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웃음조각*^^*
'11.10.7 12:41 PM
(125.252.xxx.22)
성실함의 척도로 직장 생활 8년했으면 8쳔은 모아야 한다는 부류가 있구요.
본인이 놀아본 적 없는 남자일수록, 세련되어 보이면 필 꽂혀서 사죽을 못쓰는 부류가 있기 때문에
미혼이 성형하고 패션에 돈 쓰는 걸 말리진 못하겠어요.
본인이 잘 판단하겠지요.
남자에게 어필해야 좋은 혼처가 생기는 건 사실일터이니, 그게 딜레마긴 딜레마겠죠.
성품보고 직업 보고 부모 본다고 해도 외모의 예선은 통과해야 한다잖아요.
2. 뚱딴지
'11.10.7 12:43 PM
(117.20.xxx.47)
빨래는 모아서 한꺼번에 돌려야 절약이 되고, 결혼전 엄마도 한꺼번에 그렇게 돌려서 그게 당연한줄 알았어요. 여기와 색상별로 돌리는 사람도 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아는분한테 물어보니 한꺼번에 돌린다고 하더군요.
저는 검은색에 먼지가 달라붙어 떼는데 힘들어서 엇그제 어두운색만 하고, 수건과 양말, 밝은색옷끼리 빨래를 했더니 정말 검정색티에 먼지가 거의 붙지않아서 이제부터 따로 할려구요.
3. 저요 ㅋ
'11.10.7 12:43 PM
(125.132.xxx.66)
전 브래지어도 전용망에 넣어서 같이 빨구요
자취8년 결혼 3년차인데 빨래 단 한번도 삶아본 적 없어요......
매일 샤워하고 옷도 자주 갈아입고 수건도 자주 빨아서 빨래양이 많고 자주 세탁기 돌려서
불결하거나 더럽다는 생각 전혀 안해요 ㅎ
4. 저요
'11.10.7 12:44 PM
(218.158.xxx.149)
브래지어는 와이어망가질까 손빨래해서 바로 널구요
그외는 팬티 겉옷 수건 죄다 한꺼번에 놓고 돌립니다
(양말만 손빨래 한번 해서 헹군후 넣어요)
15년넘게 그렇게 해왔지만 별탈(질염등..)없습니다
단, 헹굼은 추가로 한번씩 더해요
세탁기 헹굼물 보니까 마지막까지도 거품이 있는거 본후로.
5. 음
'11.10.7 12:45 PM
(203.218.xxx.37)
저희집은 수건은 무조건 흰색만 쓰기 때문에 흰색만 모아서 빨아요. 안그럼 다 회색되거든요.
모아서 세탁하나 분리해서 세탁하나 같은 통에 넣고 돌리는 데 뭐가 더 깨끗하다고 생각하진 않고요.
살림은 그냥 각자 알아서 마음 편한대로 하면 되죠.
6. ...
'11.10.7 12:46 PM
(72.213.xxx.138)
저, 결혼전에 그랬어요. 혼자 살아서 옷도 수건도 얼마 안되서 한꺼번에 돌렸어요. 한 3년 그랬나봐요.
결혼후, 흰색류( 대부분 수건 + 속옷 ) 색깔옷 정도롤 나눠서 합니다. 추가로 이불커버랑 베개 커버 정도
7. 저요..
'11.10.7 12:52 PM
(220.86.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몽땅....몽땅 한꺼번에 돌려요..
속옷이랑 니트...이러거는 손빨래하고...나머지 몽땅..
다른 사람이 혹시라도
8. 흠..
'11.10.7 12:53 PM
(175.202.xxx.27)
요즘사람이 그런게 아니라 그냥 더 신경쓰는사람 덜신경쓰는 사람 이죠..뭐...
저희 친정이나 외가는 빨래 네가지로 구분해서 세탁기 네번 돌려요;;;;;
전 그렇게까진 못하겠어서 두세가지로 구분해서 돌리네요 ㅎㅎ
속옷류+수건 / 하얀겉옷 / 색상겉옷...일케요 ㅋ
근데 저희집은 수건을 무조건 아이보리나 화이트로 사용해서..아마 색상수건사용하면 그건 구분할듯;;
시댁이나 형님들은 다 한번에 빠시드라구요.
근데 그러다보면 흰수건에 다 물이들어서...ㅠㅠ 저처럼 빨래하는 사람 처음봤다고 다들 신기해합니다.
