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키 말할때요.. 속이는게 보통인가요?

... 조회수 : 4,050
작성일 : 2011-10-07 13:26:29

최근에 소개팅을 몇번했는데, 남자들 키요...

 

제가 오빠가 있어서 남자키를 대략잘아는데,

 

오빠키가 1765거든요..

 

 

분명 175라고 만났는데, 울오빠보다 작고... 172정도밖에 안돼보였어요..

 

두번짼 177이래서 만났는데, 그분도 울 오빠보다 조금 작은거 같은데...

 

남자들 키 말할대 보통 3센치 이상 크게 말하나요??

 

 

IP : 118.33.xxx.16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1:29 PM (72.213.xxx.138)

    네, 아마도 그렇죠. 여자는 170 넘으면 오히려 줄여서 얘기도 하는데 남자는 반올림 + 더하기 하십니다.

  • 2. 쇼쇼
    '11.10.7 1:29 PM (222.237.xxx.239)

    여자들 몸무게 말할때 그대로 말하나요?

  • ..
    '11.10.7 1:50 PM (1.225.xxx.60)

    말을 안하죠.

  • '11.10.7 1:56 PM (112.152.xxx.146)

    전 그대로 말해요.
    겉보기보다 훨~씬 더 나가는데 그게 뭐 부끄러울 것도 없고 ㅎㅎ
    알 테면 알아라 하고 말하죠. 어차피 비만도 아니고 꾸준히 운동해서 몸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상관없어요.
    남자들도 어차피 난쟁이인 것도 아니고 눈에 다 보이니까 사실대로 말했으면 좋겠어요.

  • 3. yes
    '11.10.7 1:32 PM (175.196.xxx.61)

    여자들이 하이힐 신은 키 말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죠.
    남자들도 구두굽 + 깔창 깔은 높이를 플러스 해서 키를 말하더라구요.
    통계적으로 보면 여자키 평균은 160 이고, 절반은 160 이하인데,
    우리 주위에 스스로 160 이하라고 말하는 여자분들은 거의 없잖아요?

  • 4. 글쎄요
    '11.10.7 1:35 PM (203.248.xxx.14)

    남자들은 여자만큼 키를 그렇게 많이 속이지는 않는 것 같아요..

  • 5. ...
    '11.10.7 1:37 PM (114.207.xxx.153)

    여자들도 키 많이 속이더라구요.
    160에서 몇센치정도 모자라도 160이라고 얘기많이해요..

  • 6. 야옹
    '11.10.7 1:42 PM (115.41.xxx.64)

    남자들 중에 특히 남자 연예인들 실물보면 화면발 감안하고도 왜소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 7. ..
    '11.10.7 1:50 PM (1.225.xxx.60)

    여자도 그러던데요 머.

  • 8. 옆에서서 가늠하는 키는
    '11.10.7 1:51 PM (152.149.xxx.1)

    옆에 서서 키 가늠하는 건 부정확해요.
    남자들 중에 어깨 쫙 펴고 허리 쫙 펴고 걷는 사람 별로 없거든요.
    약간 구부정하게 하고 다녀요..

    전 남친 177이었는데 처음에는 한 175 정도 되는줄 알았어요.
    근데 자꾸 보면 볼수록 175보다는 큰것 같기도 하고 긴가민가 하길래 물어봣더니
    177이라면서 어깨 펴는데 음 크구나 싶더라고요.

  • 333
    '11.10.7 2:13 PM (94.218.xxx.128)

    2cm 차이인데 뭘...;

  • 9. 000
    '11.10.7 2:17 PM (94.218.xxx.128)

    여자도 키 많이 속여요. 3센치가 뭡니까. 애교 수준이네요.
    자기 입으로 15* 이라고 하는 여자 많이 없어요. 다 160이라고 하지. 150초반인거 뻔한데도 160이라고들 하더만요.

  • 10. -_-
    '11.10.7 2:30 PM (210.182.xxx.5)

    좀 더 커서도 계속 물주 노릇을 할까봐서요~
    생활이 넉넉한 편이고 아이도 하나라서 꼭 뭐를 가져야겠다는 의지가 없죠
    그래서 돈이 있을때는 친구들이 사 달라고 하는것을 뿌리치지 못하는거 같구요
    돈을 많이 주지 않으니 학교앞 문구점에서 싸구려 불량식품 사서 나눠먹고 그러더라구요
    이런 상황이 오래 가질 않기를 기도해요 울 아이가 상처를 많이 받을까봐요
    서로 마음으로 베푸는 그런 친구들이 많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07 칠순 조언 구합니다. 3 불효 2011/10/14 1,342
23606 사촌에게 중매비 받기;; 해야될까요 말아야되까요?? 14 서른처자 2011/10/14 4,079
23605 전기매트때문에 고민이에요. 3 버터빵 2011/10/14 1,989
23604 급속히 회복중인 한미동맹 !!!! 2011/10/14 1,010
23603 이 옷...입으면 뚱뚱해 보일까요? 6 옷 좀 봐주.. 2011/10/14 2,283
23602 남편이 중3아이를 또 팼어요. 23 부모 2011/10/14 9,552
23601 대추100g이라면 어느정도일까요? 1 ^^ 2011/10/14 1,927
23600 항공티켓요 여행사에 사도 될까요? 1 ... 2011/10/14 1,089
23599 카메라 갖고 싶은데 봐주세요. 1 카메라고민 2011/10/14 1,045
23598 글이안올라와서생각해보니위탄시간이네요 1 뚜껑 2011/10/14 1,012
23597 나경원, 도우미 술접대 유흥주점 임대료 챙겨 43 아이고경원아.. 2011/10/14 7,395
23596 유아인 론치 마이 라이프 다시보기요 3 리마 2011/10/14 4,078
23595 써봐서 좋았던 화장품 서로 공유해요 ^^ 9 panini.. 2011/10/14 4,442
23594 저 왜이러죠?;;ㅜㅜ 6 흠.. 2011/10/14 1,797
23593 10번 박원순을 돕는 분들입니다 4 마니또 2011/10/14 1,448
23592 매일 채소 써는게 일인데요.. 좋은 주방도구 없을까요? 15 선물 2011/10/14 4,167
23591 열심히 한만큼 성적이 안나오는 고1 딸아이 9 도와주세요 2011/10/14 4,801
23590 이시간에 삽겹살에 쏘주한잔 2 . 2011/10/14 1,357
23589 인테리어 블로그 검색 도와주세요 4 가물가물 2011/10/14 2,485
23588 조개구이 먹고 꽃게 사오려면 어딜 가야 하나요? 5 조은정 2011/10/14 1,733
23587 태권도장 동계 트레이닝복 어떤가요. 9 태권 2011/10/14 1,554
23586 척추교정 의자 (중고등학생용) 추천 부탁 드립니다.~ 1 light 2011/10/14 2,123
23585 백화점에서는 백화점카드꼭 쓰나요? 2 저예요 2011/10/14 1,925
23584 태백슬리퍼 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 지우맘 2011/10/14 1,016
23583 전북 진안 마이산 가는데요. 7 마이산 고민.. 2011/10/14 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