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외동딸아이가 있고 온가족 동의하에 강아지 키울 준비를 하고 있어요.
저는 키운 경험으로 말티즈를 생각하고 있고
딸아이는 푸들 키우고 싶다고 난리여서 (남편은 중립)
푸들 똑똑하다는 말에 키우는분들 얘기 좀 듣고싶어서요.
정말 다른 개들보다 푸들이 유달리 똑똑한가요.
푸들도 키우고 다른종도 키우는 분 계심 좋겠네요.^^
초등 외동딸아이가 있고 온가족 동의하에 강아지 키울 준비를 하고 있어요.
저는 키운 경험으로 말티즈를 생각하고 있고
딸아이는 푸들 키우고 싶다고 난리여서 (남편은 중립)
푸들 똑똑하다는 말에 키우는분들 얘기 좀 듣고싶어서요.
정말 다른 개들보다 푸들이 유달리 똑똑한가요.
푸들도 키우고 다른종도 키우는 분 계심 좋겠네요.^^
개는 안키워 봤지만..
여기 게시판 생활 오래 했는데..
그냥 개 나름..아닌가요..^^;;
푸들이여도 안 똘똘한 애는 안 똘똘하고...
저는 푸들하면 제일 기억에 남는것이...
털 안빠진다고..하는거요...
울 집 강아지는 말티에요
아주 똑똑하다는 느낌은 모르겟는데
엄청 귀여워요 그리고 좀 순진하기도 하구요
거실바닥에 강아지 간식 바구니가 잇는데 절대 안건들어요
아무도 안된다고 가르치지도 않앗는데요
다만 쉬야 누거나 응아햇을떄나 까까 줄까? 라고 할떈
똥꼬 막 흔들면서 간식 바구니로 가요...
그거 보면 정말 착한듯~
완전 귀여워요~~~
아이가 앙칼지지도 않고 순진하면서 사랑받게 행동을 하네요
그림이 그려지네요.
예전에 TV에서 푸들이 강아지 중에서 IQ가 다섯번째 안에 들어간다는 게 나왔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집에서 키우는 건 푸들이 아니라 애플푸들이에요.
개는 소형화 되면 뇌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지능이 같은 품종의 대형종보다 떨어져요.
실내견 중에서는 머리가 좋은 편에 속하지만, 전체로 봤을 때는 떨어집니다.
머리가 좋다, 나쁘다, 충성심, 눈치, 기억력, 인지능력, 어떤 것 하나로 개를 평가할 수는 없어요.
그렇지만 말티즈보다는 머리가 좋다는 것에 대부분 동의를 합니다.
몸집이 큰 푸들도 있던데 모두 애플푸들인거죠?
큰 푸들은 스탠다드 푸들이요. 그게 머리가 정말 좋아요.
다리가 늘~씬하니 멋지더라고요^^
푸들이 똑똑하긴 한데 ....
이왕 가족으로 들이시는거 유기견보호소에 주인을 기다리는 가엾은 아이를 입양하시는게
아이의 정서면이나 사회적으로 좋지 않을까요???
보호소에 품종견들 엄청많아요..
10흘뒤면 안락사되는데 불쌍하잔아요 ㅜㅜ
복받으실 꺼예요...
유기견보호소에서 데려오려 했는데 남편이 엄청 반대를 해서요.
여러번 얘기를 했음에도 설득이 안되네요.
보호소의 아이들도 어렸을땐 가족의 귀여움받으면서 큰 소중한존재들입니다..
꼭 돈주고 산다고 이아이가 귀중한 존재가 되고 사랑스러워지고 그런거 아닙니다...
애견센타의 강아지들 ...인터넷으로 분양하는 품종견들 다 어덯게 태어나는지 아세요?
업자들 새끼낳은지 한달도 안되서 억지로 교배시켜 죽을때까지 새끼낳게 만들고 자궁다 망가지면 그대로
밥도안주고 굶겨죽입니다...돈주고 사지마세요..입양하세요...