시조카들이 와서 수건이 그냥 하얗다고 싱기하다고 할정도;;;;
9. ....
'11.10.7 12:54 PM
(211.59.xxx.87)
저희도 물빠질 위험이 있는 그런거빼고는 다 한번에 ㅋㅋㅋ
10. 저도
'11.10.7 12:58 PM
(175.125.xxx.11)
저도 결혼 한 3년차까지는 분류하지 않고 세탁했더 랬는데요
여기서 본후에 저도 그렇게 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지금은
속옷+수건+아이들 내의 삶기 기능으로
검은색,청색위주의 어두운 색상 의류+양말 물온도 40도로
밝은색 옷중에, 물온도 70도 정도의 물에 세탁해도 틀어짐이나 변형없는 옷 + 면종류
밝은 색 옷중에, 물온도 40도 정도의 물에만 세탁해야하는 옷+ 면 아닌 종류중에 물빨래 가능한 옷...
이렇게 분류해서 세탁한지가 한 5년 정도 되었어요..^^;;;;;;;
저도 솔직히 이렇게 깔끔한 사람 아닌데요
세탁잘못해서 옷 망치고, 먼지 뭍고, 색 이염되고.....하는 경험을 몇번 한후로는..귀찮지만
이렇게 되네요..
그래서 세탁실에 바구니만 4개정도 되네요...ㅠㅠ
11. ..
'11.10.7 12:58 PM
(121.139.xxx.226)
수건하고 양말은 같이 안 빨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세탁기 삶은코스로 속옷수건은 돌리고 양말은 대량으로 구입해뒀다가
4식구 양말은 일주일 한번 단독 세탁합니다.;;;;;; 4컬레 7개모아서리.ㅋㅋㅋ
이상하게 양말하고 다른 의류를 같이 빨기 싫더라구요. 별로 깔끔한 편도 아닌데.
ㅠㅠ
'11.10.7 1:00 PM (121.186.xxx.175)
저도 양말은 따로 빨아요
특히 남편이 신었던 양말은 왜 그런지 약간 축축해서 만지기도 싫어요
..
'11.10.7 1:05 PM (121.139.xxx.226)
제가 양말 따로 돌리는 이유가
아들만 둘인데 학교에서 실내화가 삼선슬리퍼다보니 요넘들이 거의 벗다시피하고
학교생활을 하더라구요,
장난치면서 맨발로 뛰어다니기도 하고 화장실도 반벗다시피하고 다니고
그걸 눈으로 목격하고 나니 더 같이 빨기 싫더라구요.
차라리
'11.10.7 2:09 PM (218.55.xxx.132)
애벌세탁이 하심이 전 그냥 그렇게 해서 같이 돌려요
12. 젼
'11.10.7 1:00 PM
(121.162.xxx.48)
저도 같이 돌려요.
저는 핑크수건, 남편은 흰수건 쓰는데 수건이랑 옷이랑 속옷이랑 양말이랑 다 돌려도 물 안 들던데요?
원래 그런거 아니었나요? ㅎㅎㅎ
친정엄마가 뭘 삶는다거나 걸레질을 한다거나 하는 스탈이 아니어서 도우미 아주머니한테도 걍 밀대로 밀라고 했었고 행주는 커피포트로 물 끓여서 부어주는걸로 소독하라고 하시고 해서
전 결혼하고 제 살림하면서 바닥 손걸레질하고 행주 삶고 하는거 처음 봤어요.
13. 오오
'11.10.7 1:01 PM
(175.112.xxx.223)
전 따로 돌려요 수건은 수건끼리 속옷은 속옷끼리 모아서 양말은 일반 옷하고 같이 돌리고..
그렇게
'11.10.7 2:08 PM (218.55.xxx.132)
돌리시면 속옷은 며칠 묵혀 놓는거 아닌가요?
14. ㅋㅋㅋ
'11.10.7 1:02 PM
(220.78.xxx.2)
저요~ 저 자취하는데 그냥 한번에 속옷이며 겉옷 다 넣고 돌려 버려요 ㅋㅋ
어때요 다 내옷이고 내 체취가 묻은 것들인데 ㅋㅋㅋ
그런데 가끔 검정색옷도 같이 돌려서...;;;;;;;;;;;
15. ..
