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티브잡스 생물학적 여동생, 친부,, 유전자가 다른가봐요.

스티브잡스의 혈연들 조회수 : 5,372
작성일 : 2011-10-07 16:47:33

작가라는 여동생이 스티브잡스와 아빠가 다른지는 잘 모르겠지만

미혼모에 입양아였다고 들어서 우리나라 625때 고아원, 쪽방, 침 좀 뱉는 여자애들,

유흥가,, 이렇게 아주 불우하게 연상이 되거든요.

그런데 미국에서 저 사람 혈연들은 사실은 평범한 학생들이 애 가져서 남 주고 또 그렇게 하고

자기네는 공부해서 자기길 열심히 가서 교수도 하고 호텔 높은 지배인도 하고 그러나봐요.

좀 놀랐어요.   

IP : 121.160.xxx.1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하지만
    '11.10.7 4:50 PM (61.254.xxx.129)

    글 제목과 내용이 대체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_-;


    추측하건데,
    미혼모, 입양아 등등 불우하게 자랐어도 성공 신화의 대열에 오를 수 있다는 얘기죠?
    우리나라에서는 힘들지만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그 부분에서 조금 더 낫죠.
    개인의 노력과 성공을 높게 쳐주니까요.

    단, 그건 유전자랑 상관없어요.

  • 2. jk
    '11.10.7 4:51 PM (115.138.xxx.67)

    미쿡은 친부모들도 제대로 애 못키우면 국가에서 애 뺏어서 다른데로 보내는(입양시키죠) 나라입니다.

    입양하려는 사람들이 줄서서 애 기다리는 나라구요.

    산드라블럭도 흑인 남자아이 입양했죠. 한국같았으면 인종이 다른 아이 입양한다면 기절할려고 했겠지만
    그만큼 백인아이들은 귀하고 아니 미쿡인이 낳은 아이를 입양하기가 힘들걸요...

    그러니 한국이나 중국에서 아이들을 수출하는거죠.

    입양문화자체가 달라요... 돈많고 여유로운 중산층 부부들이 제발 애 하나만 보내달라고 애원하고 줄서있는 나라입니다.

  • ??
    '11.10.7 4:56 PM (220.78.xxx.2)

    왜그럴까요? 진짜 미드나 드라마 보면 입양 하기 엄청 힘들어 하던데..
    나라에서 입양을 많이 하니까 공급이 딸려서? 그런걸까요?
    한국은 입양을 안해서 수요가 공급에 비해서 딸려서?

  • jk
    '11.10.7 5:00 PM (115.138.xxx.67)

    자식을 키우는 기쁨...

    아니 누군가를 사랑하고 보살펴주고 그리고 그 상대로부터 사랑을 받는 느낌을 아는거죠.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것 자체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큰 원동력중 하나이지요.

    남녀가 사랑하는것도 그러하지만 애석하게도 한국의 경우 사랑이 아닌 조건맞춰서 걍 결혼하는 경우도 많죠.
    그런 사람들이 그나마 정말 서로 사랑하게 되는게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 바로 자녀입니다.

    원래 자녀를 키운다는건 부모에게 아주 많은 도움과 삶의 원동력이 됩니다.
    물론 그만큼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요.

  • ㅎㅎㅎ
    '11.10.7 5:04 PM (110.12.xxx.69)

    jk 이넘 오랫마네 이쁜고 올바른 소리 한번 했내...ㅋㅋㅋㅋ

  • 오우, jk님, 짜응~~~~
    '11.10.7 5:55 PM (182.213.xxx.33)

    쫭! 쫭! 쫭!
    괜히 너무 추앙될까봐, 뒤에 사족만은 붙이지 말아주세용....ㅋㅋ

  • jk
    '11.10.7 6:46 PM (115.138.xxx.67)

    오늘 정신상태가 쫌 안좋.......... ㅋ

  • 우리 jk님
    '11.10.7 7:08 PM (112.169.xxx.148)

    팬클럽 만들어요. ㅎㅎ
    죄송한데 놈이셨나요?
    정상으로 돌아심 어쩔까 살짝 겁납니다.ㅋㅋ

  • jk님 팬
    '11.10.8 12:07 AM (222.239.xxx.13)

    역시 탁월한 지적 능력까지....ㅋㅋ

  • 3. caffreys
    '11.10.7 5:22 PM (112.150.xxx.17)