버려진 아이들이라고 머리나쁘고 그런거 아닙니다..누구보다 주인의 사랑을 갈구하고 똑똑하고 영리합니다...
남편분 마인드가 참 안타깝네요...
거둬주심 그 복이다 따님한테 갈겁니다...
지금은 포메라니안 (요즘 인기있는 BOO난 슌스케도 포메죠)키우고 있어요. 정말 똑똑하고 예뻐요. 애교도 많고요... 털이 좀 빠지는게 흠입니다....
전에 푸들을 키웠었어요.
똑똑하고 밝아요. 털은 저보다도 안빠지는 거 같고요.
그런데 너무 밝아서 사람한테 좀 치대는 면이 있어요.
무지개 다리 건너기 까지 15년 키웠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사랑을 좀 더 많이 줄 껄 그랬나 싶어요.
털안빠지고 밝고 명랑한 견종을 원하신다면 푸들 강추합니다.
윗님에 꼬비 정말 귀엽네요! ^^ 댓글 읽으면서 머리속에 막 동영상 지원되는데요!
저희집은 시추 2마리인데... (좀 덜 똑똑한 견종으로 알려져 있는.. ㅠㅠ)
한 마리(튼튼이)는 꼬비처럼 순진하고...
'짜잔!' 이말 한마디에도 엎드려서 엉덩이만 들고 꼬리흔들면서 좋아하고...
한 마리(강아지군)는 완전... 시크하고.. (차도견으로 알려져 있어요..) 똑똑해요..
얘는 막 귤 주면 까먹어요...
그러면.. 옆에서 안깐 귤은 줘도 못먹는.. 순진 순수.. 튼튼이가 막.. 귤껍질 주워먹어요.. --;;;
푸들이 일반적으로 똑똑하다고 하는데...
어쨌든 저희집 시추 한 마리는 작은 엄마네 푸들보다는 똑똑합니다.. (작은엄마가 보시진 않겠죠.. ^^;)
'개'이쓰 바이 '개'이쓰인것 같습니다!
참! 저희 집 시추 2마리도 유기견이었어요!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견들이 많이 있으니..
그중에 아기개들도 많고.. 푸들도 있을거에요!
보호소도 있고.. 동물연합 이런데도 있고..
유기견관련 카페를 통해서도 입양하실 수 있는데... ^^; 꼭 사랑으로 좋은 가족 만나시길 바래요...
남편분이 왜 반대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ㅠㅠ
저도 여기서 유기견관련 글을 많이 봐서 적극적으로 몇번이나 얘기했는데요.
계속 거부를 하더라고요.
온가족이 동의하에 입양해야한다고 들어서 제맘대로 결정을 못하겠고요.
이유를 물어보면 사랑못받아 상처가 있을거라고 ..싫다 그러네요.
정말 남편만 맘을 바꿔먹음 저도 참 좋겠는데요..
남편분 벌써부터 개에 대한 편견이 있네요...
사랑을 못받아서 유기견이 된게 아니고
앗차하는 순간에 집을 나가서 주인의 부주의로 유기견이 된 강아지 많습니다...
사랑못받아 상처있을거라고 싫다니 .하....너무 매정하시네요..
애견센타의 강아지들은 상처없나요..아직도 젖빨나이에 세상의 전부인 어미곁에서 강제로 떨어져
유리칸막이에서 사육당하고 있는데요...보호소에서 갖혀지내는거랑 센타에서 갖혀지내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나요...
남편분은 강아지를 한 생명으로 보는게 아니고 그냥 상품으로 보내요..스크라치나면 갖다버릴껀가요??
상처 없는지 알았는데 상처있으면 말썽부리면 반품할껀가요???
