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집수리하는것에 대해서...

그림그려줘루이 조회수 : 3,508
작성일 : 2011-10-07 15:36:12
 

지금 집이 좁아서 내놓았는대 안나가요...ㅠ

그래서 궁리끝에 그냥 이걸 수리할까 싶어서요.

25평이거든요.

복도식...

애들도커서 32평으로 옮기려고 했는대 안나가네요...

이사를 두번해서 수리를 해야 하니...

지금 집은 층도 높고 남동향이라 같은 아파트 25평 남향집으로 옮기고 싶은 생각도 드는데

그건 잘못된걸까요?

어차피 수리할려면 이사로 짐빼고 수리하고 다시 이사해야 하는거라 그럴거면 남향으로 갈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높지 않은 집으로..

왜냐하면 엘리베이터가 복도식인대 한대로 거의 운행을 해서 힘들고 다른 한대는 잘이용하지 않는 곳에 설치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저희가 코너집이라 남동향이라도 가리는 동이 있어서 썩 좋지는 않아요.

오전에 해잘들고 그리 어둡지는 않지만 이왕  이사로 움직이려면 같은 평수라도 남향으로 옮길까 싶기도 하구요..

뭐 결정되기 전에 집이 나가면 다시 32평을 고민해야겠지만서두요...

넓은 집에 가고 싶지만 다들 그렇듯 돈이 걸리잖아요...

수리를 좀더 활용적이게 해서 25평에서 한 3년 더 살까 싶은 생각도 있어요...

남편도 사는 집을 수리할까 하는 생각을 하더라구요. 근대 전 거기서 같은평수지만 다른집으로 갈아타는건 어떨까 생각을 해보는거죠.... 바보같은짓인지...

올해는 세금같은것도 할인되고 그러지 않나요???

다시 수리하면 화장실도 하고 샤시같은것도 하고 싶어요... 오래된 집이거든요...

여기서 크게 나쁜일도 없고 남편 회사도 잘 다니고 해서 운이 나쁜건 아니라 그건 좋거든요^^

작은 의견이라도 ^^부탁드려요...

IP : 180.66.xxx.1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7 3:41 PM (124.54.xxx.18)

    쳐진살은 찝어도 얼마 안 가 또 쳐져요
    과감하게 잘라내야죠.

  • 2. 윗님동감
    '11.10.7 8:51 PM (115.143.xxx.81)

    25평이면 한마디로 자금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사람이 찾을 확률이 높져...
    그럴땐 차라리 가격다운쪽이 나은것도 같아요...(지금 급처분해야 한다면)

    저도 취향안맞는 올수리보다 수리안한 저렴한 집이 낫더라고요....
    전 확장도 노우~기본형 그대로가좋더란...확장하면 어쨌든 춥더라고요...

    요즘 님동네 부동산추이도 좀 보시구요...혹시 숨은호재는 없는지 등등..
    예전 저 전세살던 집이 생각나서요...매매내놔도 안나가서 결국 주인이 고쳐서 들어갓는데..
    그 단지가 한동안 오르질 않더니 요즘 오름새거든요...지금 전세가가 저 살때의 매매가라는..ㅎㅎ

    고작 3년 더 살거라면 도배장판이나 하지 다른것까지 손대긴 아까운 느낌도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57 윗집아기 2 맨날울어 2011/10/11 3,178
23556 출산선물은 뭐가 좋을까요? 5 선물고민 2011/10/11 3,705
23555 네 명의 예술영재들은 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 3 지나 2011/10/11 4,333
23554 이메일 아이디 패쓰워드 쓰는데 커서가 제 맘대로 이동하는 것 ... 2011/10/11 3,071
23553 그지패밀리님 ... 3 고등수학 2011/10/11 3,344
23552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남자 향수는? 47 제이엘 2011/10/11 6,801
23551 감자 맛나게 삶는법 좀... 1 은새엄마 2011/10/11 3,550
23550 아동용유기수저어디서구입하나요? 2 무플은시러요.. 2011/10/11 2,805
23549 아침무슨프로에 김어준, 주진우 나왔나요?? 5 dd 2011/10/11 4,251
23548 당신을 초청합니다~ 나를 부르네.. 2011/10/11 2,694
23547 영지버섯이 생겼는데 어케 먹나요 1 쪙녕 2011/10/11 2,991
23546 저도 생각하는 최악의 부부..(추가) 12 호랭연고 2011/10/11 11,914
23545 페트병 가습기 쓰시는분 괜찮은가요? 4 가습기 2011/10/11 6,462
23544 인터넷을 열때마다 치과니 주택관리사니하는 사이트가 떠요 1 악성코드 2011/10/11 3,317
23543 와이셔츠를 2∼3일씩 입을 정도로 공기 질(質)이 깨끗해졌다 12 ^^ 2011/10/11 3,792
23542 최고의 돌잔치 VS 최악의 꼴불견 11 내가아는 2011/10/11 6,642
23541 조이클래드에서산 스텐철판 오븐에 넣어도되나요? 1 오즈 2011/10/11 2,760
23540 토욜날 갔던 어이없었던 돌잔치 47 ~! 2011/10/11 18,133
23539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방법 및 절차 까다로운가요? 금액이 150만.. 2 손해배상청구.. 2011/10/11 4,123
23538 미술관에서 아이들 인솔해서 설명해주는 선생님 6 누리엄마 2011/10/11 3,482
23537 돌잔치최고꼴불견 133 ... 2011/10/11 33,909
23536 이대통령 내곡동 땅 자기이름이로 이전 결정. 15 ㅇㅇㅇ 2011/10/11 3,891
23535 체험학습 미리 고민해요 2 .. 2011/10/11 2,748
23534 왕따시키는 애들 26 나쁜것 2011/10/11 4,989
23533 중2국어공부법 3 중학생맘 2011/10/11 4,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