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매 무술가르치다 어떤놈 잡겠네요..

,,, 조회수 : 3,174
작성일 : 2011-10-07 12:38:12

9살 7살 남매 합기도 하고 싶대서

같이 보냈더니 나날이 위에 딸이 점점 거칠어져가네요

할머니집 갔다가 저 없는 사이에 발차기 하다가 아들놈 턱을 강타해서

할머니 노발대발하고 저보고 합기도 가르치지 말라하시고..

딸은 자기도 해놓고 놀래서 울고..

합기도 도복 입고 둘이 쫄랑쫄랑 나서는거 보면 너무 귀엽고 이쁜데..

자꾸 부작용이 나타나네요.. 호신술 한답시고 애를 찍어누르고...ㅡ.ㅡ;;;;;

조금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요..

아님 관장님한테 살짝 귀뜸해서 무술은 어떨때 쓴다는걸 교육해달라할까요

그냥 고민되네요..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질려나요..

IP : 118.47.xxx.1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12:42 PM (58.102.xxx.160)

    저희 집 택견 배우는 남매 두 녀석도 싸우면 장난 아닙니다.

    큰 애 (초6 남)와 작은 애(초3 여) 주로 날렵한 발차기를 하며 싸우는데

    6년 배운 오빠와 싸워도 절대 뒤지지 않는 3년차 딸래미 때문에

    저것들이 남맨지 웬순지 모를 정도라니까요...

    둘 다 싸우고 울고 난리치다가 한 몇 시간 있다가는

    보드게임, 카드놀이 하며 키득 거리고...

    여튼 둘이서 매일 널뛰기를 합니다....ㅋ

  • 2.
    '11.10.7 12:43 PM (114.206.xxx.197)

    너무 귀엽네요.

  • 3. 그냥
    '11.10.7 12:46 PM (112.152.xxx.146)

    그냥 지금대로 가르치시되 사용하는 장소와 때에 대해 알려 주심이 좋을 듯해요^^

    저는 다 큰 어른이지만 이제서야 태권도, 합기도 이런 거 배울까 생각을 해요...
    몇 년 투자해서라도 제대로 배워서, 이 험한 세상 좀 덜 무서워하며 살고 싶어요.
    밤길 걸을 때, 치한이 덤볐을 때, 좀 낫지 않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아들보단 딸에게 더
    무술을 가르쳐야 한다고 봅니다. ㅎㅎㅎ

  • 4. 검도 배우는데
    '11.10.7 3:40 PM (211.176.xxx.112)

    집에 죽도가 없으니 싸우려고 해도 싸울 수가 없습니다.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958 지난주말(21일) 강릉 탄핵집회 ㅇㅇ 07:23:12 52
1668957 재수없어요 1 좋은 아침 07:14:53 286
1668956 변기 시원하게 뚫는 방법 내란공범들사.. 07:05:45 186
1668955 상큼한 주말아침 K-pop 5 모닝커피 06:57:00 302
1668954 감기로 힘든 분 있을까요 5 감기몸살 06:55:35 354
1668953 정당 해산 확정되면 같은 목표로 대체정당 창당 못 함 (국민의 .. 3 .... 06:41:10 470
1668952 윤상현 정도면 굉장히 잘생긴거죠? 9 ㅇㅇ 06:33:56 769
1668951 정대택 어르신 말을 믿게 됨 바르게살자 06:31:00 579
1668950 2020 미 대선 부정선거에 한국이 관여. 16 .. 04:34:32 2,829
1668949 오징어게임, 세계 모든국가에서 1위 달성 5 ..... 04:13:55 1,798
1668948 화병이 이런건가.... 3 dpgb 04:07:57 1,518
1668947 부산남태령 사건 live 2 o o 04:05:36 1,228
1668946 부산 시민들 홍위병이라며 법적책임 묻겠답니다. 12 부산일보한패.. 02:57:52 2,608
1668945 2년이나 지난 em 발효액 사용못할까요 2 .... 02:40:01 565
1668944 11월 18일 여야합의 내용.. 3 ..... 02:35:51 1,024
1668943 집구경 좀 해보실래요? ㅎ 9 02:14:10 3,147
1668942 내란수괴 공동정범 거니의 걸음 모양 15 볼케이노쥴리.. 02:12:10 3,980
1668941 오랜 친구들과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10 서글픔 02:06:12 2,100
1668940 가슴을 울리는 명 연설이네요(대구집회 자유발언중) 5 .. 02:05:32 1,159
1668939 최상목 기대를 접었습니다 8 scv 02:05:26 2,660
1668938 장인수 기자가 본 12 01:43:17 2,198
1668937 강릉은 권성동이 뭔짓을 해도 찍어주기때문에 19 권성동 안심.. 01:33:56 2,536
1668936 딸의 남친 50 속상해요 01:31:15 4,564
1668935 강릉불매 21 01:30:38 1,837
1668934 최상목이 한덕수처럼 한다면?민주당은 플랜B 있다. 6 내란공범 01:29:41 2,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