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짝은 어디까지 왔을까요?

...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11-10-06 22:49:58

남들 걸어올때, 이 놈은 기어 오는건지... 오고 있기는 한걸까요?

30대중반두 훌쩍 넘었고, 내후년이면 마흔, 정말  지치네요.

어느날은 조바심이 어느날은 이제 곧 나타나겠지하는 느긋함두 들고...

날이 차가와지니, 잡생각두 많아지고 그러네요!!!

남들에게는 평범한일들이 나에게는 어려운 일들인지...

 

 

IP : 180.71.xxx.1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담달에..
    '11.10.6 10:59 PM (112.155.xxx.110)

    41살먹는 남동생 38살짜리 아가씨랑 결혼합니다. 여자분 돈 모아논거 하나도 없답니다. 아파서 다썼다네요.

    예단 300만원이 끝. 동생은 작지만 살만한 집 마련해놨구요. 옆집에 시부모가사는게 큰 핸디캡이라

    아무 조건도 없이 그냥 오라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인연있습니다.

  • 2. 인연을 잡아야해
    '11.10.6 11:08 PM (122.37.xxx.211)

    전 어느날 사랑이 찾아오는 줄 알고 무작정 기다렸어요..
    온 맘으믕 ㄹ다해..방구석에서..ㅋ..
    학교 집 학교 집 밖에 몰라서요..ㅠㅠ..
    중매쟁이 아줌마랑 부모님이 밀고 들고 나서질 않았다면 전 방구석에서 박제가 되었을 지도..
    내가 적극적이 아니라면 주변에서라도 적극적이어야 ...마냥 기다리다 세월만 가요..ㅠㅠ

  • 3. ㅇㅇㅇ
    '11.10.6 11:14 PM (121.130.xxx.78)

    이미 옆에 와있는데 님만 모르고 있는 건 아니겠지요?
    아니면 이미 스쳐지나갔는데도 외면했는지도...
    너무 이상적으로만 생각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32 임신 8개월차, 시아버지생신 고민이에요~ 12 하루와전부 2011/10/09 2,760
21331 페인트질이나 가구리폼대행 해주는 곳 있을까요? 2 페인트 2011/10/09 3,944
21330 가장 아름다운 옷을 봤습니다. (김진숙 작별인사 전문) 7 참맛 2011/10/09 2,629
21329 심리학 좋아하시는 분들 이 블로그 가보세요 4 ... 2011/10/09 3,494
21328 공증상속되면 아무절차없이 유산갖고가나요? 8 알고싶어요 2011/10/09 6,672
21327 40대 중반맘들 봐주세요~ 45 주책일까요?.. 2011/10/09 16,686
21326 갤럭시탭 7.0과 10.1 와이파이 모델... 기능상 차이가 있.. 1 ... 2011/10/09 1,978
21325 디카 캐논 익서스 115 괜찮나요?? 1 디카 2011/10/09 1,520
21324 아랫집 담배연기 잡은 얘기 ^^ 10 .. 2011/10/09 11,219
21323 마지막결정위해 도와주세요. 장터사과살까요 말까요 32 결정 2011/10/09 3,386
21322 겉으로는 마냥 행복해보여도... 7 힘든분들 보.. 2011/10/09 3,540
21321 김연우 너무 좋아요.. 15 ... 2011/10/09 3,884
21320 일산근처중학교 추천 오희경 2011/10/09 1,462
21319 스티브 잡스의 명언을 상기하며 safi 2011/10/09 2,629
21318 혹시 숭실대 면접에 대해 아시는 분 wjddus.. 2011/10/09 1,446
21317 삶은 땅콩 궁금증 3 .. 2011/10/09 1,788
21316 잠을 많이 잤어도 수면제 효과 6 있나요? 2011/10/09 3,566
21315 이국철,,"검찰-정치인-경제인 비리 포함", "나를 암살해도 오.. 1 베리떼 2011/10/09 1,568
21314 김경호의 무대메너 너무 좋네요~백청강때부터 느꼈지만 14 김경호짱~~.. 2011/10/09 4,666
21313 음..진학고민..혹시 대학원 다니셨거나 다녔던 82쿡님들 계시는.. 4 학생 2011/10/09 2,062
21312 오늘은 남편에게 소리지르고 화를 냈습니다.(19) 14 누가알아 2011/10/09 12,370
21311 아무 의욕이 없는 아들 2 속상해요 2011/10/09 2,544
21310 김경호 12 ^^ 2011/10/09 4,547
21309 오늘 나가수 순위가 가장 와닿지 않네요 48 델보 2011/10/09 10,421
21308 가을이 싫어요....(넋두리입니다..) 8 완전우울.... 2011/10/09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