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돼지국밥 궁금해 죽겠어요 ㅎㅎ

클로버 조회수 : 4,895
작성일 : 2011-10-06 20:50:04
요즘 돼지국밥이 티비에 자주 나오는것 같아요 
얼마전에 일박이일에도 나오고요 
보기엔 음... 순대국하고 비슷한것 같은데 
맛은 다른가요?
파는곳이 없으니 정말 궁금해 죽겠어요 ㅋㅋ
먹어보고 싶은데 돼지국밥은 택배 해주는 식당 없나요?
IP : 121.164.xxx.12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1.10.6 8:58 PM (121.175.xxx.111) - 삭제된댓글

    돼지국밥집에 파는 순대국밥만 먹어보고 다른 지방에서 파는 순대국을 안먹어봐서
    비슷한지 다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별것 없습니다. 환상적인 맛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진한데 맑은 돼지국밥 맛.
    제가 적으면서도 뭔소리인지..
    엄청 맛스럽고 기대할만한 맛은 아니니..택배로 시켜서 드실 정도는 아니고
    살다보면 부산에 놀러오실 일 있을테고 그때 한번 드셔보시면.. 너무 무성의한 답인가요.
    그냥 위로가 될까하고 주절주절 적었습니다.

  • 2. ..
    '11.10.6 9:01 PM (219.241.xxx.15)

    서울이시면 홍대쪽에 하는데 있어요 검색하면 나올꺼에요. 상호 써도 되나 싶어서 ㅎㅎ

    꽤 오래전에 부산에서 먹어서 홍대 그집이 부산과 비슷한진 모르겠지만 전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 ^^
    '11.10.7 9:06 AM (218.39.xxx.117)

    돈*백인가 하는 집 아닌가요? 남편 직장이 그 부근인데, 남편 출근하고 나면 화장대에 전날 쓴 영수증들 버리라고 내놓고 가요..그집이 하두 자주 나와 '뭐 파는 집인데?'했더니, 돼지국밥이라네요. 제가 부러워 했더니 한번 데려가더라고요. 순대국에 비하면 맑은 편이고 뜨끈하니 남자들 속푸는데 좋겠더군요^^

  • 3. ...
    '11.10.6 9:02 PM (118.33.xxx.227)

    서울에도 파는 곳 있어요.
    합정동에도 있다고 들었고
    제가 사는 망원동에도 잘 하는 집이 하나 있습니다.

    많이 느끼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술 좋아하는 저희 남편은 술마신 다음날 먹으면 속이 풀린다고 하더군요.

  • ...
    '11.10.6 9:34 PM (118.33.xxx.227)

    ㅋㅋㅋ 맞아요. 합천...

    정말 반가워요. 그리고 재밌네요.
    이 동네 어딘가에서 같이 82하고 있는 님이 있다니. ^^

  • 4. ..
    '11.10.6 9:04 PM (124.63.xxx.31)

    감자탕맛 일거 같기도 해요..먹어보진 않았지만요

  • 5. 윗님..
    '11.10.6 9:07 PM (118.33.xxx.227)

    감자탕 맛은 아니에요. ^^
    맑은 국물이랍니다.
    부추 잔뜩 넣어서 먹고요.

    저는 고기를 잘 안먹어서 돼지국밥이 별로라
    그 집에가면 순대국밥을 먹는데요.
    돼지국밥 국물에 순대 넣어주더군요.
    순대국도 맛있었어요.

  • 6. ..
    '11.10.6 9:13 PM (125.152.xxx.226)

    부추 넣어서 먹음 맛있는데.....부산에서 먹어야 제맛인디....

  • 부추 아니죠...
    '11.10.6 10:10 PM (211.215.xxx.39)

    정구지 라케야 됨...ㅋ

  • 7. 유부동
    '11.10.6 9:21 PM (58.121.xxx.129)

    요런 날엔 따끈한 유부동 한 그릇 먹은 쥑이죠~
    부산먹거리 릴레이인가?

  • 8. ..
    '11.10.6 9:25 PM (182.211.xxx.18)

    순대국이랑 비슷한데 순대가 안들어가고 고기만 들어있었어요.
    전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순대국이 더 맛있던데요.

  • 순대국은 좀 걸쭉하고
    '11.10.6 10:12 PM (211.215.xxx.39)

    돼지국밥은 뭐랄까?
    뽀얗고 부드러운 국물맛...
    하여튼 좀 다른데...설명이 어렵네요.
    두가지가 주는 만복감이 좀 달라요.

  • 9. 클로버
    '11.10.6 9:30 PM (121.164.xxx.123)

    흑 사는곳이 서울이 아니라 돼지국밥 먹어보는건 요원한 일이네요
    아쉬운대로 내일은 순대국이라도 흡입해야 겠어요 ㅎㅎㅎㅎ

  • 10.
    '11.10.6 9:45 PM (115.136.xxx.24)

    어디에 사시는지....
    잘 알아보시면 다른 지역에도 많이 있을 거에요..
    수원에도 돼지국밥으로 유명한 집 두어군데는 있던데...

