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로그인해서 글까지 남기네요 ㅎㅎㅎ
구창모씨 노래 중 '희나리'요~ 제가 초등학교때쯤 나온노래라 잘 몰랐는데
최근에 나가수에서 김범수씨가 부를때 가사를 유심해보니 가사가 좀 특이해서요.
전 의처증 내지는 스토킹 한 내용 같은데 남친은 아닌것 같다고 하고 ㅎㅎㅎ
이 노래가사 의미나 작사 히스토리 아시는 분 계세요?
<가사>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
믿지 못해 그런것이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헤어지는 이유가 됐소
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
느낄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 뿐인데
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 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
느낄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 뿐인데
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 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