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꾸미는 처자의 궁금증..^^;

음.. 조회수 : 3,681
작성일 : 2011-10-07 13:54:23

너무 한심하고 생각이 어리다..라고 생각할수 있는 질문이라 창피한데요^^;;

왜 다들 그러잖아요~

너를 있는 그대로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라고요~

그렇다면 꼭 꾸미고, 자신을 포장하고 꼭 그래야만 하나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궁금했어요~

 

사실..안꾸민다고 다들..남친생길사람은 생기고

물론 없는사람도 있구요. 

꾸며도 남친있는 사람도 있고

꾸민다고 남친없는사람도 있고

 

저는 사실..안꾸미는데..남친없는 사람입니다.

안꾸며서 그럴수도 있지만..성격도 한몫..ㅠㅠ

 

저는 처음에 썼던게..궁금해요!!

너를 있는 그대로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이건 성격에만 해당되는건지..

외모에도 해당되는거 아닌가요?^^;;;;;;

 

 

 

IP : 121.136.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11.10.7 2:00 PM (118.216.xxx.167)

    호감을 가지려면 외모가 호감이 가야합니다..

    성격이 한눈에 보이지는 않으니까요..,
    오래알던 사이라면 성격이 보이겠지만;;

    외모가 좋아지면 기회가 많아집니다..
    외모 꾸미셔도 괜찮아요,,사치하라는게 아니라
    본인을 좀 더 어필하란 말이죠

  • 2.
    '11.10.7 2:04 PM (203.145.xxx.196)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뭔데요?
    집에서 막 방구 뀌고 그런다고 내츄럴하게 밖에서도 그러면 안되죠잉
    막 샤랄라 공주같이 꾸미라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외모를 가꾸는 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만나는 상대를 위한 예의고 본인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해요.
    남자도 멀끔하게 차려입으면 사람이 달라보이는데 여자는 더하죠.
    인간대 인간으로서의 매력을 넘어 이성으로서의 매력을 느끼려면 더더욱요.

  • 3. 그럼
    '11.10.7 2:04 PM (114.111.xxx.229)

    역으로 생각해보세요 미래의 남친이 안꾸미는 남자라면 '안꾸밈'을 어디까지 규정지으실건지..

  • 4. 음..
    '11.10.7 2:06 PM (121.136.xxx.247)

    네^-^ 이제 이해가 됩니다~ 모두 고마워요..^^;;

  • 5. 지나가다
    '11.10.7 2:22 PM (175.215.xxx.6)

    동서 여동생(30대 중반 직장좋음)을 얼핏 봤는데(돌잔치에서)
    저는 첨에 멀리서 보고 남동생인줄 착각할 정도로 안꾸몄더라구요
    짧은 커트머리에 맨얼굴에 남성적인 옷차림...키크고 날씬하고

    시어머님도 동생 여동생을 그날 멀리서 봤는데
    어느날 시동생보고 하는말이 동서 여동생은 결혼하기 힘들겠더라 하시더라구요
    시동생이 왜냐고 물으니
    딱 멀리서 보니...답이 나오더라...이러시더라구요
    참고로 울시어머님도 시집안간 40대 딸이 있으시거든요

    저도 그 소리 듣고 좀 놀랐어요
    너무 안꾸며도 안좋긴하죠

  • 6. 저도 여자지만
    '11.10.7 3:32 PM (222.101.xxx.224)

    어느 정도는 꾸미고 가꾸는 여자가 좋습니다...
    너무 자신을 안꾸미고 방만하게 사는 사람은 저도 만나기 싫어요

  • 7. ..
    '11.10.7 4:39 PM (58.145.xxx.210)

    한국영화
    방가 방가 - 외국인 노동자 입장을 이해하는데 참 좋았습니다.
    용서는 없다 - 구성이 참 좋드라구요,,

    외국영화
    Kingdom of Heaven

  • 8. 이쁜이엄마
    '11.10.7 5:16 PM (218.233.xxx.23)

    쭈구미로 보고 들어왔다는 -.,-

  • 9. 글쎄 그 있는 그대로가
    '11.10.7 10:59 PM (112.153.xxx.36)

    그렇게 당당해도 될 상태라면 공감하겠지만
    혹 게으른건 아닌지 돌아 볼 일입니다만...

  • 10. 일단은 꾸며야 경쟁력이 생겨요
    '11.10.8 9:34 AM (182.209.xxx.102)

    첫소절부터 너무 좋아ㅛ어요
    울랄라세션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63 노견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35 장수마을 2011/11/02 4,346
31562 메인으로 갈 글... 예상하세요? 5 죽순이? 2011/11/02 1,074
31561 제가 남편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는건가요?? 9 ... 2011/11/02 2,469
31560 친구를 수단으로 여기는사람 9 도무지 2011/11/02 2,295
31559 대책없는 부부-외국에서 한달살기 계획중입니다. 11 oo 2011/11/02 5,928
31558 저도 써보는 아이들 냄새나는 경우... 2 .... 2011/11/02 2,220
31557 조금만 울다 갈게요 9 오늘은 2011/11/02 2,368
31556 글 내립니다~ 48 초겨울 2011/11/02 11,460
31555 이미숙이랑 수애사촌언니랑 비슷하네요 6 천일 2011/11/02 3,309
31554 놔두면 진짜 점이되는건지... 이거 알려주세요~ 3 아니유니 2011/11/02 1,040
31553 재밌는 미드 추천해세요. 31 요랑 2011/11/02 3,102
31552 남편이 야식먹는다고 뭐라 그래요... 9 임산부 2011/11/02 2,156
31551 ‘등록금 감사’에 대학들 뿔났네 1 세우실 2011/11/02 955
31550 요즘 기저귀 분유등은 어느 사이트 카페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나.. 1 라이사랑 2011/11/02 936
31549 PD수첩 화이팅!!!!! 5 여전해서 좋.. 2011/11/01 2,080
31548 노무현 대통령님이 험한 반대를 극복한 유업인데. 2 no완용 2011/11/01 839
31547 68년 혁명으로 다시 회귀할까요??? 5 교돌이맘 2011/11/01 1,424
31546 그라코 카시트 어떤가요? 1 ..... 2011/11/01 1,206
31545 세상에서 제일 듣기 좋은 말. 네가 좋다... 2011/11/01 1,583
31544 냄새 글 읽고 건조기 지름신이... 2 냄새.. 2011/11/01 1,922
31543 외국아기들은 신생아때부터 혼자 잔다고 하던데, 한국에서도 그렇게.. 62 궁금 2011/11/01 33,445
31542 작곡가 윤이상과 통영의 딸 안드로포프 2011/11/01 1,063
31541 실크스카프를 울전용세제로 빨아도 될까요? 10 2011/11/01 2,368
31540 다시 한강변은 성냥갑 아파트들로 가득할지도.. 1 ㅜㅠ 2011/11/01 1,429
31539 일본산 햇녹차 선물받으면 어떡하시겠어요? 11 난감 2011/11/01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