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통기한 지난 올리브유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_-

어쩌나.. 조회수 : 3,750
작성일 : 2011-10-07 13:31:53

 

찬장 정리를 하다보니 몇년 전에 큰시누가 아~주 좋은 올리브유라고 몇 병 주신걸,

아~주 좋은거니 나중에 아껴먹자고 깊~이 넣어뒀던 그 좋은 올리브유를 발견했어요 ;;

몰랐으면 그냥 이게 여기 있었네.. 하고 먹었을텐데,

 

눈에 확 들어오는 유통기한이............ 무려 08년 05월까지.....................................

이거.. 버려야 하나요 어째야 하나요..

먹자니 벌써부터 배탈이 나는 것 같고, 버리자니 아깝기도 하거니와 기름인데 환경 오염은 어쩌나 싶고..

 

이걸.. 어쩌나요!!!

IP : 121.147.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라이팬에
    '11.10.7 1:38 PM (211.210.xxx.62)

    후라이팬에 기름둘러 가열해 보세요.
    기름은 산폐하면 쩐내가 나더라구요.
    올리브유는 특히 더 그런것 같아요.
    저도 얼마전 유통기한 좀 지난거 아까워서 후라이 하나 했다가 달걀만 버렸네요.
    먹어보면 금방 알아요.

  • 2. jk
    '11.10.7 1:40 PM (115.138.xxx.67)

    비누나 만들어 쓰셔야 할듯.
    어짜피 그정도로 오래되었으면 좋은 성분들은 다 분해되어서 없어졌을것임.

    비누만드는곳에 빨래비누나 만들라고 보내주시면 좋아할것임.
    전혀 비누 만들어본적 없는 사람이 만들면 위험함.. 사용되는 재료가 강한 알칼리라서 피부화상입을 수 있음.

  • 3. ..
    '11.10.7 1:49 PM (1.225.xxx.60)

    08년이면 먹기 마~~이 거석하네요.

  • 4. --;;
    '11.10.7 2:00 PM (116.43.xxx.100)

    묵은지 냉동실 보관했다가 김치찌개가 되는군요? 저 이번김장김치 남은거 다 버려야하나 고민중이였는데,
    좋은정보 얻어가네요

  • 5. ..
    '11.10.7 2:05 PM (58.143.xxx.27)

    산화된거 먹어서 안좋은성분만 몸에 계속 쌓느니 과감히 버리겠어요
    저두 비누만들어볼까 싶어 아까워서 넣어두었다가. 결국 짐만되다가, 버리게 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90 중학생 여자아이 후드티 종류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10 부자패밀리 2011/11/08 2,476
33989 우체국 쇼핑 이용하시는 분들 있나요? 17 .. 2011/11/08 1,954
33988 충치로 뿌리만 남은 치아 살리는게 맞겠지요? 5 치카치카 2011/11/08 4,971
33987 슬플때 같이 슬퍼해주는 사람 11 진정 2011/11/08 2,561
33986 꼼쓰티 주문완료~~ 2 풍경 2011/11/08 864
33985 강남역 지하상가 핸드폰 믿울만한가요? 1 .... 2011/11/08 3,113
33984 kt 인터넷,tv 바꾸면 혹시 무선전화도 받아요? 1 kt 2011/11/08 699
33983 [급]아기엄마 있으시면 부루펜시럽 약병에 적힌 적정 용량 좀 알.. 10 해열제 2011/11/08 10,069
33982 좋아하시는 소설가와 그 대표작 추천 부탁드려요. 35 소설 2011/11/07 3,024
33981 아흑. 필리핀 6 yaani 2011/11/07 2,089
33980 국민연금 직권가입예고문이 날아왔어요.(백수에요) 4 ... 2011/11/07 9,315
33979 나무 도마 위생 관리 어떻게 하나요? 11 0000 2011/11/07 2,770
33978 며칠전 5살 아이 두통 심하다고 글 쓴 엄마예요. 17 음.. 2011/11/07 8,706
33977 아동 상담실 추천해주세요~ 3 부탁드려요 2011/11/07 771
33976 새로나온 커피 카누 마셔봤어요 10 ㄹㄹㄹ 2011/11/07 5,740
33975 [펌]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입니다. 1 학수고대 2011/11/07 1,414
33974 따뜻하고 가볍고 포근한 니트 가디건을 사고 싶은데요. 1 뭐라고.. 2011/11/07 963
33973 "한미fta 발효 6개월 내 쇠고기 추가협상 요구" 6 한미 fta.. 2011/11/07 1,660
33972 노회찬 의원 말씀 섬뜩 와닿네요 "한미 FTA는 가카입니다" 1 aa 2011/11/07 1,543
33971 안철수는 바이러스 이외에 뭐가 강점인지? 안드로포프 2011/11/07 736
33970 천일의 약속..뭐죠?ㅠㅠ 속 덜 찬 만두 먹은 느낌^^;;; 28 드라마 이야.. 2011/11/07 13,500
33969 앙고라가 나을까요 라마가 나을까요? 1 JULIET.. 2011/11/07 1,255
33968 친정엄마랑 친한 딸들 너무 부러워요 5 손님 2011/11/07 3,544
33967 여의도 fta반대촛불 갔다왔어요~ 12 그러지말자 2011/11/07 1,845
33966 방금 ebs천국이 국경을 넘다 보구 심장이 오그라드는줄 았았어요.. 3 페퍼민트 2011/11/07 2,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