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다니는 29개월 아이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할까요?

못난엄마 조회수 : 5,302
작성일 : 2011-10-07 01:32:43
27개월부터 보냈어요.. 제생각으론 29개월이지만 말표현도 또릿하다고 생각하거든용..

근데 약간 딸아이에게서 충격적인 소리를 들어서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용..

당장이라도 가서 확인하고싶은 마음이 크지만 과연 3살난 아이의 말을 다 믿어야하는지 딸아이가 말한 것이

사실인지 정말 고민스럽네요..

딸아이랑 책읽고 재우려고 누웠는데 자기전에 항상 재잘재잘 이얘기 저얘기 잘하는 딸램이네용..

근데 오늘 어린이집에서 있던 얘기를 하는데 듣고 있는 순간 망치로 얻어맞은 것처럼 머리가 띵하네요..

 

누구랑 누구랑 장난감 가지고 노는데 자기를 때린다.. 갑자기 때린다 소리지고 꼬집고 한다고 해서

친구들끼리 장난감 가지고 싸울수도 있으니 그냥 엄마가 혼내줄게 그리고 친구한테 때리지말라고 얘기하고 때리는 친구랑

안놀거라고 얘기하고 얘기해주었거든용..

많이 속상했냐고 엄마가 다 들어주겠다고 혼내주겠다고 아이마음을 헤어려 주었어요..

 

그러더니 오늘 빨강선생님이 자기한테 밥먹는데 밥먹지마 저리나가 그런소리를 했다고

그얘기를 듣는순간 정말 심장이 벌렁거리더라구요..

 딸램은 선생님이 입고있는 앞치마 색깔로 선생님을 얘기하더라구요..

버스를 타고 등원하는 관계로 제가 딸램이 말하는 선생이 누군지 알수가 없네요..

 

휴~~ 선생님이 밥먹지마 하고 큰소리로 자기한테 소리쳤다고 하는데..

이걸 믿어야할까요.. 아무리 상황을 이해해보려해도 어케 아이한테 밥먹지말라는 소리를 하는 선생은

무슨 의도로 얘기를 한걸까요?

정말 오만정이 떨어져서 당장이라도 찾아가고 싶은데..

 

낼 아침에 가서 얘기를 하려 하는데 흥분하지 않고 얘기를 하려하는데 머리속이 하얗네요..

어케 얘기해야할까요?

오해가 풀린다해도 찜찜해서 더이상 보내기 싫으네요..

전에도 선생님이 무섭다고 해서 알림장에 딸램이 선생님이 무섭다고 얘기를 자주 했는데

왜그런지 모르겠다고 했떠니 다른친구 싸울때 훈육하는 모습을 보고 그런거같다고해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

넘어갔는데 저런소리를 하니 도저히 그냥 넘어가지 못하겠네요..

 

괜히 너무 일찍 보내서 딸아이 고생시킨거 같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날려고하네요

아이가 얘기하면서 꼭 맘에 있었는데 오늘 작정하고 말하는것처럼 얘기하더라구요..

내일 어떻게 처신하는게 좋을지 의견좀 부탁드려요..ㅜㅡㅜ


IP : 175.211.xxx.23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라는 이름
    '11.10.7 1:37 AM (112.148.xxx.198)

    없는 일로 그냥 덮고 넘어가지 마시고
    꼭, 직접 찾아가셔서 확인하세요.
    아이 등교 시키고 나서 한두시간 정도 있다가 불시에 방문하시는 것도 괜찮아요.
    (선생님들은 질색하시겠지만)
    공상을 할 수 있는 나이도 아니니까 오히려 더 의심해보셔야 겠는데요.

  • 2. 제 생각은요
    '11.10.7 1:51 AM (110.10.xxx.132)

    아이의 말이 사실이라고 가정한다면 아이가 밥을 잘 먹고 있는데 선생님이 그런 말을 하진 않았을 거예요. 선생님은 밥먹는 시간은 밥을 먹어야 한다고 주의를 여러번 주었을 거고 아이는 그 말을 듣지않거나 건성으로 듣다가 먹기 싫으면 먹지말고 나가라고 한 말을 듣고 그 말만 옮긴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이가 식사시간에 반찬투정 하지 않고 그날그날 밥을 잘 먹는 편인지 아닌지가 관건이네요.

