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간식거리가 땡겨서 한봉지 사다놓고 먹을까 생각중인데
코스트코의 프레챌은 한번도 먹어본적 없어요.
비행기에서 주는 작은 봉지의 프레챌은 먹어본적 있는데
양이 적어서인지 그건 먹을만 했거든요.
코스트코 제품은 엄청짜서 버렸다는 분도 많이 계시던데
맛이 서로 다른걸까요??
단맛적고 지방없는 퍽퍽한 그런 과자류도 좋아하고
엄청 달달한 쿠키도 좋아하는 입맛인데...
코스트코가서 어떤 간식 사올까요?
동물모양쿠키도 제 입맛에는 맞던데..(좀 저렴한 입맛이에요..^^)
프레챌보다는 차라리 그게 나을까요?
참... 그 프래첼 칼로리 높은지도 궁금해요.
기름에 튀긴것인지 구운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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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프레챌 궁금해요. 한봉지 사면 후회할까요?
1. 와우
'11.10.7 9:44 AM (122.34.xxx.23)그거 엄청 짜요. ㅠㅠ
...
'11.10.7 9:45 AM (114.207.xxx.153)아... 시중에 파는 작은 봉지 제품과 다른가봐요.
작은 봉지에 담겨 있는건 많이 안짰거든요.2. ...
'11.10.7 9:46 AM (112.152.xxx.122) - 삭제된댓글먹어봣어요후회되고 뭔가 몸에 아주 안좋은느낌 너무 짜서
3. 독수리오남매
'11.10.7 9:46 AM (211.33.xxx.77)저도 먹어보니 짜던데요. ㅠ,ㅠ 근데 얼마전에 보니..프리첼이 네모 모양으로 약간 다른맛인지가 작은통에 나온걸 본것 같은데요..함 찾아보세요.
4. 묻어가기
'11.10.7 9:48 AM (115.41.xxx.10)코스트코 치즈볼은 어때요?
먹어보고 싶어 막상 사려니 양평점은 계속 품절이네요.
맛은 어떻고 다른 지점도 품절인가 궁금해요....
'11.10.7 9:50 AM (180.64.xxx.147)치즈볼 사시는 순간 대박 후회합니다.
마구 먹게 되거든요.
용산국립박물관 매점 갔더니 조금씩 담아서 천원에 팔던데
상봉이나 일산점은 항상 있어요.맛이
'11.10.7 9:57 AM (115.41.xxx.10)맛이 있단 얘기죠?
...
'11.10.7 10:00 AM (180.64.xxx.147)제 입엔 맛있어요.
근데 짜요.
자꾸 손가락을 빨아 먹게 되요.
맥주와 함께 먹으면 살이....치즈볼
'11.10.7 10:01 AM (182.211.xxx.55)너무 짜고 많아서 입술 가운데가 쩔어요 ㅎㅎ
5. ㅋㅋ
'11.10.7 9:57 AM (110.10.xxx.13)그거 칼로리가. 보통 감자칩 칼로리하고 비슷해요.
많이 먹으면 살쪄요... 아니 한번 손대면 멈추기 힘든 중독성이 있죠
별맛아닌데 자꾸 입에서 당겨서...징징
'11.10.7 9:59 AM (115.41.xxx.10)치즈볼 얘기죠?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ㅠㅠㅠㅠ
6. 독수리오남매
'11.10.7 9:59 AM (211.33.xxx.77)치즈볼..맛나긴한데..그것 역시 짜요~ ^^
갸들은
'11.10.7 10:02 AM (115.41.xxx.10)왜 그리 짜게 만들까요?
과자는 역시 우리나라께 진리!7. 치즈볼은
'11.10.7 10:01 AM (125.177.xxx.31)치즈볼은 맛있어요.
그게 문제에요.
자꾸 그거랑 맥주 먹고싶고, 살찌는 소리 들려도 멈출수 없고,
남편이 말하길~ 악마의 과자래요.....
'11.10.7 10:03 AM (180.64.xxx.147)맞아요. 악마의 과자.
손가락에 묻은 치즈가루를 쪽쪽 빨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요.흑흑
'11.10.7 10:06 AM (115.41.xxx.10)갈 때마다 품절이라 그림의 떡이네요.
호박 파이 사 왔다가 반 조각도 못 먹고 저걸 어쩌나... 이러고 있어요. ㅠㅠㅠ8. 저...
'11.10.7 10:53 AM (116.84.xxx.8)과자 킬러인데요...웬만한거 다 먹거든요
ㅎㅎ
그거 진짜 도저히 못 먹겠더군요
그대로 다 반품했습니다
가끔 망설이다 사시려는 분들
말리고 싶은데...오지랖 같아서 걍 있네요
넘 짜요...소금도 너무 잘 붙어 있어서 털어지지도 않아요9. 프레첼
'11.10.7 12:02 PM (121.159.xxx.11)좋아해요. 그냥 먹으면 짜서 먹을 때 그 굵은 소금을 손으로 떼면서 먹어요.
소금만 없다면 더 좋을 텐데....그래도 사다놓고 입 심심할 때 먹기 좋아요.
전 여러번 구입했어요.
저 말고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일부러 사다 주기도 하고....10. ...
'11.10.16 11:03 PM (121.170.xxx.180)큰 베개만한 크기의 프레첼이요? ㅎㅎ
비행기에서 주는 거랑 같아요
프레첼 넘 좋아해서 그거 찾다가 사서 먹어 봤는데요
소금은 좀 떼어가며 드시면 좋구요 (그냥 먹었더니 나트륨 과다 섭취로 심장이 좀 두근거리더군요 ㅠ 좋다고 한 번에 넘 마니 먹긴 했어요 ㅠ)
지퍼백에 소분하여 냉동실에 두고 하나씩 꺼내 먹으면 눅눅해지는 거 없이 끝까지 다 잘 먹을 수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