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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이 세탁기에 크레졸을 넣고 소독한다고 돌렸네요.

ㅠㅠ 조회수 : 3,454
작성일 : 2011-10-07 12:09:33

제가 오늘 쉬는날이에요. 잠좀 자고 일어났더니 왠 냄새인가 했더니

세상에 크레졸을 넣고 소독한다고 넣고 돌리고있네요. 통세척되는 세탁기인데도 말이죠...ㅠㅠ

당장 물 빼고 헹굼을 10시부터 2시간째 돌리고돌려도 냄새가 가시질않아요.

집에 있는 식초2병을 넣고 돌려도 말이죠................................

아....진짜 공부머리랑 실생활머리는 역시 다른가봐요............

냄새땜에 눈물나고 콧물나고 토나올것같은데 어째야하나요? 우울하네요....ㅠㅠㅠㅠ

IP : 121.133.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10.7 12:11 PM (211.109.xxx.244)

    ㅎㅎㅎ 냄새 어쩌시려구...
    색깔도 희석해도 진한데 착색은 안되었겠지요?

  • 2. likemint
    '11.10.7 12:11 PM (219.248.xxx.235)

    음... 거기서 공부머리와 실생활 머리 얘기가 왜 나오는진느 모르겠지만

    확실히 다르죠. 영어에도 street smart와 book smart란 표현이 따로 있잖아요.

  • 3. 44
    '11.10.7 12:41 PM (175.124.xxx.32)

    성실함의 척도로 직장 생활 8년했으면 8쳔은 모아야 한다는 부류가 있구요.

    본인이 놀아본 적 없는 남자일수록, 세련되어 보이면 필 꽂혀서 사죽을 못쓰는 부류가 있기 때문에
    미혼이 성형하고 패션에 돈 쓰는 걸 말리진 못하겠어요.
    본인이 잘 판단하겠지요.
    남자에게 어필해야 좋은 혼처가 생기는 건 사실일터이니, 그게 딜레마긴 딜레마겠죠.
    성품보고 직업 보고 부모 본다고 해도 외모의 예선은 통과해야 한다잖아요.

  • 4. ...
    '11.10.7 2:50 PM (121.138.xxx.11)

    세탁조 안쪽에 들어있는 묵은 때...에 크레졸이 베어있을거예요.
    아주아주 여러번 계속 갖은 방법으로 돌려대거나...
    분해 청소를 부르소서...
    그 안쪽의 묵은 때는 두께가 있어 냄새를 머금고 있으면..
    따뜻한 물로 세탁할때 또 나올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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