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에 구렁이랑 하얀색 호랑이가 나왔어요.

꿈에 조회수 : 3,244
작성일 : 2011-10-07 17:03:25
구렁이 나오는 꿈이 태몽이라던데 전~혀 그럴 가능성 없는 독거인입니다--;;

산에 놀러갔어요. 신나게 가는데 산 중턱 계단쯤에 누리끼리한게 있길래 보니깐
꽈리튼 뱀. 굵기도 굵었고 색깔은 낙엽색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뱀은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트라우마가 있어서 
순간 고개를 홱 돌렸는데 나무계단 위쪽에서 뭔가가 내려옵니다.
뭐냐 하고 쳐다보니 느낌에 어???호랑이네??근데 왜 저리 하얗지?했어요.
백호 였나봐요.
그 사이 구렁이는 얼루 도망가고 호랑이한테 잡혀먹을까봐 전 신나게 달렸어요.
근데 산에 엘리베이터가 있네요 ㅋㅋㅋ
냉큼 타고 닫힘 버튼 죽어라 눌러서 도망왔어요.
근데 그 호랑이가 참 예뻤어요 . 애가 얄쌍하고 곱더라구요 ㅋ

어쩄든 나쁜꿈은 아니겠죠? 구렁이가 나와서 찝찝.
좋은 꿈이라하시면 로또좀 사볼까 하구요..금욜이잖아요 ㅋㅋㅋ 
IP : 119.196.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5:11 PM (175.118.xxx.176)

    주변사람 태몽을 대신꾸어주는
    경우도 있답니다. 한번둘러보세요.
    백호는 딸이라는데..ㅎㅎ

  • 2. 주변사람
    '11.10.7 5:52 PM (119.192.xxx.21)

    저도 제 조카 태몽 제가 꿔줬어요.
    구렁이나 뱀 꿈도 태몽이에요. 호랑이도 태몽이구요.

  • 3. mimi
    '11.10.7 5:55 PM (116.122.xxx.177)

    여자아이 태몽같은대요. 친구가 대신 꿔주기도해요

  • 4. ㅇㅇ
    '11.10.7 6:22 PM (121.190.xxx.245)

    혹시 미혼이세요? 저 신랑 선보시 전주에 흰뱀꿈을 꾸고 신랑은 호랑이 꿈을 꾸었어요.

  • 5. 꿈에...
    '11.10.7 6:32 PM (119.196.xxx.13)

    퇴근길에 로또나 사가지고 가려했더니 다들 태몽이라고 하시네요 ㅋㅋㅋㅋ
    미혼맞구요, 제주변에 임신가능성있는 사람은 동생이 젤 유력한데 맞다면 셋쨰에요 ㅋㅋ

  • 6. ^^
    '11.10.7 6:43 PM (211.246.xxx.234)

    원글님..태몽꿈이라면 저 주시면 참좋겠어요...
    제발 꿨음하는 태몽이 안꾸이거든요
    임신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입니다..

  • 7. ..
    '11.10.7 9:11 PM (121.134.xxx.28)

    저희 애들 태몽...

    작은아들-> 백호 꿈 2번
    큰아들->구렁이 등등..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93 삼성 이우환화가 달력 8 음.. 2011/12/16 2,451
48192 한약 먹고 심하게 부작용이 났는데 한의원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10 조언 부탁드.. 2011/12/16 4,393
48191 일반사무직말고 영업직으로 일하는 여자 보면 어떄보여요? 9 .. 2011/12/16 3,101
48190 다른 남편도 이러나요? 49 아플때 2011/12/16 11,171
48189 손발이 찬대요 혈액순환 개선제, 혹은 영양제 3 ,,, 2011/12/16 2,709
48188 요즘 여자분들은 결혼할때 남자 학벌/능력보다 집재산을 더 많이 .. 16 궁굼 2011/12/16 6,760
48187 혼자서 머리 자를수 없나요? 2 .... 2011/12/16 945
48186 예고없이 시간 닥쳐서 식당 일 도와달라고 하는거... 11 님들이라면... 2011/12/16 2,916
48185 숨진 철도원들..코레일 민영화로 1200명 중 96%가 비정규직.. 5 화나네 2011/12/16 1,286
48184 인간관계..꼭 댓글부탁드려요 11 .... 2011/12/16 2,268
48183 과외선생님들은 세금 내시나요? 12 궁금이 2011/12/16 4,642
48182 시어머니 생신을 한 번도 안 챙겼어요...ㅜㅜ 58 둘째 며느리.. 2011/12/16 12,338
48181 정봉주 BBK재판 대법원 판결 일정이 다시 잡혔네요(12/22).. 8 ㅡㅡ 2011/12/16 2,541
48180 장터에서 조금 웃꼈던 이야기(뒷북입니다) 4 장터 2011/12/16 2,103
48179 이번 추위에 세탁기 괜찮을까요? 2 해피 2011/12/16 1,200
48178 카카오톡에 모르는 사람들이 친구로 들어와요 2 카카오톡 2011/12/16 2,192
48177 직장생활 버텨보니 11 학교논쟁 2011/12/16 3,467
48176 아이 발레 시키시는 분~~! 16 희망사항 2011/12/16 3,313
48175 금융권 (외국계 은행)임원 상무면 연봉이 어느정도인지... 3 궁금 2011/12/16 7,129
48174 만날 친구한명 없어요 27 연말인데 2011/12/16 6,648
48173 북한의 담을 넘은 한류바람~~ safi 2011/12/16 595
48172 알리 진짜 이해불가네요 10 .. 2011/12/16 4,268
48171 떡볶이 소스요... 6 떡볶이 2011/12/16 1,816
48170 어느 목원대생 아버지의 호소입니다.. 3 삼남매맘 2011/12/16 2,344
48169 손끝이 전기오듯이 찌릿찌릿한데요... 1 .... 2011/12/16 17,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