764 초등학생 수학을 가르치는데요.. 3 수업료 2011/12/19 1,133
48763 제시카 고** 이너 좋은가요? 뽕브라 2011/12/19 536
48762 뚜레쥬르 케익 교환권 25% 할인 쿠폰 나왔네요~[그루x] 3 제이슨 2011/12/19 1,171
48761 3인용으로 살려는데 폭이 넘 좁아요. 좀 봐주세요~ 4 쇼파 2011/12/19 747
48760 겨울방학 프로그램 하려는데 해보신 분 계세요? 조선일보 n.. 2011/12/19 288
48759 2012년 검은용은 김정은? 김정일? sukrat.. 2011/12/19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