  • 3. 못난엄마
    '11.10.7 2:05 AM (175.211.xxx.230)

    저도 아이가 집에서는 제가 떠먹여줘야 밥을 먹는아이라서 스트레스가 많았어요..그래서 항상 알림장에 식사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눈여겨 봤거든용.. 첫날부터 알림장에는 선생님께서 혼자서도 너무 잘먹는다 다른아이들에 비해 편식도 안하고 잘먹는편이다 맛있게 잘먹는다가 매일 알림장에 써있었네요.. 근데 저런얘기를 들으니 혼란스럽더라구요..

  • 4. j..
    '11.10.7 2:06 AM (216.40.xxx.152)

    아이가 식사시간에 태도가 좋지 않나봅니다.
    선생님으로서는 그걸 지적을 안하고 놔둘수는 없구요.첨에 한두번은 좋게 타이르다가 나중엔 엄하게 이야기 하게 되죠.

    아이가 밥 안먹고 돌아다닌다던지, 다른 아이들을 건드린다던지.. 하면서 분위기를 흐리면 혼을 내기도 하나본데 일단 선생님 만나 물어보세요. 아이가 자꾸 그런말을 하는데 어떻게 된건지요.

  • 5. 프린
    '11.10.7 2:47 AM (118.32.xxx.118)

    아이들 문제는 특히나 아직 의사표현이 서툰 아이들 문제는 참걱정이 많아요..
    아이들은 아직 표현도 서툴고 어른처럼 기억력이 체계화 되지 않아서 이펙트가 강한말이 오래남고 그걸 엄마한테 전했을거라 봐요,
    그렇다고 무시하고 넘어가시지는 말고 가셔서 다른 친구들 얘기를 하면서 때리고 꼬집는다.. 아이가 했던 얘기를 해주세요..
    그러고 말끝에 어떤 선생님이신지 모르겟는데 우리 애가 그런말을 했다고 하는데 그것도 좀 걱정이라고 ,,
    일단 언질을 주시고 아이들 관계문제는 꼭 해결을 하시구요..
    아이 얘기 자꾸 시켜보시고 중간 중간 확인도 해주시고 아이가 일관 성있게 같은 얘길 한다면 그땐 심각하게 대처하시구요
    정말 별일아닐수도 있고 지나가다 투닥 거릴수도 있기도 한문제인데 만에 하나 모르니 챙겨 두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6. 그지패밀리
    '11.10.7 3:16 AM (1.252.xxx.158)

    제 경험만 이야기 할께요.
    그나이때 말은 사실이 아닌 경우가 아주 많더군요
    저도 우리애가 의사표현이 정확해서 애말 듣고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나중에 뒤늦게 우리애가 어떤 상황에서 그리 말하는지 알게 되더라구요.
    그러니깐 알고보면 우리애말도 맞지만 그 맞다는게 참 아이러니한 상황.
    뭐라고 적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애가 표현하는 방식이 너무 작기때문에 오는 촌극같은거라고 해야 하나요?
    나중에 제 얼굴이 부끄러워졌을때도 많았음을 감안할때. 이야기는 하시되 전후사정 알고 싶은 부분만 흘려보세요.
    이걸로 자꾸 여러이야기가 나오니 선생님이 너무 힘들어하더군요.
    결과적으로 우리애 잘못도 아주 컸던건데..

  • 7. 아이들 엄마
    '11.10.7 3:55 AM (108.203.xxx.76)

    일단 확인은 꼭 해보세요.
    그런데 그 나이면 상상도 많고 자기가 어딘가에서 다른 일을 당했을 때 다른 사람에게 빚대어 말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직 아이의 사고체계가 제대로 완성되지 않았고 앞으로 의도하지 않은 거짓말을 더욱 더 많이 할겁니다.
    애가 부도덕한게 아니라 그냥 자라는 단계인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몸 특정 부위가 빨개져 있길래 왜 이러냐고 물었더니 선생님이 때렸다고 말하더군요.
    여기는 미국이고 선생님 1: 아이 5 이상이면 무조건 보조선생님이 있어야 하고 목격자도 있을 텐데 좀 말이 안된다는 생각을 했어요.

