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매 무술가르치다 어떤놈 잡겠네요..

,,, 조회수 : 3,565
작성일 : 2011-10-07 12:38:12

9살 7살 남매 합기도 하고 싶대서

같이 보냈더니 나날이 위에 딸이 점점 거칠어져가네요

할머니집 갔다가 저 없는 사이에 발차기 하다가 아들놈 턱을 강타해서

할머니 노발대발하고 저보고 합기도 가르치지 말라하시고..

딸은 자기도 해놓고 놀래서 울고..

합기도 도복 입고 둘이 쫄랑쫄랑 나서는거 보면 너무 귀엽고 이쁜데..

자꾸 부작용이 나타나네요.. 호신술 한답시고 애를 찍어누르고...ㅡ.ㅡ;;;;;

조금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요..

아님 관장님한테 살짝 귀뜸해서 무술은 어떨때 쓴다는걸 교육해달라할까요

그냥 고민되네요..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질려나요..

IP : 118.47.xxx.1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12:42 PM (58.102.xxx.160)

    저희 집 택견 배우는 남매 두 녀석도 싸우면 장난 아닙니다.

    큰 애 (초6 남)와 작은 애(초3 여) 주로 날렵한 발차기를 하며 싸우는데

    6년 배운 오빠와 싸워도 절대 뒤지지 않는 3년차 딸래미 때문에

    저것들이 남맨지 웬순지 모를 정도라니까요...

    둘 다 싸우고 울고 난리치다가 한 몇 시간 있다가는

    보드게임, 카드놀이 하며 키득 거리고...

    여튼 둘이서 매일 널뛰기를 합니다....ㅋ

  • 2.
    '11.10.7 12:43 PM (114.206.xxx.197)

    너무 귀엽네요.

  • 3. 그냥
    '11.10.7 12:46 PM (112.152.xxx.146)

    그냥 지금대로 가르치시되 사용하는 장소와 때에 대해 알려 주심이 좋을 듯해요^^

    저는 다 큰 어른이지만 이제서야 태권도, 합기도 이런 거 배울까 생각을 해요...
    몇 년 투자해서라도 제대로 배워서, 이 험한 세상 좀 덜 무서워하며 살고 싶어요.
    밤길 걸을 때, 치한이 덤볐을 때, 좀 낫지 않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아들보단 딸에게 더
    무술을 가르쳐야 한다고 봅니다. ㅎㅎㅎ

  • 4. 검도 배우는데
    '11.10.7 3:40 PM (211.176.xxx.112)

    집에 죽도가 없으니 싸우려고 해도 싸울 수가 없습니다.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70 토끼털 잠바 9만원주고 고쳐입을만 할까요? 8 2011/10/08 3,476
24069 스티브잡스를 떠나보내며.. 5 --- 2011/10/08 3,735
24068 이런 몸매 가진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34 다음생에는기.. 2011/10/08 14,046
24067 항아리 어디게 좋은가요? 2 무공해 2011/10/08 3,371
24066 한참 전에 단팥빵 소개해주신 글 5 김** 2011/10/08 4,596
24065 구스이불 사고싶은데 얄미워요 3 좋긴좋더만 2011/10/08 6,864
24064 6시 기상...아침형 인간이라서가 아니라.. 7 안단테 2011/10/08 4,389
24063 불량국가 트리오가 왜 크로스 했을까? safi 2011/10/08 3,391
24062 가방하나 사려하는데 2 큰마음 2011/10/08 3,609
24061 아이 만다섯살... 유모차 사보신분? --; 18 .... 2011/10/08 6,050
24060 요즘 생강이 저렴한가요??? 1 ??? 2011/10/08 3,318
24059 아이가 미열있으면 소풍 보내시나요? 4 에혀 2011/10/08 3,514
24058 고대 근처 사시는 분들..플리즈.. 7 잘몰라요.... 2011/10/08 3,490
24057 cms사고력 수학학원 계속 다녀야할까요? 4 무플절망 2011/10/08 26,331
24056 수제비누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있나요? 9 많이 어렵나.. 2011/10/08 4,131
24055 급.질) 미국택배 아시는분 답변부탁드립니다. 4 미국택배 2011/10/08 3,706
24054 도전자 보신분들 안계신가요? 5 ... 2011/10/08 3,599
24053 다음생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전생 떠오르는 분들 계세요? 17 푸른 2011/10/08 7,302
24052 변기에 칫솔을 빠뜨렸는데 잘안내려가요ㅜㅜ 8 급질 2011/10/08 6,341
24051 kt 에서 차량제공받으면 직위가 어느정도인가요? 1 부자 2011/10/08 3,210
24050 독감예방주사 11 고삼맘 2011/10/08 4,407
24049 탤런트 한채원 자살했다네요 25 00 2011/10/08 17,856
24048 강호동이 입었든 옷 어디 파나요 2 라임 2011/10/08 3,556
24047 여자인데도 저처럼 가을 타시는분... 8 외로움 2011/10/08 3,754
24046 주택짓고 사시는 분 계신가요? 아님 주변에라도.. 3 소금광산 2011/10/08 3,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