'11.10.7 1:04 PM
(210.109.xxx.248)
전 양말도 같이 빨았었는데요.. 검은 양말이라 물도 들고해서 이제 따로 빨아요. 위생상으로도 그게 맞는거죠. 양말이 특히 더럽긴 하겠네요. 근데 같이 빨와왔었다는.. 발판하고 양말도 같이 돌릴려다가 분리했네요.
16. 20여년...모두 한 꺼번에
'11.10.7 1:06 PM
(203.247.xxx.210)
브라(와이어 빼고 사용)도 함께 세탁합니다
삶기도 안 합니다
걸레도 모았다가 세탁기 돌립니다...
손빨래는 드라이 표시되어 있는 외출복 집에서 물로 빨 때...
17. 꼬마버스타요
'11.10.7 1:17 PM
(211.36.xxx.130)
저는 수건+속옷 같이,
아이 어렸을 때는 거의 실내복이어서 아이 옷이랑 어른옷이랑 분류해서 빨았어요.
지금은 유치원 다니니까 아이 옷도 어른 옷 빨 때 같이 빨아요.
외출 복중에서 검은 바지, 청바지는 분리해 놔다가 몇 벌 모이면 함께 빨고요. 남편 셔츠는 손으로 빨아요.
양말은 일주일치 모아서 같이 빠는데..... 이렇게 하면 단점이 좁은 베란다에 빨래통을 세개나 놓고 일주일 내내 거의 빨래가 들어있다는 거요.
제가 야근할 때는 남편이 세탁기를 돌리는데 셔츠 포함, 청바지, 양말까지 모든 걸 한번에 돌려서 속으로는 하나도 고맙지 않더라고요. 이렇게 돌리지 말아달라고 몇번 얘기했는데... 이제는 자기것만 모두 모아서 한 번에 돌리네요.
18. ..
'11.10.7 1:22 PM
(125.152.xxx.126)
속옷.....수건.......같이 돌리고....
그외....겉옷끼리 모아서 돌리는데........^^;;;;;;
흰옷은.......손빨래.....해야되더라구요.
세탁기에 넣으면....색이 별로예요.
19. 흑
'11.10.7 1:27 PM
(123.212.xxx.170)
제가 아이빨래따로.. 양말 걸레는 따로 빨고...검정색은 검정끼리 했는데요..
나머지는.. 한번에 모아서 우르르...;;;
가끔 분홍 런닝셔츠..;;;
회색 수건..;;;
세탁기에 돌린빨래가 영 때깔이...;;;;;; 이건 심해도 너무 심하기에..
불림 기능에.. 세제에 표백제 넣고... 흰색만 분리해서.. 스팀까지 팍팍 줘가며 했더니 좀 낫더군요..
아이도 커서 이젠... 브래지어 랑.. 남편 양말 (다 검정;;) ,,,걸레 만 빼고 한꺼번에 확확~~
20. ...
'11.10.7 1:30 PM
(211.246.xxx.248)
속옷은 손빨래 하구요
수건 흰옷 함께 빨구요
양말은 손빨래 하던지 아님 검은옷과
함께 빨아요
제 속옷은 거의 폴리 소재라 못 삶고
딸아이 팬티는 면이라 삶습니다
21. 베티야
'11.10.7 1:33 PM
(58.232.xxx.93)
삶은 수건, 속옷 + 속옷 + 흰색 면티 = 함께
색있는 옷 = 함께
청바지, 어두운색 옷, 등산바지 = 함께
귀찮죠.
그런데 색있는 옷 돌릴 때 흰색 티 넣어보시면 압니다.
색이 변해요.
꼭 흰색이 아니더라도 살색 탑이 보라에 가까운 살색이 되어 나옵니다.
22. 세탁기 차이???
'11.10.7 1:38 PM
(211.44.xxx.175)
깔끔해서도 아니고 위생 때문도 아니고
제 세탁기는
어두운 색 양말, 면바지, 셔츠 등은
수건과 함께 빨면 먼지 땜에 희끗희끗해져서
영 못 쓰게 되더라구요.
원글님 세탁기는 좋은 건가 봐요.
23. 저도
'11.10.7 1:50 PM
(211.210.xxx.62)
같이 돌려요.
세탁기에 뭔가 들어있는거 싫어해서 무조건 몇개 모이면 같이 휙 돌려서 널어 놓아요.
다만, 속옷은 한번 손세탁해서 돌려요.
24. ...
'11.10.7 1:58 PM
(218.236.xxx.183)
같이 돌리시는 분들 댁에 여러집 가봤는데 본인들은 모르지만 따로 돌리는 사람들은
금방 알겠더라구요
옷이고 수건이고 색깔들이 우중충하고 탁해져요....