    남편한테 이야기하니 이런건 상식선에서 생각하라고, 애가 말이 안되는 말을 하면 호응해주지 말라고 하더군요. 평소에는 딸이라면 정말 끔찍해하는 사람인데.

    다음 날 선생님께 어제 우리 아이가 이런 소리를 한다. 이맘때 아이들이 많이 그러냐 이야기를 했더니 선생님께서도 당황해하면서 그런 일은 없다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눈으로 보진 않았지만 서로 이야기를 하고 나니 마음이 편안했어요.

    아마도 제가 야단을 치는것 같아 어디 부딪혔다 그렇게 말하지 못하고 누군가를 핑계를 댄것 같아요.

    그런데 확실한건 말을 잘하는 아이일수록 앞으로 사실이 아닌 말을 할 일이 더욱 많아진다는거에요.
    37개월 울 딸 아이는 요즘 정말 별의 별 소리를 다 해요. 좋아한다는 표현도 엄청 하고, 결혼도 하려고 하고.

  • 8. ..
    '11.10.7 6:34 AM (175.112.xxx.3)

    우리애 밥먹는 태도가 어떤지, 친구들이랑 관계는 좋은지 물어보세요.
    집에서는 잘 안먹어서 속상한데 어린이집에서도 그런지 궁금하다고요.

  • 9. ===
    '11.10.7 6:53 AM (210.205.xxx.25)

    미성년자 특히 어린애들 말 다 믿었다가 큰일남
    확인은 하셔야겠지만
    아이의 태도 도 살피세요.

  • 10. .주
    '11.10.7 8:35 AM (110.13.xxx.156)

    초등학교 다니는 엄만데요 초등학생도 그래요 말을 전달할때 본인이 잘못해서 그런 일이 일어난 이유를 쏙빼고 선생님이 자기에게 했던 말만 전달 하거든요. 그럼 속에서 울화가 끓는데 나중에 다른 아이에게 이유를 들어보면 선생님이 그런말 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결론은 제 아이 잘못이지요
    초딩도 이런데 29개월은 더하죠 이유는 없고 본인이 들은 충격적인 말만 전달 하는거죠
    아마 선생님이 그런말 했다면 이유가 있을겁니다

  • 11. 제가 보기엔
    '11.10.7 8:49 AM (222.98.xxx.110)

    아이말이 맞을 듯 해요.

    큰애 어려서 두달 보낸 어린이집에서도 밥 안먹는 아이들 엄마가 얼마나 밥 먹는거에 신경쓰는지 알아서
    원에만 오면 너무 잘 먹는다. 얘 정말 잘 먹는애다. 농담처럼 엄마가 맛없게 해주는거 아니냐. 우린 얘 먹이려고 밥 서둘러서 한다 등의 말을 해서 저를 기쁘게 했지만 전 우리 아이를 잘 알아서 너무 이상하다 싶었어요. 아이는 집에 오자마자 배고파 했구요. 애가 어린이집에서 활동을 많이 해서 배고픈게 아닌거 아니냐 하시겠지만 안먹는 아이 둔 사람들은 잘 먹어봤자 한계가 있다는 걸 알죠..
    아이 어린이집을 옮기고 보니 여전히 안먹고 늦게 먹는 아이였어요.

    우리 둘째가 그렇게 묘사가 정확한데 우리애는 5살이어서 일어난 이야기들을 서론,본론,결론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해서 유치원에서 아니라고 잡아뗄때도 제가 아니다 우리 아이 말이 맞다 강하게 주장했어요. 아이는 유치원에서 나와 절 보는 순간부터 일과를 얘기해주기 좋아했기 때문에 몇 개의 이야기가 연결이 되고 해서 아이 말이 맞다는 확신이 들었거든요.
    선생님이 일부는 약하게 인정하고-그런일이 있었는데 심한건 아니었다 하는식- 나중에는 말실수를 하더라구요. 결국 아이말이 다 맞았어요. 제 아이가 사람을 묘사할때 학기초에는 이름을 모르니까 입고있는 옷, 머리모양 그런걸로 구분하더라구요.
    원글님 아이가 먹는걸로 스트레스 주는 아이라면 엄마라도 밥먹지마 저리나가 외치고 싶을때가 많잖아요.

