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 가면 뻘쭘하게 잘 못 섞이고 겉도는 엄마가
제 옆에만 붙어서 죽을 뻔 했어요
여기는 해외교민 모임이라 ..더러..그런 엄마들이..
매일 전화오고...관리하고..넘 짜증나서
소리 한 번 질렀더니..떨어져 나가 더군요..정말 전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요
요즘 들어..좀 불쌍해 보이구...내가 너무 냉정했나 싶어..조금
틈을 보였나봐요
저랑 똑같은 안경을 끼고 왔는데
우연의 일치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
정말 소름 돋고..구역질 날 정도로 ..돌아버리겠어요
그 앞전에는 저랑 스타일이 비슷한 옷을 입고 왔었거든요
레즈비언 같기도 하고..아님..그냥 스토커...
스토커는 매달리지..따라하지는 않쟎아요?
혹시 정신의학에 관련 되시는 분은
해석 좀 해주세요
남편이 있어도 동성애를 느낄 수 있나요?..아님..정도가 지나치는
의존형 성격장애자<----러브콜도 보내나요
볼 때 마다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