25. 된다!!
'11.10.7 2:07 PM
(218.55.xxx.132)
저도 분류 안해요... 한꺼번에 돌리는데. 와이셔츠랑 속옷 흰양말은 먼저 세제 담궜다가.. 한번만 헹구고 같이 돌려요.. 이것저것 다 그렇게 돌리면 몸도힘들고 시간도 그렇고, 물세 전기세. 감당이 될라는지. 그리고 같이 돌려도 아픈데 없고 피부병 없이 잘지내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따로 돌려도 솔직히 한 세탁기에서 돌리는거잖아요.ㅎㅎㅎㅎ 어차피 그게 그건데..
26. ....
'11.10.7 2:23 PM
(14.52.xxx.219)
-
삭제된댓글
전 네 종류로 나눠서 빨아요.
흰색, 검정, 나머지색 그리고 남편 와이셔츠 이렇게요.
제가 손빨래를 못해요. 비누알러지가 있어서요.
실수해서 검정옷에 흰옷 하나라도 들어가면 묻어나오는게 있던데요.
27. Herbst
'11.10.7 2:33 PM
(94.218.xxx.128)
브래지어랑 손세탁 해야만 하는 일부 옷은 손으로 하고 나머지는 같이 돌립니다. 별 문제 없습니다. 깔끔떨고 샤워도 매일 하니깐.
28. ...
'11.10.7 2:47 PM
(119.200.xxx.23)
전 빨래 종류 상관없이 한꺼번에 돌리지만 누구의 빨래인지는 가려요. 내 것만 한꺼번에 같이 돌립니다.
속옷이나 양말은 물에 헹궈서 돌리구요. 흰색옷은 거의 안 삽니다. 형광증백제 때문에 찜찜해서요. 같이 돌려서 물 빠지거나 이염된적 없습니다.
29. 저요~
'11.10.7 2:47 PM
(121.138.xxx.11)
색깔옷과 색 안빠지는 옷.
이렇게 분류해요.
잘 살아요~
비위생적이라 생각 안해봤어요..
다만 헹굼을 몇 번 추가해요.
여기서 여러번 나눠서 돌리는 분들 이야기 들으면
아....그런 분도 계시구나...하고 아무 생각이 없어요.
30. ..
'11.10.7 2:55 PM
(203.241.xxx.42)
저도 분류 절대 안해요..
속옷은 빨래망에 넣어서, 검정옷은 뒤집어서, 수건, 양말 모두 함께 휘리릭~
이렇게 몽땅 같이 빨아도 일주일에 한번 돌릴 분량 나오는데 분류할 수 없어요.
3~4개월에 한번은 수건 삶은세탁 해주고 대신 흰옷, 와이셔츠는 세탁소로 보냅니다.
행주, 걸레는 조금씩 세제로 세탁해 쓰다가 색 변하고 냄새나려고 하면 버리고 새거 씁니다.
친정엄마 매번 손빨래하시고 행주, 걸레가 수건인지 모르게 관리하셨는데
지금은 어깨, 손목, 손가락 인대 늘어지고 찢어진거 보면서 천년만년 입을것도 아닌데
괜히 힘빼지 말자하면서 편하게 사는 중입니다.
31. ....
'11.10.7 2:57 PM
(112.155.xxx.157)
물빠지는 옷 말고는 같이 돌리는데
왠만하면 흰색, 검은색으로 나누려고는 합니다.
그런데 검은 티가 하나 달랑 있으면 세탁망에 넣어서 같이 돌려요
그럼 수건때문에 티끌이 묻거나 그런일은 없더군요.
남자들이 신는 검은양말은 절대로 같이 안돌리구요.
너무 축축하고 더러워보여서..
32. 샬랄라
'11.10.7 3:02 PM
(115.139.xxx.35)
전 그냥 간단히
속옷+수건
일주일치 겉옷+양말
애들옷-아들바지는 겉옷이랑 같이 빨때도 있어요.놀이터에서 뒹군옷은.
이렇게만 나눠요. 저 세분류는 왠지 섞이면 안될것 같아서 ㅎㅎㅎ
33. 하하
'11.10.7 3:18 PM
(101.98.xxx.57)
걸레도 같이 넣구 돌리는 나............
