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물 고추로 고추 장아찌를 담궈야 맛잇더라구요. 무르지도 않고 적당히 맵고...
근데 어디 파는데 있나요?
엄마 예전에 담그시는 거 보면 시골 농사 짓는 아는 집서 따다 담그시지 사서 담그지는 않으시더라구요.
지금이야 뭐 아는 사람이 잇어야지요.
끝물 고추로 고추 장아찌를 담궈야 맛잇더라구요. 무르지도 않고 적당히 맵고...
근데 어디 파는데 있나요?
엄마 예전에 담그시는 거 보면 시골 농사 짓는 아는 집서 따다 담그시지 사서 담그지는 않으시더라구요.
지금이야 뭐 아는 사람이 잇어야지요.
원래 고추 장아찌는 서리맞은 고추로 담아야 맛있다고 했던것 같네요
전에 살던곳에서는 시장 주변이나 아파트 앞에 앉아서 야채 몇가지 파는
할머니들한테 사서 담았는데요
이곳에서는 파는곳이 없어서 저도 못담고 있어요
그 고추로 담아야 아삭하고 적당히 맵고 진짜 맛있는데
예전에는 시골에서 그리 담궈 먹곤 했는데
요즘은 그대로 뽑아내던데요..아깝다 싶지만 끝물고추 판로도 어렵고
인력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