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는게 어려워서 아기를 안아만 줬거든요
가끔 어머님이 업어주려 하면 아기가 업힐줄을 모르더라구요 몸을 뒤로 뻗대고 등에 착 달라붙질 않아요.
원래 다들 그런가요?
업는게 어려워서 아기를 안아만 줬거든요
가끔 어머님이 업어주려 하면 아기가 업힐줄을 모르더라구요 몸을 뒤로 뻗대고 등에 착 달라붙질 않아요.
원래 다들 그런가요?
그런데 꾸준히 업어주면 또 금방 적응은 되요.(서너살되면 잘 업히고요)
네 맞아요 저도 아이들 안 업어줬더니 할머니가 업어주려하면 등에 착 붙질 않아서 힘들어하셨어요..
저도 업는걸 못해서 항상 안아주기만 했어요
그래서그런지 우리딸도 친정 엄마가 업어주기라도 하려면
뻗대고 몸부림치고 해서 결국엔 못업어줬어요
저는 업는게 힘들고 불편하고 안고있는게 훨 편하더군요
우리 아이도 두돌 쯤 되니깐 아기띠 없이 업혔을때 자기가 팔도 감고 하면서 착 업히더라구요.. 그전엔 거의 그냥 업지는 않고 띠로만 업었었구요..
울 아이는 업히는걸 무지 싫어했어요. 업히는거 싫어하는 아이도 있어요. 엄마랑 눈도 마주치고 가슴팍을 좋아하는 아이도 있어요.
저희 큰 딸이요, 지금 31개월인데
저도 앞으로 안아주기만 하고 업는걸 잘 못해줬더니
저희 친정엄마가 가끔 업어주면 업히는 그 느낌은 좋아하는데
정작 잘 업혀있는 법을 몰라서 저희 친정엄마 목을 조르듯이 꽉 감싸고 있거나
양팔을 어찌할 줄 몰라 대롱대다가 지가 스스로 그냥 내려와요 ;;;
울 애들은 제가 잘 업어줘서 그 업히는 느낌을 참 좋아하고 등에 착 감기는 맛이 있었어요.
그 느낌이 저도 참 좋았어요. 내등에 따뜻한 기운이 팍 퍼지는게 ...
근데 친정조카를 업어주려했더니 올케언니가 안업어줘서 애가 등에서 바둥거리고 싫어하더군요.
전 애기띠보다 업는게 폼은 안나지만 훨씬 편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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