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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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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1억 모으면 그 뒤부턴 쉽나요?

빈곤탈출 조회수 : 40,182
작성일 : 2011-10-06 18:28:46

오늘의 화두는, 돈모으기군요.

대출에 허덕대면서도, 조금씩 떼서 이리저리 모으는 중이에요.

3~4년쯤 걸려 모은게 지금 3천 정도 되거든요.

집에서 하는 적금말고, 제가 혼자서 따로 하는거요.

중간에 주식으로 삼사백 벌어서 늘리기도 하고, 엄마가 하시는 계에 넣어가면서 조금씩 불렸어요.

 

첨 시작은, 남편이 결혼 십주년이라고, 그간 잘 살아줘서 고맙다며 천만원 준거에서 시작이었구요.

그 뒤부턴, 제가 그걸 가지고 이리저리 적금쪼개 넣어보고, 주식도 하고, 계도 하고..생활비에서 남는 걸로 자유적금도 넣고..뭐 이래가면서 모은거에요.

 

근데, 천만원 미리 갖고서 그 뒤로 이리저리 해서 모은게 2천 정도 되는거고, 그것도 중간에 주식이 시기를 잘 만나서 몇백 더 불려준거니..결국 4년에 1500 겨우겨우 모은거죠.

 

다들 엄청들 모으셨던데, 정말 1억 모으고 나면 그 뒤부턴 돈이 불어나는게 눈에 보일까요?

 

지금처럼 했다간, 1억 모아도 화폐가치 뚝 떨어져서 한 5천만원 값도 못할만할 먼 미래에나 가능할 것 같거든요.

 

돈 모으신 분들, 1억만 모으면 그 뒤부턴 더 쉬워진다고들 하시던데, 정말 그렇다면 더 힘내서 한번 모아보려구요.

 

전 뒷주머니 차고 싶어서 모았다기 보다는....남편이 천만원 준거에, 제가 조금씩 모아서 5천정도 만들면, 남편 근사한 차 한대 사주고 싶어서였어요.

마흔 넘어서까지 마티즈타고 회사다니는 거 보니 짠 해서, 오십전에 중형차 좋은 걸로 사주고 싶은 맘에..

 

근데, 돈 모으신 분들 얘기 들으니, 일단 1억을 모아보자는 생각이 확 드네요.

1억 모으면 남편이랑 이 궁리 저궁리 해서 확확 불릴 수 있으려나...하는 생각에요.^^;

 

돈 모으신 분들의 경험이 궁금해지네요.

IP : 125.186.xxx.1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1.10.6 6:31 PM (218.152.xxx.206)

    와~ 대단하세요. 천만원으로 4년간 3천 만드셨다는건 연 30% 이상의 수익률인데요.
    고수시네요.

  • 2. 콩나물
    '11.10.6 6:32 PM (218.152.xxx.206)

    1억 모은다고 달라지진 않아요. 예전 같음 은행 이자가 높거나
    상가라도 하나 사서 월세를 받고, 그게 또 값이 오른다든지.. 하는게 되었는데
    요즘은 뭐 하나 적합한 투자처가 별로 없는 상황이라..

    1억이면. 전세끼고 서울에 빌라 하나 사서 재개발이나... 되팔때 수익이 나겠지만
    지금은 취득세... 부동산비 주고 나도 은행 이자만큼도 못 건지는 경우도 많아서요.

  • 털썩!!
    '11.10.6 6:35 PM (125.186.xxx.11)

    역시 그렇군요..저도 아무리 생각해도 1억 모은다고 그 뒤부터 돈이 확확 부는 느낌이 들 것 같지가 않았었거든요.
    혹시나 싶어서, 이미 경험하신 분들의 얘길 듣고 싶었던건데...좌절...

    그나저나 1억은, 이래저래 꿈의 숫자군요.
    연봉 1억, 종잣돈 1억...막연하게 동경하게 만드는 액수...지만, 이미 경험한 사람들이 냉정하게 말하면 사실 별 거 아닌 액수라고들....T.T

  • 3. 콩나물
    '11.10.6 6:38 PM (218.152.xxx.206)

    ㅋㅋ 그래도 본인 살고 있는 집한채 있고
    1억 이상 현찰 갖고 있다면 좀 든든해 지겠죠.