    전 전화로 직접 찾아가서 제가 알고있다는 거 티를 내고 우리 아이가 일어난 일 다 말해준다는거 알게 하고 싶어서 평소에도 지나가는 이야기처럼 무슨무슨 일이 있었다면서요? 아이가 와서 얘기하더라구요... 하는 식의 이야기 하고 그랬어요. 그렇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아서 결국은 관뒀어요.
    직장맘이신거 아니라면 아이 의사 물어서 아직은 데리고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전 꼭 지켜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 12. ㅇㅇ
    '11.10.7 8:53 AM (14.33.xxx.146)

    29개월이라고 말 표현이 또릿하다고 믿는 건 엄마 생각이예요. 정 고민 되시면 선생님이랑 상담해 보세요.

  • 13. 음..
    '11.10.7 10:04 AM (163.152.xxx.7)

    저희 아이도 집에서 떠먹여줘야 잘 먹고, 식사 시간에 돌아다니는 등 식습관이 좋지 못해요..
    고치려고 하는데 잘 안되는군요..
    대신 저희 아이 다니는 어린이집은 선생님이 하는 말도 저희가 보는 것이랑 일치해요..
    아이가 식사시간에 돌아다녀서 조금 혼냈다고..
    아이도 자기가 혼났다고 하구요..
    아이가 돌아다닌 것은 잘못이고 저희도 고치려고 하는 부분이라 혼내신 것 잘하셨다고 말씀드렸어요..
    그외에도 아이 데리러 가면 오늘은 잘 안 먹었다던가, 잘 먹어서 더 먹었다던가 하는 거 다 솔직하게 말씀해 주시거든요..
    안 먹었으면 집에서 먹이면 되고, 많이 먹었으면 저녁에 좀 덜 먹어도 걱정 안 되고 그러니까, 서로 대화를 많이 하는 거 좋더라구요.

    아이가 자기가 들은 충격적인 내용만 기억하고, 그 이야기를 듣게 된 자신의 원인은 기억 못할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평소 알림장에는 밥을 잘 먹는다고 되어 있었는데 아이가 평소 식습관이 좋지 못했으면,
    선생님이 알림장에 아이의 나쁜 습관들은 잘 적지 않으시는 분인가 싶기도 하네요..
    말로는 서로 오해를 부를 수 있으니까 한 번 찾아가셔서 아이에 대해 많이 들어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그냥 좋은 일 나쁜 일 가감없이 써달라고 하세요..

  • 14. ...
    '11.10.7 10:31 AM (220.72.xxx.167)

    거짓말 아닐거예요. 다만 어려서 표현이 엉성할 수는 있구요.
    저희 조카도 고맘때 어린이집에 가는 시간만되면 발버둥치면서 안간다고 했거든요.
    그런 애가 아닌데 꼭 어린이집만 거부하더라구요.
    아이는 말 표현을 잘 못하고, 어린이 집에서는 흉잡힐 소리는 절대 안전해주고요.
    5살 되어서 다른 유치원으로 옮기고서는 그런 일 없었는데, 그때도 어린이집 근처 동네만 가도 아이가 벌벌 떨었었어요. 그 근처만 가면 경기할 정도였거든요.
    나중에 7살쯤 되어서 말을 잘하게 되었을 때, 아이가 했던 얘기를 듣고, 할머니, 엄마 다 울었어요.
    우리 조카가 지금도 밥을 깨작거리고 잘 안먹는 타입이라 집에서도 속썩이기는 한데, 그 어린 애를 밥 잘 안먹는다고, 목욕탕에 밀어넣고 입을 억지로 벌려서 밥을 쑤셔 넣었다고 하더라구요. 믿겨지지 않았는데, 제 엄마한테 직접 시범을 보이는데, 정말 어안이 벙벙했어요.
    그러면서도 아침저녁 데리러갈때, 아무말 없이 생글생글 웃던 선생님이었구요.
    그때 조카를 봐주었던 우리 엄마가 그때 저런 줄 알았으면, 당장 옮겨주었을텐데 하면서 얼마나 속상해했는데요. 표현이 정확치 않은 아이들이라고 해서 사실관계를 혼동한다거나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그 조카가 지금 2학년인데, 지금은 이제 그 어린이집 동네를 편하게 오고 갈 수 있지만, 아직도 그때 이야기 해요. 어려서도 정말 무서운 기억이었나보다 싶어요.