    영화 주노 추천

  • 4. jk는 진중권
    '11.10.7 5:44 PM (110.45.xxx.22)

    굳게 믿고 있습니다;;;

    여자들 사이트에서 계몽전도하시는 것도 좋지만 이 시대의 지식인 으로서 좀 더 의미있는 일을 해주셨으면;;;

    (그렇다고 82에 글 올리는게 의미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 쯧쯧
    '11.10.7 5:50 PM (59.7.xxx.246)

    부산 사는 김씨성 가진 30대 중반 (이겠네요, 이제) 남자니까 진중권 갖다 붙이지 마세요. 기분 나쁘네요.

  • 5. jk는 진중권
    '11.10.7 5:45 PM (110.45.xxx.22)

    참고로 저는 미네르바도 김정태국민은행장이라고 믿는 사람임다~

  • 6. 흠..
    '11.10.7 7:16 PM (118.220.xxx.244)

    이쯤에서 jk님이 '내가 왜 진중권이얏! 내 미모를 어디다가 비교하는거얏!'
    하셔야 할듯...

  • 7. 한어미자식도아롱이다롱이
    '11.10.7 8:34 PM (115.143.xxx.81)

    제가아는어떤분....정말 형제가 많아요..10남매였나...암턴 5남매 이상임....

    그런데 그 많은 형제분들 중에
    남자형제들은 쟁쟁하게 국내 학계에서 유명하신 분들이 두분이나....
    그렇지만 여자형제들 중엔 지적장애도 있어요...

    그10남매 모두 같은부모자식인데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87 박통때의 긴급조치9호가 발령된 느낌입니다.. 12 .. 2011/11/07 1,492
33786 초4딸이 연애편지 받아왔어요... 5 .. 2011/11/07 1,870
33785 정말 신 귤을 어찌할까요? ㅠ.ㅠ 16 귤미워 2011/11/07 2,755
33784 해외에서 결혼. 혼인 신고 나중에 하고 싶은데.. 6 000 2011/11/07 1,449
33783 나꼼수 재미 2 2011/11/07 1,695
33782 역주행하다 박으면 100% 책임지게 되나요? 7 아우디 2011/11/07 1,947
33781 <오늘도 풀때기 한미FTA편> 1 녹차맛~ 2011/11/07 1,036
33780 신차 포르테와 i30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40대 중반..아지.. 9 신차 2011/11/07 1,842
33779 이런 경우 복비는 누가 내나요?그리고 월세 계산이요~ 3 세입자 2011/11/07 1,357
33778 어느 유치원 보내야 할까요? 5 유치원 고민.. 2011/11/07 1,085
33777 욕실세제 따로 사야하나요? 8 이쁜이맘 2011/11/07 2,184
33776 김종인 "최초 국빈 방미한 노태우도 美로비업계에 안 맡겼다" 8 참맛 2011/11/07 1,315
33775 30대 중반인데 라이더가죽자켓괜찮을까요? 8 가죽자켓 2011/11/07 2,434
33774 나꼼수 소설 @@@ 2011/11/07 967
33773 친구가 임신을 했는데...선물?? 11 고민 2011/11/07 2,374
33772 신성일 지금도 따로 애인 있는 거 당당하게 말하고 다니네요? 41 .. 2011/11/07 18,453
33771 저... 포악해지고 있어요ㅠ ㅠ 나꼼수 때문에 9 ... 2011/11/07 1,722
33770 카톡 질문요 5 카톡 2011/11/07 1,061
33769 전기압력밥솥 한 개만 골라주세요~~ 2 밥솥고민 2011/11/07 900
33768 창업 고민 4 컴맹 2011/11/07 1,680
33767 저희 집 구피는..전혀 번식을..하지 않네요... 13 구피 2011/11/07 4,477
33766 왜 우리는 일찌기 독립후 친일파에 대한 숙청작업이 없었을까요? 23 피의 숙청 2011/11/07 2,113
33765 계면활성제 문의요~ 1 루사 2011/11/07 2,857
33764 온몸이 가볍구요...긁어서 피가 날 정도인데... 10 이게 무슨병.. 2011/11/07 2,079
33763 저두 고민있어요 2 이야기해야하.. 2011/11/07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