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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들빼기와 갓을 무작정 샀습니다.

김치 조회수 : 2,925
작성일 : 2011-10-07 10:05:23

담글때 주의점 있으면 한가지씩... 꼭 알려주세요.

첨 담가보는 김치구요.

길가다 아무 생각없이 함 담아볼까 싶어 작은 양 샀어요.^^

이런 날도 다 있네요. ㅎㅎ 지금 다듬어 소금 뿌려놨어요.

IP : 112.169.xxx.1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파
    '11.10.7 10:08 AM (122.34.xxx.180)

    갓김치는 새우젓갈로 담아야 맛있구요
    고들빼기는 하루동안 물에 담가두어야 쓴 맛이 빠지는데요 바로 담근면 쓴맛이 많이 나요

  • 마침
    '11.10.7 10:26 AM (112.169.xxx.148)

    육젓 새우젖갈 있어서 다행이여요.
    현재 소금 뿌려두었습니다.^^

  • 2. 전라댁
    '11.10.7 10:17 AM (116.37.xxx.81)

    고들빼기는 너무 오래 담가두면 쓴맛이 다 빠져서 특유의 쌉사래한 맛이 나지 않으니 3-4시간 정도만 물에 담그세요. 한두번 물 갈아주시구요. 그리고 소금에 절이지 않던데요. 뿌리에 흙이 많아서 여러번 (5-6)씻어야 하구요,이번에 엄마 담가주셔서 가져 왔는데, 아직 익지 않아서인지 쌉사래합니다만 먹을만 합디다.

  • 네 고들빼기
    '11.10.7 10:27 AM (112.169.xxx.148)

    물 한번 갈아주었네요. 맞는지 모르나 뿌리쪽은 칼로 긁고 살짝 다듬어냈어요.
    시행착오 거쳐서 앞으로 각종 김치 담구어 먹어보려구요.^^

  • 3. ..
    '11.10.7 10:24 AM (110.13.xxx.49)

    갓김치와 고들빼기 김치에 쪽파를 많이 넣으니 맛있었어요.

  • 그런가요? ㅎㅎ
    '11.10.7 10:30 AM (112.169.xxx.148)

    있다가 쪽파사러 후다닥 댕겨올께요. 내친김에 파김치도.... 너무 좋아합니다.
    종가집에서 막 무쳐놓은거 한단도 아니고 안뭉치 12000원하던데
    집에서 필히 담궈먹어야겠다 다짐했네요.

  • 4. 저도 그런적 있어요
    '11.10.7 10:39 AM (218.55.xxx.198)

    넘 싱싱해서 재료부터 사고 나서 요리법 검색해 만들었다는...

    네이버 블로그
    " 뻔 와이프의 맛있는 블로그 "
    여기는 사진까지 첨부해서 세세하게 과정을 알려주니 함 참조해보세요

  • 여기 블로그 가본곳이네요. 기억나요.
    '11.10.7 10:42 AM (112.169.xxx.148)

    한번 담가보고 괜찮으면 양을 더 늘릴 생각입니다.
    과정샷 넘 좋아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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