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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아이 ,,영어학원 보냈는데...

.. 조회수 : 2,905
작성일 : 2011-10-07 12:12:49

집에서 하다 우리 사이 멀어질것 같아...

어제 처음 **어학원을 보냈어요

1시간 수업인데...수업 내내 게임을 했다네요?

집에 와서 엄마랑 숙제를 하는데... 숙제 시간만 1시간이 넘어요

그리고 엄마랑 공부하는게 진도의 전부네요. 이럴거면 내가  다시 해볼까...싶은게..

20만원 넘는 돈...갑자기 또 본전 생각나요..

하지만 집에서 그렇게 진도 뺄 자신 없으니,,보내야겠죠?-.-;;;;

 

 

IP : 121.170.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kemint
    '11.10.7 12:15 PM (219.248.xxx.235)

    학원비 이미 지불하신거 아닌가요?

    그럼 한달 동안 지켜보신 후 판단을 내리셔도 늦지 않을거같아요`

  • 네..
    '11.10.7 12:18 PM (121.170.xxx.91)

    학원비는 냈고... 한달은 다녀야죠..
    한달 내내 이런 패턴일까봐 미리 걱정...
    해방일줄 알았더니....똑같잖아? 뭐 이런 심정..

  • 2. 가끔은요
    '11.10.7 12:32 PM (124.197.xxx.77)

    영어학원에서는 게임으로 아이들 흥미위주로 공부하고 정작 배워야할 내용은 숙제로 내주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다행히 애들은 학원가는걸 무척좋아해서 안가려고하는아이 달래지 않아 좋지만 숙제를 시켜야하는 엄마들몫이 버겁다는 말들을 하더라고요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지만 엄마가 숙제시키는게 매번 버겁다면
    오래보내는게 부담스러울것같아요 저도 사실은 버거운 엄마편에 속해요ㅎㅎ

  • 제말이요
    '11.10.7 12:35 PM (121.170.xxx.91)

    정작 배워야 할 내용은 제가 다 가르켜야 되던걸요?
    심하게 말아자면,,아이가 거기서 1시간 동안 배운것은 율동뿐이더라구요...ㅜㅜ

  • 3. 학년이 올라가도
    '11.10.7 1:35 PM (125.189.xxx.20)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교재와 책을 읽고 반복해야하고 숙제하고 단어외워서 시험보고...
    늘 고민합니다
    이렇게 배우려고 학원보내야하나 싶긴한데... 제가 꽉잡고 시킬 수 없으니 학원힘을 빌릴 수밖에 없더라구요
    어쨌든 학원보내고도 절대 해방은 불가능합니다
    레벨이 올라가면 숙제양도 많아지고 외울 단어도 많아지고해서 봐주지 않으면
    그냥저냥 가방메고 학원만 다니는 경우가 많거든요
    학원도 부모가 제대로 챙기고 살뜰히 보살피지 않으면 효과보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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