    노후때 한달에 150만원을 쓴다고 가정하면(지금 물가로는 당연히 택도 없겠지만)
    5년 6개월 버틸수 있는 액수잖아요.

    한달에 80만원 정도면 10년 버티고요. (불가상승률 0%로 계산)

    그렇게 생각하면 암담하죠

  • ㅎㅎ
    '11.10.6 6:41 PM (125.186.xxx.11)

    즐기기 위한 저축이 아니라, 버티기 위한...살아남기 위한 저축이라니...슬픕니다.ㅎㅎㅎ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네요..훌쩍.

  • 4. 콩나물
    '11.10.6 6:43 PM (218.152.xxx.206)

    ㅋㅋ 65살부터 논다고 가정했을때 90살까지 25년이니깐요.

    그래서 노후대책 안되어 있고 자식들 사교육비에 올인하는 대한민국이 위험하다잖아요.

  • 5. ^^
    '11.10.6 6:43 PM (211.189.xxx.101)

    저도 그 이야기를 믿었죠. 1억이 생기면 그 다음부터 눈덩이처럼 불어난다고..
    그런데 그건 부동산 활황기, 주식시장 활황기 때나 그렇지. 1억 정도 생기면 어느정도 투자가 가능하니까 투자해서 불리고 불리고 할 종자돈 개념인거지
    그냥 투자 성향이 소극적이나 적극적이냐에 따라 더 달린 것 같아요.

    저는 소극적으로 적금, 예금밖에 안하고 남편은 투자하는 성향인데.. 결과를 보면 투자하는 자가 승리해요.

  • 네 맞아요.
    '11.10.6 7:48 PM (121.162.xxx.111)

    하지만 지금도 1억까지 종자돈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는 거예요.
    예전보다는 어렵지만 그래도 푼돈 보다는 확실히 투자를 할 수 있는 곳은 큰돈이 확실하죠.
    1억......또 1억......뭐 그렇게 모으는 거죠

  • 6. 원글
    '11.10.6 6:49 PM (125.186.xxx.11)

    뭔가 목적이 있어야, 돈을 모아도 재미가 있는거라서..
    첨엔 남편 차 바꿔줄 생각으로 모으다가, 1억이라는 상징적인 액수가 막 매력적으로 보이면서 눈이 뿅뿅.
    그러던 차였는데, 돈 모은 분들 글 읽고 나니 더욱 더 불끈 하는 기분이었거든요.

    계절 바뀔때마다 꾸지리한 옷 보면서, 한 벌만 사볼까 하다가도, 이걸 안 사고 모으면 이달의 목표액 달성~ 이러면서 참았는데, 가끔 이게 뭔짓인가 하는 때가 있어서..ㅎㅎ

    하지만...모을 수 있다면 모아야 하는게 맞는 말씀이네요.

    모을 수 있는 것도, 다 때가 있으니까요.^^

  • 7. 첼리스트 
    '11.10.6 6:54 PM (183.107.xxx.151)

    저는 조금 생각이 다른데요, 1억이 있으면 기법과 심법이 달라집니다.
    기법이 달라진다는 말은 투자할 수 있는 종류가 달라진다는 얘기구요,
    심법은 투자에 여유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만약 내가 천만원의 종자돈이 있다면, 할 수 있는게 예금과 주식 밖에 없겠죠.
    전자는 수익율이 적고, 후자는 리스크가 크죠.
    하지만 만약 오천만원이라면.. 1억이라면.. 그 이상이라면..
    분산투자가 가능해지고 투자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달라지죠.
    심법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생략 ^^

  • 8. 10 년 전 얘기
    '11.10.6 7:00 PM (121.136.xxx.227)

