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하 답변좀.. ㅜ.ㅜ

..... 조회수 : 3,266
작성일 : 2011-10-07 10:17:02

 

 

저 아래 김칫국물 재활용이란 글 올린 사람인데요 ^^;;

아무도 답변을 안해주셔서 다시 올려요.

(저 오늘이나 내일 김치담아야 한단 말예욧 ㅜ.ㅜ

 

어제 게시판에서 대충 획하고 읽은것 같은데요.

1. 정말 김치국물 남은것을, 새김치 담은것에 부어도 되는건가요? ^^

2. 혹은 김치 양념에 믹스해서 김치를 담아도 되는건가요?

3. 깍두기(설렁탕용으로 큰것) 담은게 있는데, 물이 좀 많아서 그런데 그걸 사용해도 되는건가요?

언니들.. 김치 첨 담아보는 (늙다구리)처자에게 생활의 지혜를 좀 가르쳐 주세요 ^^

IP : 220.117.xxx.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10:19 AM (180.64.xxx.147)

    1. 김치국물을 새김치에 부으시면 안됩니다.
    2. 김치양념에 믹스해서 담궈도 안됩니다.
    3. 깍두기 국물 남은 것도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왜냐면 김치 맛을 버리는 지름길이거든요.

    김칫국물은 체에 걸러 육수랑 섞어 김치말이 국수를 해드시거나
    김치찌개를 할 때 조금씩 넣어 드시면 깊은 맛이 난답니다.

  • 깍두기국물
    '11.10.7 10:22 AM (220.117.xxx.93)

    은물론 김치도 안되는거군요 ^^;;;; 맛날줄 알았는데.. 아이 섭섭해용 ^^
    자세한 답변 고맙습니다.
    (근데 제가 어제 본 글은 뭐였을까요 ^^;; 국물 사용한다는 분들은 뭐죠? ㅡ.ㅡ)

  • 2. 독수리오남매
    '11.10.7 10:20 AM (211.33.xxx.77)

    새김치에 섞지 마세요. 믹스도 하지 마시구요. 김칫국 끓일때나 부침개 만들때 활용하세요~

  • ....
    '11.10.7 10:23 AM (220.117.xxx.93)

    제가 어제 꿈을꿧거나, 글을 완전 잘못 읽었나봐요. ㅡ.ㅡ
    음.. 아니로군요. 님 고맙습니다 ^^

  • 3. 석진맘
    '11.10.7 10:30 AM (211.207.xxx.110) - 삭제된댓글

    전 남은 김치 국물 모아놨다가
    볶음밥... 부침개... 김치찌개...등등에 밑간으로 사용합니다..

  • .....
    '11.10.7 10:33 AM (220.117.xxx.93)

    오오 김치 볶음밥 뿐만 아니라, 걍 볶음밥에 국물을요? 오 좋네요^^
    한번 해봐야 겠어요.
    전 어제 댓글보고 김치 국물이 그동안 숙성이 되서, 새김치에 함께 버무려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
    묵은 김치는 묵은김치.. 새김치는 새김치.. 엄연히 따로 구분해야 하는군요
    고맙습니다 석진맘님 ^^

  • 4. 효민
    '11.10.7 10:52 AM (175.117.xxx.144)

    국물에 매운거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내지 풋고추 쫑쫑 썰어서
    밀가루 붓고 부침개 해도 맛있어요.

  • .....
    '11.10.7 10:57 AM (220.117.xxx.93)

    매운거 너무 좋아해서, 맨날 설사크리를 달고 살면서도 매운맛을 놓지 못하는 사람이예요.
    전 괴기도 좋아하니까.. 베이컨이나 삼겹살 같은것도 넣어서 부치렵니다 ^^;;
    댓글 고맙습니당 ^^*

  • 5. 이제
    '11.10.7 11:08 AM (219.251.xxx.83)

    날 추워지는데 김치국물 많이 넣고 콩나물국 끓여서 따끈하게 먹으면
    캬아~~ 죽음입니다.
    절대 버리지 마시고 맛나게 드셔요^^.

  • .....
    '11.10.7 11:16 AM (220.117.xxx.93)

    좀.. 아니 너무 많아서 ㅡ.ㅡ 새로 담은 김치를 넣을 공간도 부족할 판이라서요 ^^;
    오늘부터 한 일주일간은 콩나물 김치국, 김치말이국수, 김치국물 볶음밥등.. 김치로만 밥을 먹어야겠어요(정말로)
    그러고도 안되면................걍 내다 버리는고다 ㅡ.ㅡ ^^
    답글 고맙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66 카프레제 샐러드를 만들고싶은데요.. 8 카프레제 2011/11/21 2,181
40465 혹시 그분이 정봉주? 9 저는 81학.. 2011/11/21 2,627
40464 반포 학원가와 생활편의시설 문의해요 2 이사계획 2011/11/21 3,516
40463 겨울에 일반바지안에 기모레깅스 어떤가요? 돈이 없어서..ㅠ.ㅠ 9 겨울바지 2011/11/21 3,412
40462 미국 "피자는 채소다" 라고 하네요.. 6 세상에나 2011/11/21 3,069
40461 아빠! 2 익명 2011/11/21 1,389
40460 에스프레소용으로 갈은 원두 스타벅스에 조금씩 파나요? 5 .. 2011/11/21 1,916
40459 나꼼수 팬들의 충성도 100% 7 .. 2011/11/21 2,799
40458 결혼식옷차림 3 유정 2011/11/21 2,797
40457 메주 쑤기..ㅜㅠ 2 혼자 2011/11/21 1,327
40456 자기주도학습 캠프 보내도 될까요? 중1아들 2011/11/21 2,001
40455 애 키울때 제일 방해요인은 남편이군요. 2 불만있다 2011/11/21 1,634
40454 임신중인데 ...남편이 상가집 가도 되나요?? 10 컴맹 2011/11/21 11,408
40453 영화 미스트 보신분들 계세요? 11 영화이야기 2011/11/21 1,885
40452 컬투쇼 재미있는 사연 ㅋ 5 동대표 2011/11/21 2,378
40451 빨래건조대 좀 추천 부탁드려요. ㅠㅠ 3 빨래건조대좀.. 2011/11/21 1,851
40450 임산부 막달에 운동을 줄여야 하나요? 늘려야 하나요? 9 운동 2011/11/21 8,593
40449 내년 총선에 강동갑 지역구에 음... 2011/11/21 1,485
40448 헌책방에 다녀왔어요. 1 마석에서용산.. 2011/11/21 1,186
40447 안철수 교수의 되치기 시리즈... 5 조중둥 2011/11/21 1,716
40446 절임배추 어디서 사세요? 8 애엄마 2011/11/21 2,317
40445 박원순 시장 서울시 전지역 점심시간 영세 식당 앞 주차 허용 17 참맛 2011/11/21 3,524
40444 오카리나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3 혹시 2011/11/21 1,527
40443 운동 너무 못하는 딸 아이 어쩌죠. 9 걱정입니다... 2011/11/21 2,316
40442 남편의 알코올 섭취 후 폭언으로 인한 우울증 치료. 2 우울 2011/11/21 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