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맨날 안아주기만 하고 업어주질 않은 아기들은 잘 업힐줄 모르죠?

엄마 조회수 : 1,903
작성일 : 2011-10-06 17:57:46

업는게 어려워서 아기를 안아만 줬거든요

가끔 어머님이 업어주려 하면 아기가 업힐줄을 모르더라구요 몸을 뒤로 뻗대고 등에 착 달라붙질 않아요.

원래 다들 그런가요?

IP : 114.207.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
    '11.10.6 6:06 PM (211.210.xxx.62)

    그런데 꾸준히 업어주면 또 금방 적응은 되요.(서너살되면 잘 업히고요)

  • 2. 피클
    '11.10.6 6:07 PM (117.20.xxx.223)

    네 맞아요 저도 아이들 안 업어줬더니 할머니가 업어주려하면 등에 착 붙질 않아서 힘들어하셨어요..

  • 3. ....
    '11.10.6 6:08 PM (124.54.xxx.43)

    저도 업는걸 못해서 항상 안아주기만 했어요
    그래서그런지 우리딸도 친정 엄마가 업어주기라도 하려면
    뻗대고 몸부림치고 해서 결국엔 못업어줬어요
    저는 업는게 힘들고 불편하고 안고있는게 훨 편하더군요

  • 4. ..
    '11.10.6 6:09 PM (175.126.xxx.107)

    우리 아이도 두돌 쯤 되니깐 아기띠 없이 업혔을때 자기가 팔도 감고 하면서 착 업히더라구요.. 그전엔 거의 그냥 업지는 않고 띠로만 업었었구요..

  • 5. ...
    '11.10.6 7:20 PM (222.110.xxx.104)

    울 아이는 업히는걸 무지 싫어했어요. 업히는거 싫어하는 아이도 있어요. 엄마랑 눈도 마주치고 가슴팍을 좋아하는 아이도 있어요.

  • 6. ㅋㅋ
    '11.10.6 11:09 PM (121.147.xxx.115)

    저희 큰 딸이요, 지금 31개월인데
    저도 앞으로 안아주기만 하고 업는걸 잘 못해줬더니
    저희 친정엄마가 가끔 업어주면 업히는 그 느낌은 좋아하는데
    정작 잘 업혀있는 법을 몰라서 저희 친정엄마 목을 조르듯이 꽉 감싸고 있거나
    양팔을 어찌할 줄 몰라 대롱대다가 지가 스스로 그냥 내려와요 ;;;

  • 7. 맞아요.
    '11.10.7 4:28 AM (112.155.xxx.117)

    울 애들은 제가 잘 업어줘서 그 업히는 느낌을 참 좋아하고 등에 착 감기는 맛이 있었어요.
    그 느낌이 저도 참 좋았어요. 내등에 따뜻한 기운이 팍 퍼지는게 ...
    근데 친정조카를 업어주려했더니 올케언니가 안업어줘서 애가 등에서 바둥거리고 싫어하더군요.
    전 애기띠보다 업는게 폼은 안나지만 훨씬 편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28 오랜만에 회사 다니고 첫 월급 기다리고 있습니다.. 5 어렵네요.... 2011/10/18 1,602
24827 쫀득쫀득한 새*달*에서 애벌레 나왔다네요 ... 3 학교에서 2011/10/18 2,012
24826 동남아 리조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나무 2011/10/18 1,890
24825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가 보낸 트윗 11 박원순 켐프.. 2011/10/18 2,852
24824 트렌치코트 코디법 알려주세요! 6 코디법 2011/10/18 2,810
24823 맛잇게 담는 나만의 비법있으시면.. 5 알타리김치 2011/10/18 1,858
24822 정수기 추천 부탁드려요 2 고으니맘 2011/10/18 1,218
24821 오늘이 월급날이었는데. 9 한달째 되는.. 2011/10/18 3,081
24820 요즘 뜨고 있는 이 놀이 아세요? 19 ㅡ.ㅡ 2011/10/18 3,469
24819 장터 절임배추 너무 비싸요..농협하나로 10kg:9,900 이네.. 16 .. 2011/10/18 4,817
24818 건강검진을 하고 왔는데.. 2 민망 2011/10/18 2,088
24817 지금 서울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7 지금 서울 2011/10/18 2,987
24816 고딩 딸아이가 퀵쌍거풀 수술을 해달라고 하는데... 5 더블폴더 2011/10/18 2,146
24815 용역 방패에 찍힌 75살 할머니 ‘먹물색’ 손등 - 강남구 포이.. 2 참맛 2011/10/18 1,431
24814 나경원이 나경원에게 "의원님 멋집니다" - 트위터 오류드립? 19 코미디야~ 2011/10/18 2,261
24813 덜 익은 푸른 토마토 먹을 방법 있는지요? 7 토마토 2011/10/18 6,516
24812 salomon 트렉킹화 어떤가요? 무릎에 좋은신발 추천부탁드려요.. 6 salomo.. 2011/10/18 2,813
24811 냉장고 청소 2 된다!! 2011/10/18 1,607
24810 민주당 “청와대 직원의 회의 염탐은 야당 사찰” 1 세우실 2011/10/18 1,001
24809 케네스 레이디 라는 브랜드 옷 괜찮은가요? 1 케네스? 2011/10/18 1,778
24808 박진영 코러스 조규찬이 부른 거 아셨어요? 2 ㅇㅇ 2011/10/18 2,396
24807 저 위로해주세요 ㅠㅠㅠ 8 교육 2011/10/18 1,856
24806 수고하셨어요&수고하셨습니다...둘중 어느 말 쓰시나요? 10 .. 2011/10/18 1,777
24805 신생아 아기.... 손탄다고 많이 안아주지 말라는데;;;; 22 흠.. 2011/10/18 7,705
24804 "정봉주 전 보좌관, 나경원과 당시 만남 재구성 공개" 4 와이엠 2011/10/18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