    아이 말하는게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사실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잘 살펴보세요.

  • 15. 우선
    '11.10.7 1:39 PM (121.130.xxx.247)

    님 아이가 집에서 식사때의 행동을 먼저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올거라 생각되네요..
    음식 받아놓고 멍하니 그냥 앉아 있거나 산만하게 행동하여 다른 아이들까지
    식사에 방해를 한다거나 밥을 입안에 물고 있기만 하고 있는다던가...
    그러면 선생님은 아이를 혼내기도 하고 밥 먹지마라..는 소리도 했을거라 짐작되요.
    아이들 첨 어린이집에서 밥 잘 먹다가도 좀 익숙해 지면 오히려 밥을 더 안먹기도 한다네요..
    선생님이 밥 잘먹는 아이에게 괜히 먹지마라 그런 소리는 절대로 안하겠지요..
    아이가 말을 잘 하면 할수록 엄마가 상상하지도 못할 꾀도 더불어 생긴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07 문성근씨는 어찌그리 연설을잘하시나요? 10 ㅇㅇㅇ 2012/01/06 2,430
55706 다음카페등에 랭킹은 무엇을 의미하는지요? 3 랭킹 2012/01/06 510
55705 계란 얼마면 사 드시겠어요??? (답변절실) 5 보리언니 2012/01/06 1,849
55704 이렇게 빨리 마감하다니.. 2 .. 2012/01/06 1,177
55703 [펌]국민들은 분노한다, 불신한다, 무서워한다.(긴글) 1 닥치고정치 2012/01/06 1,346
55702 어디서 사나요? 2 창신담요 2012/01/06 838
55701 43세 퇴사한 엄마... 7 책이 좋은... 2012/01/06 3,903
55700 민주당대표 선출 시민선거인단에 적극 참여를... 1 국민의자격 2012/01/06 610
55699 프리 선생님으로 재취업하신분들께 조언구해요 구직자 2012/01/06 610
55698 이상호기자가 전두환집 찾아간것 보셨나요? 11 기자다. 2012/01/06 2,561
55697 민변 쫄지마 기금 마감되었습니다 5 행복한생각중.. 2012/01/06 1,439
55696 (급질 : 컴앞대기) 죽은 꼬막 먹어도 돼나요?? 2 꼬막 2012/01/06 2,173
55695 혹 같이 간 손님에 따라 식사습관이 다른분 계세요? 1 마이 2012/01/06 710
55694 뉴욕타임즈 155회 어디서 보나요? 삭제된 것만 나오네요 2 ?? 2012/01/06 838
55693 곤약..어떻게 해 먹으면 맜있나요? 3 다욧 2012/01/06 1,925
55692 이해가 안가요(무서운 이야기) 30 ? 2012/01/06 8,779
55691 아이고, 아까운 내 미역들..... 8 미역아, 내.. 2012/01/06 1,855
55690 강성연 뭐가 좋아서 저리 싱글방글 신랑은 가만있는데 3 호박덩쿨 2012/01/06 4,060
55689 남자 중학생 책가방 브랜드 어떤거 좋나요? 은사시나무 2012/01/06 1,583
55688 대통령 친구 봐주는 ‘정치검찰’!! 근데 방송엔 안나와요; 도리돌돌 2012/01/06 455
55687 .. 24 우정 2012/01/06 9,507
55686 수습한달동안 근무했는데..이제와서 급여 못주겠다고 버팅기는 회사.. 9 노동청고발 2012/01/06 1,534
55685 그좋다는 유리아주 립밤을 발라도 19 입술각질 2012/01/06 3,429
55684 중등 입학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선물 2012/01/06 1,636
55683 교대나와서 교사 말고 다른 일 하시는 분 있나요? 12 blank 2012/01/06 9,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