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방 매트가 아이들 성장에 방해가 될까요?

이클립스74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11-10-07 00:45:57

거실에 놀이방 매트를 쭉  깔아놨어요

제가 딱딱한 곳에 앉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또 겨울이면 바닥도 차갑고 해서요

그런데 오늘 아들녀석 발 맛사지를 해주다가 생각났는데요

왜 줄넘기가 발바닥을 자극해줘서 성장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잖아요

아이들이 집에서 걸어다닐때 맨 바닥을 걷는 것과

매트위를 걷는것이 차이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거기다 아들녀석이 키가 작아요

지금 5살이구요

1에서 100까지 섰을때 9등 정도 되는 키라고 해요

평균키보다 10센티정도 작아요

그래서 걱정이죠

그래서 매트를 다 걷어버릴까 생각중인데요

제 생각이 기우일까요?

IP : 116.33.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1:02 AM (121.186.xxx.175)

    애기가 몇살인지 모르겠는데요
    우리애 6살인데
    태어나기 전에 사서 깔았거든요
    거실 전체에 깔았어요
    남자아이라 여자아이 포함해서 유치원에서 제일 커요

    키가 큰거랑 놀이방 매트랑 별 상관 없을것 같아요

  • 원글이
    '11.10.7 1:12 AM (116.33.xxx.57)

    5살이예요ㅠ.ㅠ

  • 2. 쭈희
    '11.10.7 2:14 AM (124.153.xxx.99)

    아이가 과연 집에서 얼마나 걷고 뛰고할까요?층간소음이 아니더라도, 얼집에 갔다오면 5시정도..저녁먹고 좀놀고 책읽고 자면 ....집에서 많이 걸을수있는 시간은 별로 없는것같아요..적어도 집에서는요..
    차라리 주말에 운동장이나 공원에 델꼬나가 맘껏 뛰게하고 산책하세요..그리고 트램플린에서 뛰는것두 성장판자극에 좋다고해요...울친구도 엄마가작아 아이키 걱정하며 구입해서 거실에놔뒀는데, 작았던아이가 일년새에 많이 컸다고..평균이되었다고 자랑하더군요..

  • 3. 해피츄리
    '11.10.7 2:47 AM (175.115.xxx.98)

    아니요. 울 딸아이 초2인데 반에서 제일 크구요.
    어릴적부터 놀이방매트 쫙 깔아놓고 키웠어요.
    님 얘기를 보자면 오히려 딱딱한 곳보다 더 나을 꺼 같구요.

    지금은 다 컸지만 요란한 모양이 아닌걸로 두개 깔아놓고 쓰고 있어요. 보온겸 보호용으로..

    그리고 공동주택 살면서는 매트가 필수죠. 걱정말고 쓰세요. 성장과 아무 관계없습니다.
    딱딱한 바닥보단 보호면에서도 너무 좋아요. 너무 질 안좋은 싼 제품말고 원료 잘 살펴보고 사셨다면요

    지금도 뭐하다 삐끗 넘어졌을때 맨바닥이였담 다쳤겠다 싶을때 있어요...
    아이들 있는 집에 매트는 필수에요.

  • 4. 아기엄마
    '11.10.7 6:54 AM (118.217.xxx.226)

    5살, 7살 두 아이 키우는데요, 저희집에 LG 놀이방매트 4장 깔았어요.
    거실에 2개, 안방 하나, 놀이방 하나, 이렇게요.
    처음엔 아이들 다칠까봐, 그 다음엔 층간소음 줄이려고, 지금은 저 발시려워서^^
    암튼 놀이방매트 치워버리면 겨울에 제대로 추울걸요.

    참 7살 여자아이는 보통키구요, 5살 남자아이는 유치원 25명 중에서 평균보다 5cm 큽니다. 안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38 상암 월드컵 공원 주변으로 절대 이사오지 마세요. 23 2011/10/08 9,983
21137 초4 아이 중간고사 혼자 공부하겠다는데 3 손떼도 될지.. 2011/10/08 2,059
21136 제가 예민한가요? 5 산사랑 2011/10/08 2,153
21135 스티브잡스가 엄격한 채식주의자인데 왜 췌장암에 걸린거죠? 26 ---- 2011/10/08 24,672
21134 도와주세요.. 내일(일요일) 일찍 거제에 가는데요... 5 당일여행 2011/10/08 1,691
21133 언더씽크정수기vs일반정수기 어떤게 나을까요? 4 .... 2011/10/08 3,454
21132 장딴지ㅜㅜ 마카다미아 2011/10/08 1,253
21131 내일 도우미 아주머니가 처음으로 오시는데 떨리네요. 11 .. 2011/10/08 3,442
21130 우와,, 불교TV(맛잇는절밥)에서 고구마줄기김치,,넘 맛나요 3 ㅇㅇ 2011/10/08 2,601
21129 로시니(Rossini) - 2마리 고양이의 우스꽝스러운 2중창 .. 1 바람처럼 2011/10/08 2,725
21128 벤타 공기청정기에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급질문.. 2011/10/08 6,103
21127 미국 1acre가 도대체 몇 평인가요? 8 모르겠어요 .. 2011/10/08 27,093
21126 상가주택에서.거주하시고 장사도 하시는.분.조언 좀 바랍니다. 6 집 더하기... 2011/10/08 3,461
21125 [원전]조기도 일본에서 수입하나요? 9 일년남았다 2011/10/08 2,824
21124 보통 중고생 아이들 영양제나 비타민제들 얼마나 복용하나요.. 2 영양제 2011/10/08 2,718
21123 혹시 훈연식 벌레 잡는 약 써본신 분 계세요? 3 with 2011/10/08 2,683
21122 [원전]재해4현 명태를 대부분 중국과 한국에 수출? 2 참맛 2011/10/08 2,745
21121 독일에서 전기렌지 사올려고 6 독일 2011/10/08 3,410
21120 음식에 대한 이상한 집착....도와주세요.무서워요. 3 우울녀 2011/10/08 3,309
21119 여자신발 편한브랜드 알려주세요,, 8 .. 2011/10/08 10,331
21118 오늘 밤 끓인 김치찌개 밖에 놓았다가 내일 아침 먹어도 될까요... 14 ... 2011/10/08 3,724
21117 장터에 시나노스위트 드셔보신분 7 장터 2011/10/08 3,347
21116 패밀리 레스토랑 화장실이요.. 1 살빼자^^ 2011/10/08 3,209
21115 FTA 독소조항 들어보셨어요? (공포물) 5 가슴이 두근.. 2011/10/08 2,007
21114 나경원 트윗을 보고나서.. 7 .. 2011/10/08 3,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