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방 매트가 아이들 성장에 방해가 될까요?

이클립스74 조회수 : 2,961
작성일 : 2011-10-07 00:45:57

거실에 놀이방 매트를 쭉  깔아놨어요

제가 딱딱한 곳에 앉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또 겨울이면 바닥도 차갑고 해서요

그런데 오늘 아들녀석 발 맛사지를 해주다가 생각났는데요

왜 줄넘기가 발바닥을 자극해줘서 성장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잖아요

아이들이 집에서 걸어다닐때 맨 바닥을 걷는 것과

매트위를 걷는것이 차이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거기다 아들녀석이 키가 작아요

지금 5살이구요

1에서 100까지 섰을때 9등 정도 되는 키라고 해요

평균키보다 10센티정도 작아요

그래서 걱정이죠

그래서 매트를 다 걷어버릴까 생각중인데요

제 생각이 기우일까요?

IP : 116.33.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1:02 AM (121.186.xxx.175)

    애기가 몇살인지 모르겠는데요
    우리애 6살인데
    태어나기 전에 사서 깔았거든요
    거실 전체에 깔았어요
    남자아이라 여자아이 포함해서 유치원에서 제일 커요

    키가 큰거랑 놀이방 매트랑 별 상관 없을것 같아요

  • 원글이
    '11.10.7 1:12 AM (116.33.xxx.57)

    5살이예요ㅠ.ㅠ

  • 2. 쭈희
    '11.10.7 2:14 AM (124.153.xxx.99)

    아이가 과연 집에서 얼마나 걷고 뛰고할까요?층간소음이 아니더라도, 얼집에 갔다오면 5시정도..저녁먹고 좀놀고 책읽고 자면 ....집에서 많이 걸을수있는 시간은 별로 없는것같아요..적어도 집에서는요..
    차라리 주말에 운동장이나 공원에 델꼬나가 맘껏 뛰게하고 산책하세요..그리고 트램플린에서 뛰는것두 성장판자극에 좋다고해요...울친구도 엄마가작아 아이키 걱정하며 구입해서 거실에놔뒀는데, 작았던아이가 일년새에 많이 컸다고..평균이되었다고 자랑하더군요..

  • 3. 해피츄리
    '11.10.7 2:47 AM (175.115.xxx.98)

    아니요. 울 딸아이 초2인데 반에서 제일 크구요.
    어릴적부터 놀이방매트 쫙 깔아놓고 키웠어요.
    님 얘기를 보자면 오히려 딱딱한 곳보다 더 나을 꺼 같구요.

    지금은 다 컸지만 요란한 모양이 아닌걸로 두개 깔아놓고 쓰고 있어요. 보온겸 보호용으로..

    그리고 공동주택 살면서는 매트가 필수죠. 걱정말고 쓰세요. 성장과 아무 관계없습니다.
    딱딱한 바닥보단 보호면에서도 너무 좋아요. 너무 질 안좋은 싼 제품말고 원료 잘 살펴보고 사셨다면요

    지금도 뭐하다 삐끗 넘어졌을때 맨바닥이였담 다쳤겠다 싶을때 있어요...
    아이들 있는 집에 매트는 필수에요.

  • 4. 아기엄마
    '11.10.7 6:54 AM (118.217.xxx.226)

    5살, 7살 두 아이 키우는데요, 저희집에 LG 놀이방매트 4장 깔았어요.
    거실에 2개, 안방 하나, 놀이방 하나, 이렇게요.
    처음엔 아이들 다칠까봐, 그 다음엔 층간소음 줄이려고, 지금은 저 발시려워서^^
    암튼 놀이방매트 치워버리면 겨울에 제대로 추울걸요.

    참 7살 여자아이는 보통키구요, 5살 남자아이는 유치원 25명 중에서 평균보다 5cm 큽니다. 안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38 팔꿈치에... 1 어느 브랜드.. 2011/12/16 688
47937 '도토리 키재기'에 아전인수…암울한 종편 - 시사되지 김용민 -.. 1 ^^별 2011/12/16 996
47936 딸이 혹시 공부잘하면 정신과 의사 시키세요~~ 46 ddd 2011/12/16 33,803
47935 초4 초3 올라가는 아이... 역사책 추천부탁드려요 2 .. 2011/12/16 1,438
47934 갑상선 조직검사하라는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내년 5월에 해도.. 5 ㅇㅇ 2011/12/16 1,431
47933 파워블로거만 문제인가요? 연간 수억원을 판매하는 상업블로그들 9 상업블로그 2011/12/16 1,934
47932 주부9단님들 도움좀... 깨를 볶았는데요 4 ㅠㅠ 2011/12/16 641
47931 대학로 연말모임 하기 좋은곳 연말모임 2011/12/16 583
47930 12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16 616
47929 씽크대 상부장 없이 쓰시는 분 계신가요?(무플은 슬퍼요^^) 10 궁금맘 2011/12/16 4,697
47928 사회복지 실습관련 아시는분~(지역아동센터) 2 햇살~ 2011/12/16 1,625
47927 중학생 아들이 피해의식이 있는것 같아요 3 내가 뭘 잘.. 2011/12/16 2,154
47926 하남미사 보금자리 어떤지요 1 아이가셋 2011/12/16 1,244
47925 비행시간 짧고 아기랑 갈 휴양지 6 아하 2011/12/16 3,820
47924 어제 뿌나 보셨어요? 7 지나 2011/12/16 1,567
47923 전자렌지 위에 컨벡스오븐 놓고 쓰시는 분 계시나요? 4 수납 2011/12/16 1,846
47922 김문수, “뉴타운 주민의견 맞춰 적극 후원" 1 복사골 2011/12/16 539
47921 일산 가족돌잔치 할만한곳.. 추천부탁이요~ 1 꼬끼 2011/12/16 893
47920 어느 개업 한의사의 글인데 19 ddd 2011/12/16 11,699
47919 페이스북 하시는분 계신가요?? 1 마키아또우 2011/12/16 726
47918 그래도 부실대학을 가는건 아니겠죠? 2 .... 2011/12/16 1,045
47917 12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16 519
47916 나에게 인간관계란 뭔가.... 9 고민녀 2011/12/16 3,053
47915 남편이 집에 오면 집안살림을 만져대서 귀찮아 죽겠어요 8 ... 2011/12/16 2,913
47914 성김 대사 "나꼼수가 불러주면 생각해보겠다" 3 광팔아 2011/12/16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