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돌된 둘째가( 딸래미) 아래가 아프다고 해서 보니....
오줌구멍아래쪽으로 조그만 종기가 나있는거에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본걸로는 아주 어린아이들에게 잘 생기는거 같던데...
면역력때문에 생긴다고... 째는 수술을 하기도 하고... 그냥 밑물하며 지켜보기도 한다고....
그런데 지금 병원가려니, 큰애가 감기로 고열에다 애 봐줄 사람도 없고
근처에 개인병원이 변변한데가 없어 큰병원가서 한시간 기다리기도 힘들거 같아서요
며칠있다가 병원가도 될까요?
급한거면 내일 남편 월차내라고 하고 좀 다녀와야할거 같구요....
소아과도 없나요? 여샘이없으신가 ^^;;; 성기언저리에 멍울 잡히는거 아닌가요...
전 임신때 그런게 두번이나 났는데요...한번은 약먹었고..한번은 며칠만에 저절로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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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많이 힘들어하면 바로 가는게 좋을꺼고 그런거 아니면 며칠있다 가도 될것 같은데요...
소아과가 있긴한데 두번이나 오진을 하는걸 봐놔서 ㅠㅠ
다른곳하나는 남샘이라 쫌....
맞아요, 성기 언저리 멍울... 종기라기보다는 그렇게 표현하는게 맞겠네요
아이가 어제 한번 아프다더니 오늘은 아무 말도 없이 잘 노니까 다음주 월욜에나 가던가
내일 큰애 상태봐서 다녀오던가 할까봐요
댓글들 보니 좀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세분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