한생명이 무지개다리 건너는걸 막을수 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저도 보호소에서 믹스견 제려다 키우고 있는데 이 녀석에게 완전 반해서 죽겠어요ㅎ~
너무 똑똑하고 착하고 이런 견이 없을 정도네요
저도 푸들이 똑똑하다고 해서 10년 전에 거금 70만원이나 주고 분양 받아서 키웠는데
실망이 컷어요
지금 우리 이 녀석에 비해 엄청 아니였구요
안락사되는 불쌍한 녀석들을 데려다 키우시는 것이 아이의 정서에도 저 좋아요
천사세요...
다른 견종을 키워보지 않아서 비교하긴 그렇구요
우리집 경우 애프리 여아
집 물건 망가트리는경우 없었습니다
제 장난감만 가지고 놀지요 배변 훈련 잘되구요
사람 잘 따르구요 털 안빠집니다
가끔은 고것이 절 갖고놀고 있단 생각이 들 정도로 의젓(?)합니다 ㅎㅎ
모든 견종 중에 제일 영리한 개는 보더 콜리라고 양치는 개라네요.
부모님이 키우셨던 진돗개 다섯마리도 성격이 다 달랐어요.
그 중에 제가 유난히도 좋아했던 한 마리는 꼭 똥 오줌 누고 싶을땐
낑~낑~거리며 현관문 앞에서 앞발로 툭툭 쳤어요.
문 열어 달라구요.
문 열어주면 쪼르르르 뛰어가서 집 앞 마당의 흙밭에서 똥 오줌 누고 왔어요.
배변 훈련 시킨 적도 없었는데 똥오줌 잘가려서 부모님도 신기해했어요.
푸들도 성격이 다양하지 않을까 싶어요.
자랑 하나 더 해도 될까요?
꼬비는 데려온날부터 [아주 아기일때에요]
밤에 쉬를 안해요 아마 참는듯...
정 못 참을땐 낑낑 거려요
아침에 일어나서 손으로 화장실 가리키며 꼬비 들어가 하고 말하면 쏙 들어가서 누고 와요
차에 타도 실수 안하구요
나름 인내심이 있는거 같고 어느분 처럼 사랑 받을 줄 알게 행동하는거 같아요
갑자기 급 보고싶네요
원글님.. 남편분께서 하신 말씀이 너무 가슴아프네요..
그럼, 남편분께서는.. 어디서.. 강아지를 데려오고 싶어하시나요?
애견샵에서 파는 강아지들도 슬프게 태어난 강아지들이랍니다..
공장에서 물건찍어내듯이.. 새끼만 낳는 슬픈 개가 낳은.. ㅠㅠ
남편분께서.. 정말.. 잘못 알고 계신건데...
아.. 그리고... 저도 그렇고... 저희개들도 그렇고... 사람도 개도..
우리모두 누구나 상처 하나쯤 다 있는거 아닌가요, 뭐.. 하하.. ^^;;;
하루면 충분한 지역이군요^^
말씀해주신 내용 일단 다 적어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꽃길 어디선가 본것도 같은데 지금은 다 졌겠네요 ㅎㅎ
말티즈, 슈나우저, 애프리컷 푸들 믹스견 (참고로 위에 말씀하신 애플푸들이 원래는 애프리컷 푸들이에요) 키웠는데요..
슈나우저, 푸들 둘다 똑똑해요..
슈나우저는 3개월 갓난이때부터 데려와서 교육시켜 그런지 엄청 똑똑하고, 말 잘들었어요..예를 들어 밥 먹기 전에 숫자 열 셀때까지 기다렸다 먹고 그랬거든요..
푸들은 6개월 좀 지난 애를 어디서 얻어왔는데, 데려오는 날 부터 화장실에 대소변 가렸어요.. 그리고 이사를 몇 번 다니고, 친척집에 며칠 맡겨도 한번도 대소변 실수하는 적이 없어요.. (의도적으로 가끔 싸대긴 해도..)
