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알뜰한건 알뜰한 축에도 안드네요 ㅠ.ㅠ

오늘 글들 보니 조회수 : 4,776
작성일 : 2011-10-06 17:31:22
저도 참 알뜰하다 생각했는데

오늘부터 밥에다 간장만 비벼서 먹어야될까봐요 ㅠ.ㅠ

정말 10억 모으기가 가능하긴 하군요.....
IP : 1.251.xxx.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6 5:35 PM (114.207.xxx.153)

    그래도 먹는건 기본은 챙겨 드세요.
    아프면 돈 많이 들어요.
    건강이 우선이죠.

  • 2. 22
    '11.10.6 5:38 PM (110.35.xxx.72)

    다 사는 방법이 다르고 가치기준이 다른거죠. 님은 아마 다른곳에서 기쁨을 찾고 계시지 않을까요.

  • 3. ..
    '11.10.6 5:42 PM (211.253.xxx.235)

    밥에다 간장 비벼먹다가 건강 망가지면 돈 수억 깨지는 거 아시죠?
    돈에만 가치두고 너무 아끼려고 살지 마시고 적당히 사세요.
    일단은 내 자신이 제일 중요한거예요.
    내가 살아야 돈도 벌고 모아둔 돈도 쓰는거죠.

  • 4. 그게요
    '11.10.6 5:43 PM (112.168.xxx.63)

    시대적 상황이랑 수입에 따라 다 다른거죠.
    지금 시대엔 작은 월급으로 정말 힘들어요.

  • 5. .....
    '11.10.6 5:44 PM (112.154.xxx.59)

    고추장에 밥 비벼먹고 몇년을살다가 그돈을모아서 건물 세채를 샀다는 전설적인이야기도 들은적이있네요
    ㅋㅋㅋ 예전이니까 가능한이야기겟죠...

  • 6. ...
    '11.10.6 5:52 PM (14.43.xxx.19)

    주변사람들중에 그렇게 돈 모으는 사람들 있어요
    조금만 덜 모아도 그렇게까지 안 살아도 되는데 너무 심하게 모으는 사람들 있더군요
    물론 종자돈 모으는 과정이 피눈물나는 과정인거는 아는데요

    제 주변사람들을 보자면요
    단한번도 주변사람들에게 자판기커피를 사주는 적도 없어요
    다른사람이 뭘 다같이 사먹어도 자긴 안먹어요,, 돈을 내기 싫으니까요
    그냥 쌩으로 굶어요
    그럼 다른사람까지 굶게 되거나, 자기자신이 왕따를 만들죠
    어찌할 수 없어서 다른사람들이 갹출해서 그 사람 밥을 사게 되면
    못이기는척하고 먹긴 하더군요

    그런식으로 해서 돈을 모으긴 하던데...
    그게요,, 막 쓰고 살자고 하는것도 아닌데
    그렇게 모은돈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했을까요??

    너무 안타까운 경우도 있어라구요,,
    조금씩은 쓰면서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때도 있어요..

  • ....
    '11.10.6 5:59 PM (1.227.xxx.155)

    돈을 안 내고 밥을 먹는다... 심한 거지근성이네요....
    진짜 있는 거지라는 말이 절로 나오겠네요...
    하늘이 내린 큰부자는 아니겠네요...

  • 7. ...
    '11.10.6 6:17 PM (112.151.xxx.58)

    도대체 얼마나 아껴야 아껴사는건지. 저도 궁금해요.
    저도 제 옷이나 화장품등 최소한으로 사요. 정말 없어서 입을옷이 없을때 사요.
    저 자신에게 쓰는 돈은 한달에 평균적으로 3만원도 안되요.
    그래도 학교가는 아이옷은 사줘야 되고 영업하는 남편 옷은 제대로 입히거든요.
    이것도 낭비인가 싶네요.