34. 저도 몽땅
'11.10.7 3:27 PM
(211.47.xxx.221)
저도 같이 돌려요. 따로따로 돌릴려고 하니 너무 빨래량이 적게씩 세탁기를 돌려야 하니까 낭비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더라고요. 세탁기에 그렇게 물이 많이 든다잖아요. 그러면 손빨래를 하면 될 것이나 그것은 내 손목은 소중하기에...; 일정정도 모아서 돌릴려면 빨래를 오래 묵혀야 하고, 이래저래 너무 비효율적이었어요.
수건은 그냥 가끔씩 아기사랑세탁기에 삶기 기능으로 돌려 써요. 아이 빨래는 어차피 세탁기를 따로 쓰니 상관없고..
요새 속옷은 삶으면 안 된다길래 말 잘 듣고 안 삶아서 입고요.
다만, 남편 양말은 같이 돌리긴 하지만 늘 찜찜합니다. 꼭 걸레랑 같이 빠는 기분..;; 남편아, 미안.
35. 저도요
'11.10.7 10:08 PM
(110.13.xxx.133)
혼자 살다 보니 따로 구분해서 돌리려면 하세월 기다려야 해요.
몽땅 넣고 돌립니다. 여유되면 브래지어만 망에 넣어 돌리구요.
또 여유있으면 불림코스로 하면 확실히 잘 빨아지더군요.
가끔 수건은 삶지만 속옷은 안삶아요.
예쁜 레이스 속옷 입거든요..ㅋㅋ
36. 울샴푸
'11.10.7 10:55 PM
(218.55.xxx.191)
전요~
수건+흰양말+흰속옷+흰옷
짙은색옷+짙은폴리소재의 속옷
청바지
조금 비싼 짙은색 옷(이건 울샴푸로 울코스로 빨아요)
발매트+걸래
이불+베개커버
이렇게 분리해요 ㅎ
37. 아침햇살
'11.10.8 1:12 AM
(1.227.xxx.84)
요즘엔 눈이 많이 녹았대요. 다시 태어나심 그땐 눈이 아예 없을지도 ㅎㄷㄷ
38. ㅋㅋ
'11.10.8 1:13 AM
(175.209.xxx.163)
첫애 키울때만 해도 겉옷, 속옷, 수건 , 애기 빨래 다 분리해서 삶아가며, 살았는데, 집 벽지까지 닦아가며, 둘째 태어나고, 모두모두 한번에 요즘은 크록스 신발정도는 어때하고 신발도 같이 돌리고 있어요....ㅠㅠ
39. 저도
'11.10.8 1:15 AM
(218.235.xxx.187)
빨래하면서 속옷이랑 수건,양말,,,,,이런거 분리한단 생각은 못해본거같은데요,
종종 너무 더럽다거나하는게있음 따로 그런것들끼리 모아서 따로 빨고,,
흰옷이나 좋은옷은 따로빨고....뭐 그렇게 분리해선 해왔어요.
그런데 댓글보니,,,,,양말ㅡㅡ;;;;;;; 왠지 수건하고 같이 빨면 안될거같단 생각이 섬찟하게 드네요;;;;;;;;
무엇보다 저는요,
시어머니께서 몇 번 집에오셔서 세탁기를 돌리신적이 있었는데,
걸레랑,,,욕실앞,싱크대밑 발판을 속옷 수건 양말 다 몽땅 한꺼번에 돌리신걸
나중에 빨래널려고 세탁기 보곤 깜짝놀랐던 경험이.....;;;;;; 이건 아닌거맞죠???;;
그건쫌...
'11.10.8 1:44 AM (114.205.xxx.236)
저도 별로 바지런하지 못해서 웬만한 건 구분없이 집어넣고 돌리는 사람입니다만
걸레나 발매트 같은 건 쫌 아닌 거 맞네요....^^;;
40. ^^;;
'11.10.8 1:21 AM
(119.149.xxx.247)
통돌이 세탁기를 쓰는데 전 제일 먼저 속옷과 흰옷 그리고 수건을 같이 빱니다.
돌리기 전 수건은 옷에 보푸라기가 붙지 않게 빨래망에 넣고 돌립니다.
그 다음 밝은 색상의 겉옷을 빨고 마지막엔 짙은색 겉옷들과 양말을 돌리는데
양말도 망에 넣어요..이유는 탈수 후 널기 편할려구요.
41. 흰색.색깔옷만
'11.10.8 3:54 AM
(1.225.xxx.126)
구분해서 빨아요.
