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죽음은..정말..막연한것이었고..
20대에는..걍...죽어도..별..아쉬울것없을거..같았어요..
30대..아이둘..낳고보니..삶에..대한..갈망이..너무나도..커졌고..죽기가..싫었어요..
제가죽었을때..남겨질..아이둘을..생각할때마다..눈물흘리며..청승떨곤했거든요...
그러면서..아!!!오래오래..건강히..살고싶다했죠...
그러다가..오늘..잡스가..스탠퍼드대에서..했다는연설문을..읽다가..
저한테..크게..한방맞은것같은..그..무엇이..왔네요...
그는 “곧 죽을 거란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인생에서 커다란 선택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가장 중요한 도구”라며 죽음에 대한 공포를 오히려 삶의 동력으로 삼으려는 의지를 피력했다.
잡스는 “죽음은 우리 모두의 도착지”이기에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에는 한계가 있다”며 학생들에게 치열한 삶을 주문했다. “남의 인생을 사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남들의 의견이 내는 잡음에 당신 내면의 목소리가 휩쓸려 가게 내버려두지 말라”는 그때의 충고는 평생 혁신하는 ‘청춘’으로 살기 원했던 잡스가 세계 젊은이들에게 남긴 ‘유언’이 됐다.
죽음은 우리 모두의 도착지...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에는 한계가 있다..남의 인생을 사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제삶을..재정비해줄..뭔가가..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