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은 건설업이라 주말부부인데 휴대폰 문자 오는거 아예 관심없다가 샤워중 제가 보니
깨끗하게 정리 되어 있네요.. 보통은 남자들도 그렇고 여자들도 귀찮아서 잘 삭제 안하잖아요?
예전엔 그러적이 없었는데 요즘은 집에 올때 깨끗합니다. 의심스럽고 그래서 얘기하니 쭉 문자가
많은게 싫어 삭제했는데 이제는 삭제 안할테니 실컷보라고 되려 큰소리입니다. 제가 괜한 의심인가요?
만약 그런거라면 저는 남편의 메일 비번등 잘모르는데 어찌해야할지. 눈물이 자꾸 나오네요..ㅠ
피시방엔 뭐하는곳인가요? 남편은 게임광인라 쉬는날 피시방 가는데 우리딸이 중2인데 어떤 직업
진로를 결정해야할지 채팅식으로 물어보고 한다고 예전에 저한테 얘기하는데 이제는 그런거까지
의심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