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이 세탁기에 크레졸을 넣고 소독한다고 돌렸네요.

ㅠㅠ 조회수 : 4,266
작성일 : 2011-10-07 12:09:33

제가 오늘 쉬는날이에요. 잠좀 자고 일어났더니 왠 냄새인가 했더니

세상에 크레졸을 넣고 소독한다고 넣고 돌리고있네요. 통세척되는 세탁기인데도 말이죠...ㅠㅠ

당장 물 빼고 헹굼을 10시부터 2시간째 돌리고돌려도 냄새가 가시질않아요.

집에 있는 식초2병을 넣고 돌려도 말이죠................................

아....진짜 공부머리랑 실생활머리는 역시 다른가봐요............

냄새땜에 눈물나고 콧물나고 토나올것같은데 어째야하나요? 우울하네요....ㅠㅠㅠㅠ

IP : 121.133.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10.7 12:11 PM (211.109.xxx.244)

    ㅎㅎㅎ 냄새 어쩌시려구...
    색깔도 희석해도 진한데 착색은 안되었겠지요?

  • 2. likemint
    '11.10.7 12:11 PM (219.248.xxx.235)

    음... 거기서 공부머리와 실생활 머리 얘기가 왜 나오는진느 모르겠지만

    확실히 다르죠. 영어에도 street smart와 book smart란 표현이 따로 있잖아요.

  • 3. 44
    '11.10.7 12:41 PM (175.124.xxx.32)

    성실함의 척도로 직장 생활 8년했으면 8쳔은 모아야 한다는 부류가 있구요.

    본인이 놀아본 적 없는 남자일수록, 세련되어 보이면 필 꽂혀서 사죽을 못쓰는 부류가 있기 때문에
    미혼이 성형하고 패션에 돈 쓰는 걸 말리진 못하겠어요.
    본인이 잘 판단하겠지요.
    남자에게 어필해야 좋은 혼처가 생기는 건 사실일터이니, 그게 딜레마긴 딜레마겠죠.
    성품보고 직업 보고 부모 본다고 해도 외모의 예선은 통과해야 한다잖아요.

  • 4. ...
    '11.10.7 2:50 PM (121.138.xxx.11)

    세탁조 안쪽에 들어있는 묵은 때...에 크레졸이 베어있을거예요.
    아주아주 여러번 계속 갖은 방법으로 돌려대거나...
    분해 청소를 부르소서...
    그 안쪽의 묵은 때는 두께가 있어 냄새를 머금고 있으면..
    따뜻한 물로 세탁할때 또 나올지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95 사람 오래 못사귀는 것도 병인가요 4 흠흠 2011/11/11 3,257
35694 에 칭찬받는 민주당 의원들…기쁠까? 아마미마인 2011/11/11 1,226
35693 녹용들어간 아이한약을 지었는데, 찌꺼기가 너무 많아요..괜찮나요.. 1 일반 한의원.. 2011/11/11 1,499
35692 딴지일보 - 한미 FTA 조건부 찬성의원 16명의 진실 9 참맛 2011/11/11 2,432
35691 재쌍거풀수술vs 아이라인문신으로 얼굴 좀 달라질까요? 1 성형수술 2011/11/11 1,657
35690 인천공항 민영화 다시 추진한답니다-.- 15 그럼그렇지 2011/11/11 2,623
35689 이게 섭섭할 일인가요? 10 답례 2011/11/11 2,179
35688 학교엄마중에....늘 1등인 아이엄마랑 친하다고 자랑하는 엄마가.. 13 이런 심리는.. 2011/11/11 4,029
35687 군무원이라는 직업 어떤가요? 2 미래가궁금해.. 2011/11/11 3,310
35686 어플 많이 쓰시나요? .. 2011/11/11 1,015
35685 수영하면 생리가 늦어지나요? 4 ... 2011/11/11 2,005
35684 이게 본격적 노화의 시작인가요? 24 evilka.. 2011/11/11 11,736
35683 6학년 방정식 풀어주세요. 1 수학 2011/11/11 1,253
35682 중앙대 내일이라는데 4 수시일정 2011/11/11 1,694
35681 모르는 사람에게 전번 함부로 주면 안되겠어요.. 1 커피. 2011/11/11 1,986
35680 아이가 이러네요.. 1 남아 2011/11/11 1,281
35679 르쿠르제 처음에 길들이기 하나요? 2 르 초보 2011/11/11 2,319
35678 시동생결혼식때 6년전 한복 입어도 될까요? 11 부산맘 2011/11/11 3,250
35677 압구정 아트헤어 디자이너 추천해 주세요. 4 머리 2011/11/11 11,144
35676 여러번 FTA에관해서 제가 안 새로운 내용입니다 꼭읽어주세요 16 듣보잡 2011/11/11 2,205
35675 거실원목마루가 너무 벗겨져서요. 나무 2011/11/11 1,224
35674 투기자본에서 지켜내야 하는 금융주권 꼭 봐주세요... 론스타 2011/11/11 965
35673 살다가 이런 일도 당하네요 2 지금 2011/11/11 2,243
35672 309일만에 땅 밟은 김진숙 씨 보고 눈물 날 뻔... 7 호빗 2011/11/11 1,811
35671 처음 산부인과 다녀왔는데 기분이 안 좋아요 ㅠㅠ 제가 이상한가요.. 32 ........ 2011/11/11 53,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