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4월에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왔어요
오래된 아파트라 전세들어오기전 난방이랑 배관이랑 수도(녹물)관 교체 공사를 했구요
공사 비용을 치루느라고 잔금을 먼저 치루고 공사 마무리 하고 2주뒤에 이사를 했지요..
일주일전에 밑에층에서 물이 샌다고 하셔서
난방이나 수도를 잠그고 공사를 했어요 (하수도 공사래요)
그런데 또 물이 새서 이번엔 바닥 난방공사를 일부 했어요( 난방 연결부분이 틀어졌다고)
그런데 또 물이 샌다고 하셔서 어제 밤에 급히 난방도 끄고 잤지요
벌써 일주일 동안 난방도 안되고 물도 안되고 해서 옆 동네 친정집으로 피난가고 그랫는데
오늘 또 공사를 하러 온다니까 짜증이 나네요..
이번에도 물이 새는 원인을 못찾으면 바닥을 전체 뜯고 배관공사를 다시 해야 한다고 하는데
당연 밑에 집에는 집주인이 도배를 해주어야겠지만
저희가 피해보상을 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만약 난방공사를 다시 한다면 짐이나 이런걸 치워야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선 아무도 이야기해주지 않네요.. 제가 물어봤더니 짐 치우고 하면 된다고만 하는데
그 먼지며 그동안 집에서 살수 없는 상황이며 더군다나 제가 임신중이고 큰 아이도 있고 직장생활하는 중에
일일이 공사감독 할수도 없고 답답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