    은마 아파트 1억 에서 1 억 5 천 할 때

    현재는 10 억 가까이 하니

    10 억은 모아야 잘 굴러가고

    1 억을 모으면 자신감이 생겨 계속 모을수 잇음

    무조건 1 억 부터 만드세요

    은마 기준 10 년간 인플레이션 1000 %

  • 9. 별로요
    '11.10.6 7:12 PM (112.169.xxx.27)

    저 결혼할때만 해도 은행이자가 17-20%까지 주는데도 있었어요,
    요즘은 잘해야 5%대니,,부동산 주식 펀드 아니면 돈 모으는데 한계가 있지요
    저도 1억 있는데 계속 1억입니다 ㅎ
    원금 축내지 않는걸로도 어찌보면 +인 세상이에요

  • 10.
    '11.10.6 7:42 PM (211.208.xxx.201)

    인것 같아요.
    저희 결혼 15년차인데 결혼3년후 전세대란이 일어나서
    어쩔 수 없이 집을 샀어요. 1억천에 산 집이 3년후부터
    1년에 1억씩 올랐습니다. 5억에 최종 매매했죠.
    그 이후로 주춤하다가 금융대란 때 한번도 주식은 안해보다가
    주가 코스피800에 8천만원 굴려서 2년만에 이익금만 1억 챙겼습니다.
    저희 때는 조금만 운 좋고 목돈이 있었으면 쉽게 불렸던 것 같아요.
    물론 궁상떨며 아끼며 살았죠.
    저도 어제 시장가서 옷사줘서 슬프다는 분 보고 좀 아니다싶었는데
    지금도 저희는 절약하는게 습관이 되서 옷은 최대한 얻어서 입히고
    외식도 관심없고 알뜰살뜰 살고있네요.
    요즘 결혼해서 시작하시는 분들보면 좀 안스러워요.
    집 장만하기도 힘들고...
    저흰 아무 도움없이 3천5백 전세부터 시작했었거든요.
    1억천짜리 집에 대출이 6천이여서 월세산다 생각하며 울면서 집을
    샀었는데 그게 저희 인생에 로또였네요.
    지금은 집 나가라고했던 주인분께 감사드려요.^^

  • 12
    '11.10.7 12:15 AM (218.155.xxx.186)

    축하드려요^^ 저도 전 직장에서 잘렸었는데, 그 분에게 넘 감사드려요. 그래서 훨씬 더 좋은 직장으로 옮겼거든요ㅎㅎㅎㅎ 참 인생이란게,,,그 당시에는 너무너무 힘든데 나중엔 그 것에 감사할 날이 오는 거 같아요^^

  • 11. 아뇨
    '11.10.6 7:58 PM (211.246.xxx.55)

    그건 아주 옛날, IMF 전에 예금금리 15%, 적금금리 12% 주던 그시절에나 가능했던 얘기에요
    전 결혼 5년반동안 1억4천 모았는데요,
    1억 모으는데 2년 걸렸고 그담 3년반동안 겨우 4천 모았네요, 물론 결혼 2주년즈음에 애기가 태어난 탓이 크긴 하지만, 암튼 엄청나게 공격적으로 투자해서 성공하지않는한 1억을 은행에 이리저리 예치하고 이율높은 저축은행 찾아다녀봐도 1억은 그냥 1억이더라구요

  • 12. ..
    '11.10.6 8:42 PM (221.152.xxx.130)

    음 1억으로 모으면..
    우선 제 2금융권 신협 새마을금고에 가족이름으로 분산해서 1인당 3000만원 되는 비과세예금(제2금융권에 1인당3000만돼요)에 넣어요

    농특세만 떼니까 은행이랑 이자 차이가 많이 나요 기본 1%는 높은데 세금도 2%?만 떼니까요

    만기시 꼭 일원짜리 하나까지 같이 이자랑 같이 또 예금해요 3000만원은 비과세(이게 진자 중요한 팁인거 같아요)니까 이자만 따로 정기예금해요
    그리고 1억 모을때도 제2금융권 이용하면 돈 모으기가 좀 쉬워요