흰 옷은 과탄산 같이 넣어서 빨기 때문에 색깔옷 같이 넣으면 물빠져서 안돼요.
그리고 한달에 1번 정도 흰빨래 삶아요.
옷 때깔이 얼마나 다른지....그렇게 안삶아보면 몰라요.
저도 다 한꺼번에 넣어서 빨던 때가 있었는데
주위의 어떤 분의 흰옷은 언제나 새하얘서 맨날 손빨래하나부다 짐작하고 있다가
참 부지런도 하다면서 물어봤더니 비법은 따로 빨고 가끔 삶는다는 얘기 듣고 따라해보기 시작했는데
신세계 같았어요.
눈부신 흰빨래 널때 희열을 느낀다니까요. ㅋ
저....무쟈게 게으른 사람인데도요 흰색 옷이 유난히 많은 까닭에 분리해서 합니다. 색깔 옷만요.
42. 저희도
'11.10.8 6:39 AM
(221.139.xxx.49)
구분해서 빨아요..
아이들옷
어른들옷 흰색+밝은색
어른들옷 청바지+어두운색
양말
수건+베겟잇+이불등
속옷
울빨래
이렇게요..
처음 시집가서 세탁기에
고모 브래지어,팬티, 아버님 양말, 수건
모두 같이 들어있어서 깜놀했네요..--:;
43. 세탁기 너만 믿는다
'11.10.8 10:07 AM
(182.211.xxx.55)
ㅋㅋ 사과하기싫은데 억지로 해야돼서 저렇게 쓴거처럼 보여요 ㅋㅋ
44. ..
'11.10.8 10:09 AM
(221.139.xxx.130)
저도 깔끔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인데
속옷이랑 수건은 흰색 계열 골라서 같이 삶는 기능 사용하고
검은색 계열도 따로 빨고 흰색도 따로 골라 돌립니다.
옷재질 봐서 어지간한거는 손빨래를 해야 오래 입겠더라구요.
45. 지나다가
'11.10.8 11:31 AM
(125.138.xxx.90)
장판이 최고 입니다
꼼꼼한 분이시면 사이즈 정확이 재서 하시면 좋고요
근데 장판도 의외로 많이 들고요 시간도 많이 걸려요
장판이 조금 두툼하니 쿠션 역할도 해주고요
물 얼룩 진것도 잘 안보이니 깔끔해 보입니다
사실 씽크대 mdf 로 만들어서 스크러치 난곳으로 물이라도
들어가면 100% 부풀어 오르거나 뒤틀리기 때문에
무언가를 깔아 놓으면 좋죠
46. 달려라패밀리
'11.10.8 12:56 PM
(222.117.xxx.227)
저도 분리해서 빠는 축이에요.
덕분에 세탁물 분리 바구니도 5개....-_-);;;;;;;;;;;
젖은 수건 따로, 속옷 따로, 남편 와이셔츠랑 양복 따로, 겉옷 따로, 양말 따로..... 분리해야 할 게 많으니까 분리 바구니도 기능적인 걸로 몇만원씩 주고 두 넘 데려다놓고 쓰고요.-_-;
게다가 달랑 둘이 살면서 세탁물도 무한대로 생성해서 내놓습니다.
남편은 골프 새벽 레슨 받고 출근 전에 샤워하면서 속옷 내놓고, 저녁에 또 운동 가서 샤워하면서 속옷 벗어 내놔요.....-_-;;; 속옷만 해도 하루에 두번 갈아입는 거죠.
저도 만만치 않은 게 아침에 출근 준비하면서 샤워하고, 저녁에 집에 와서 샤워해서 속옷 두번씩 내놔요. 게다가 축축한 수건 질색해서 수건은 두 사람 모두 하루에 기본 2, 3장은 쓰는 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겉옷도 한 두번..... 정도 입으면 빨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세탁소 보내거나, 물빨래 가능한 건 집에서 빱니다.
그러다 보니 세탁물이 많아요. 일주일씩 모으면 산더미라서.... 2, 3일에 한번씩 세탁기를 돌려요.
저희 속옷이랑 수건을 죄다 하얀 거만 사모아서리..... 요거 모아서 삶기 기능으로 삶아서 빨고.
남편 정장이랑 와이셔츠는 그냥 세탁소 보내요.
겉옷은 색 분류해서 빨고, 양말은 일주일치 모았다가 한방에 삶아서 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