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집장만해서 집수리하고 입주준비중입니다.
지금까지 침대사용 안했구요...
그냥 요깔고 생활하기를 10여년째....
근대 남편이 허리가 좀 안좋아요.
하는일이... 매일 앉아서 컴보거나... 아님 서있거나....
저보다 몸 상태가 꽝.. 이네요..
나이가 한살한살 들어가니 요즘들어 부쩍 자고나면 허리가 아프다고하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이사가면서 침대를 들여놓을려고합니다.
전 침대가비싸도 편하고 가격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침대를 생각했는데.
남편은 보료를 원하네요.
전 보료는 한번도 쓰지도 보지도 못해서...
그래서 여쭤봅니다.
가격대는 상관않하구요(그래도 좀 저렴하면 좋겠죠 ^^;;)
싼게 비지떡이라는말을 실감중이라서...ㅠ.ㅠ
침대가 좋을지 보료가 좋을지...
혹 사용하시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런침대가.. 혹은 이런보료가 좋더라.
후기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항상 자고일어나면 이불이나 요를 밖에서 다 털어(아파트복도식)이불장안에 넣는 사람이에요...
방에 뭔가 늘어져있는거 별로 않좋아하거든요...
이런성격인사람인데 보료도 일반요처럼 정리가 되는건지도 알려주세요
날씨가 화창하네요.
오전내내 이불빨래하고 고추널고... 호박썰어 말리고..
이런날씨는 어디 보관이됐으면 좋겠어요.
주머니같은데다 넣어놓고 필요하면 쓰게요 ㅋㅋ
좋은하루 보내시고
많은댓글과 의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