    그렇게 하다보면 몇 년 지나면 1000만원짜리 예금이 천몇백만원이 되고 그래요

    가족당 이자까지 합쳐서 오천만 안되게 넣고 새마을금고 신협이 이율이 좋기때문에 비과세 안되어도 다른 신협이나 새마을금고에 예금하고 나머지는 우체국,하나은행,기업은행에 넣어요


    그리고 한 지점에 가족합산 1억이상 예금하면 되면
    명절날,또 신규가입시 소소한 삼푸,치약,랩,비닐장갑.세제 하다못해 유리밀폐용기까지도요
    조합 총회하면 생필품세트 조합원 수대로 주는데 그거 양도 제법 돼요
    그 생필품 값도 안들겠지요
    '

  • 13. 쇼콜라
    '11.10.7 12:09 AM (218.155.xxx.186)

    저도 일억 모았는데 뭐, 달라지는 거 하나 없던데요 ㅠ 요즘 이율 너무 낮아요. 그 돈가지고 부동산 투자할 수도 없고. 포트폴리오 만든답시고 저축은행이랑 펀드에 분산했는데, 펀드는 한참 마이너스 났어요 엉엉

  • 14. 1억은 옛날 얘기..
    '11.10.7 4:44 AM (75.83.xxx.53)

    일명 종자돈을 이야기 하시는거 같은데 1억은 한 15년쯤 얘기인거 같아요~
    지금으로부터 20년전 저희 남편이 종자돈 1억이 있었어요~ 정확히 재택크랑 예금 불리고 또 벌어서 보태고 해서 한 5년만에 5억이 되더라구요~재택크 1억쯤 빼고 현찰에서 현찰로 불렸어요~
    그런데 지금은 10억이 있어도 안까먹으면 다행이예요~
    10억 어디던 투자해도 몇달 사이에 딱~ 떡 사먹기 딱일거예요~
    이젠 아예 나라에서 중산층 죽이는 운동을 하니 버틸래야 버틸수가 없네요~
    2년 사이 아파트 두채에 투자했다가 2억쯤 손해보고 팔기도 속상해서 그냥 가지고 있는 상태예요~

  • 15. 윗분.은마아파트
    '11.10.7 7:39 AM (113.10.xxx.43)

    2억7천이라니요?98년도에 정확히 10월..4층에 위치한 31평형 은마아파트 1억 4500주고 구입햇어요.1억전세가끼고요...지나다가 너무 확신에 차서 2억7천이라시니 같은년도에 2배씩이나 높게 사신게 이상해서요...그뒤1년뒤에도 2억7천까지 안갔어요...더이상쓰면 투기군될까 이만 접습니다.

  • 16. 람세스
    '11.10.7 9:04 AM (1.252.xxx.153)

    돈에 관한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울 때 유용한 방법으로 '72 법칙'이라는 게 있다.



    현재의 돈을 두 배로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을 알려주는 공식이다.



    72를 투자수익률로 나누면 간단하게 돈이 두 배로 불어나는 기간을 알 수 있다.



    만약 1000만원이 든 예금통장을 갖고 있다고 가정하자.그 통장은 연 4%의 이자가 붙는다.



    72를 수익률(4%)로 나누면 18이 나온다.



    연 4%의 수익을 올릴 경우 1000만원이 2000만원이 되는 데는 18년이 걸린다는 뜻이다.



    만약 5년 안에 1000만원을 2000만원으로 만들고 싶다면 매년 몇 %의 수익률을 올려야 할까?



    72를 기간(5년)으로 나눠 나오는 14.4%가 매년 당신이 올려야 할 수익률이다.



    목표 수익률이 현실적인 수익률보다 높다면 그만큼 더 아껴 투자액수를 늘려야 한다.

  • 17. ..
    '11.10.7 9:28 AM (115.143.xxx.25)

    원글님 열심히 잘 모으셨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경제 성장기가 어느정도 지난 지금
    1억으로 돈을 불릴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고 봐요.
    주식과 부동산은 전문가들 영역이라서 일반인이 수익 내기는 힘들고요
    그래서 경매, 부동산, 주식 공부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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