  • 11.
    '11.10.6 10:04 PM (59.21.xxx.78)

    부산이지만 뭐든 맛있는 곳이 있듯이 맛없는 곳도 있어요.
    정말 냄새나서 못 먹겠는집이 있는가하면, 곰탕 먹는것 같은 느낌의 집도 있고 ㅋㅋㅋ
    요즘 가는 집은 냄새도 안나고 깔끔한 느낌이라 가고있는데 부추넣고 밥 넣고 먹으면 굿

  • 12. 울산
    '11.10.6 10:49 PM (211.246.xxx.167)

    에는 돼지국밥집 동네마다 한군데는 있는 흔한 음식점 입니다

  • 13. 그냥 맑고 뜨끈한 고깃국
    '11.10.6 10:54 PM (119.149.xxx.229)

    머릿고기라고 하나, 쫄깃하고 투명말랑한 부위가 많고
    편으로 썰어놓은 고기도 있구요.

    순대국은 다대기빨을 많이 받는 것 같고,
    이건 그보단 맑아요.
    부추겉절이나 곁들이는 양파장아찌같은 부재료가 맛나야 잘 넘어가더라구요.


    저도 울산 부산쪽 갔다 하도 돼지국밥 돼지국밥하길래 먹어봤더니 걍 평범한 맛이예요.

  • 14. 흠...
    '11.10.7 12:55 AM (61.78.xxx.92)

    전 얼마전 부산에 내려가서 3일 있다 왔는데 3일내내 돼지국밥하고 생선회만 먹다 왔어요.
    서울에서 못내 그리운 음식이기도 했고
    다시 서울 올라오면 언제 또 이맛을 보겠나 싶어서......
    그래도 전혀 질리지 않더군요
    순대국하고 비슷하다고 쓰신분이 있는데 모양도 맛도 사실 전혀 다르지 않나요?

  • 15. 시골여인
    '12.4.22 3:49 PM (59.19.xxx.11)

    에이,,어디 순대국밥하고 비교 하시나,,쨉도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21 새차구입 조언부탁드려요 1 2011/10/11 2,966
23620 대학병원 강제퇴원 이거 보셨나요? 2 세상에 2011/10/11 3,775
23619 영어질문입니다. 2 문냥이 2011/10/11 2,574
23618 63빌딩 뷔페에 대해서 여쭤요.. 4 혜혜맘 2011/10/11 4,687
23617 식품건조기...어떤 사양으로 어디서 사셨어요?? 1 ... 2011/10/11 2,960
23616 남의 애 흉보는거 아니라더니... 통감하고 있습니다 28 수도자 2011/10/11 12,451
23615 40대 후반 주부가 할 알바 9 이나이에 2011/10/11 4,856
23614 세탁으로 망친 스웨터 구제 방법있을까요? T_T 2 바람 2011/10/11 2,899
23613 3살짜리 아이 데리고 당일로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좀 알려주세요.. 4 강쥐 2011/10/11 3,839
23612 이런 경우 어찌해야하는지요.. 1 질문합니다 2011/10/11 2,618
23611 남편이 농사 지으러 간데요. 2 ..... 2011/10/11 3,222
23610 장혁 핫도그 1 힐링 2011/10/11 3,324
23609 vitacost 직구방법 아시는분 부디 댓글부탁해요., 자유 2011/10/11 2,309
23608 돌잔치얘기 지겨우시겠지만 직장내 돌잔치 문화 2 시작이중요 2011/10/11 3,169
23607 새로 생긴 철도선? ?? 2011/10/11 2,292
23606 돼지등뼈김치찜 냄새없애는방법 알려주세요 ^^ 4 호야맘 2011/10/11 5,759
23605 3,000년전 밀림에 UFO 추락? 마야 고대문서 공개 써프라이즈 2011/10/11 2,890
23604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2조원대 자산을 갖고 있네요 2 .... 2011/10/11 3,347
23603 고모부님이 많이 다치셨는데 병문안이요.. 1 보라돌이 2011/10/11 2,830
23602 뉴욕타임스 143회 1 오오 2011/10/11 2,724
23601 양념게장 냉동실에 넣어도 되나요? 8 양념게장 2011/10/11 8,747
23600 82맘님들은 아이들 휴대폰 살 때 5 아이들휴대폰.. 2011/10/11 2,541
23599 짜장면 좋아하세요? 19 2011/10/11 4,334
23598 근데, 돈이랑 시간이없네요.. 1 여행가고 싶.. 2011/10/11 2,578
23597 감동실화.. 예쁘고 똑똑한 여자는 착하다. 3 감동 2011/10/11 3,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