  • 8. ..
    '11.10.6 6:22 PM (110.13.xxx.156)

    아까 아랫님글처럼 살려면 남에게 피해가 안갈수 없습니다 .밖에서 밥도 한번도 안먹고 친구도 안만나고
    남편도 술,담배 ,사회생활 ,친구 완전 끊어야 가능하구요 부모 형제 생일 큰일에도 돈 못습니다 또 그분들 돈모아도 절대 못쓰고 죽어요
    아마 자식들이 쓰겠지요,

  • 9. ...
    '11.10.6 7:14 PM (222.109.xxx.67)

    제가 아는 이는 집 장만하고 현금 3억 모을때까지 김치에 고추가루 안넣고 백김치 담아
    먹고 간장도 안 사먹고 음식간은 천일염으로 하고 살았다는 얘기 들었어요.

  • 10. ..
    '11.10.6 8:24 PM (124.63.xxx.31)

    부부가 같이 합심해서 아끼지 않는한 돈 못모아요
    울 남편 같은 사람이랑 살았음 어림도 없지요

  • 11. 꿈다롱이엄마
    '18.6.14 12:41 AM (125.185.xxx.75)

    일단 화장품 샘플부터 써보세요. 보기보다 오래쓰고 좋아요. 강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271 시상식에 헐벗고 나온 사람보다 더 다급해 보이는 애들... 13 불쌍해.. 2011/10/09 12,284
21270 멸치육수 내는데 시간 몇분 정도 해야 되나요?? 컴대기 1 ??????.. 2011/10/09 3,781
21269 그래서 큰가요? 햇생강 2011/10/09 1,332
21268 이번에 컴퓨터를 조립하고자 하는데 조언을 좀 부탁드려요 9 컴조립문외한.. 2011/10/09 1,555
21267 ss501은 왜 해체하게 되었나요? 14 ss501 2011/10/09 4,470
21266 동부이촌동에 먹을 만한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4 ... 2011/10/09 2,907
21265 얼굴이 예쁘면 이런 개소리도 나오나요? 5 사랑이여 2011/10/09 4,993
21264 고추 1 ... 2011/10/09 1,377
21263 여기가 내곡동 수양한정식집 8 문제의 부지.. 2011/10/09 4,869
21262 씻어 말리시나요? 2 표고버섯 2011/10/09 1,791
21261 상추가 한박스 생겼는데 된장국도 끓여먹을수있나요? 13 상추요리 2011/10/09 3,296
21260 TV 벽걸이 or 스탠드 13 고민 2011/10/09 3,364
21259 요새 영화 뭐가 잼있나요? 5 ........ 2011/10/09 2,257
21258 불임에 흰 장닭, 도라지 그리고 뭐뭐 들어가나요? 4 알려주세요 2011/10/09 2,423
21257 운영자님 제목 저속한 욕쓰는 사람들글 지워주세요. 3 아래 2011/10/09 1,341
21256 박원순은 안철수가 아니다. 13 기냥 2011/10/09 2,139
21255 나경원 또 한건.....축사라면 미리 준비해갔을텐데??....... 9 ㅎㅎ 2011/10/09 3,110
21254 한국의 "술과 여자"밤문화의 유래는 일제강점기 유곽 3 푸른 2011/10/09 2,295
21253 진짜 한글날 욕 나오게 하는 넘 1 CCCC B.. 2011/10/09 1,685
21252 근래에 남자 양복 구입해보신 분 궁금해서 여쭈어요. 2 질문 2011/10/09 2,428
21251 개자식..박원순 애들 등까지 쳐 먹다니.. 123 공공의적 2011/10/09 11,899
21250 폭발 직전!! 7 정말 2011/10/09 2,445
21249 실내용자전거 추천 해주세요 살빼자 2011/10/09 1,975
21248 공주의남자 2 박시후팬 2011/10/09 2,524
21247 넓은 평수로 가고 싶었지만 맘 접었어요. 6 맘다스리기 2011/10/09 4,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