대부분의 개들이 한 몇 년 키우면 주인 기분이나, 분위기 봐서 말 알아듣긴 하지만서도 우리집 푸들은 진짜 말 잘 알아듣고, 주인 교묘하게 속이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어여.. ㅋ 우리 식구끼리 맨날 하는 말이 저 속에 사람 들지 않았을까 할정도로.. ㅎ;; 애교도 많구요..
말티즈도 말 잘듣고, 애교 많고 하지만서도, 푸들이나 슈나우저 같은 영민함은 못 느꼈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주둥이가 튀어 나온 견종들이 좀 똑똑한 거 같아요.. ㅎ;; 시츄나 퍼그 같은 애들은 좀 멍청하다는 말들이 있잖아여.. ㅋ
저도 푸들 키워보고, 친구들 중에도 키운 애들이 몇몇 있는데 똑똑하긴 진짜 똑똑해요. 훈련을 이렇게 금방 배우는 견종은 첨이였어요.(말티즈, 포메, 시츄, 닥스훈트, 슈나우져, 코카 등등 여러마리 키웠는데 제일 똑똑) 그런데 푸들도 에너지가 넘쳐요. 엄청 활발해서 말썽 부리는 거 각오는 하셔야 될 거예요. 윗 분 말씀대로 다리가 길어서 점푸력이 좋아 탁자 위에 화분 다 깨먹은 적도 있고 껑충대면서 난장판을 만들어요. 3대 악마견이라는 슈나우저와 코카도 키워봤는데 얘네는 멋도모르고 천방지축으로 날뛴다는 느낌인데 푸들은 아는 넘이 뭔가 지능적으로 사고를 치는 느낌? ㅋ 그런데 머리가 좋은 개라, 말을 너무 잘 알아들어서 영재견 키우는 기분이예요. 음 말하자면 똑똑한 애들 키울 때 흐뭇한 것처럼요.
푸들 요크셔 리트리버 진돗개 키워봤는데. .진돗개가 압도적으로 똑똑하구. .그담에 리트리버...
그리고 사실 푸들은 2마리 ... 키웠는데 요크셔랑 비슷한 지능이었던거 같아요..
근데 말티즈 키우는 제 주변 사람들은 저희 개보고.. 똑똑하다고... 말티즈는 외모로 모든 걸 커버한다고
이말 하더라구요..
좀 멍청하지만.. 너무 미모가 뛰어나. 그건 다 없어진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개도 개나름이라고 하지만.. 푸들이 멍청한건 못 본거 같아요..
기본적이 머리가 있는거 같아요.. 글고 털도 안 빠지고.. !! 완전 좋아요..
뭐든지 한 두번 가르치면 바로 하더군요 ..진자 똑똑 해요 그리고 대화 !! 가 된답니다.
경험이 없어서 다른 견종과 비교는 못하지만
현재 푸들 1년 4개월 키우는 중인데 무지 똑똑해요
3개월 안되어 데려왔는데 배변훈련 2주도 채 안걸렸구요
앉아 기다려 엎드려 그만 빵 등의 말을 데려온지 이틀만에 다 알아들었어요
(아들아이가 재미삼아 훈련시킨다더니 금방 되어서 신기했어요)
요즘은 컴퓨터에 앉아있으면 코로 제 손을 막 밀어요
자기 쳐다 봐 달라고
아님 자기를 안아 다리 위에 올리라고..
모른척 하면 또 축축한 코로 막 밀고
그래도 모른 척 하면 점프 해서 다리위로 올라와요
의사표시 확실하게 하는 거 보면 참 똑똑하다 싶어요
장난감 갖고 정신 없이 뛰고 놀다가도 그만~ 한마디 하면 미련없이 장난감 휙~ 던져버리는 걸 봐도
똑똑하다 싶구요
간식 주는 사람이 " 먹어" 말 하지 않고 주변에서 "먹어" 아무리 말해도 안먹어요
끝까지 기다리면서 유혹에 빠지지 않으려는 듯 간식에서 고개를 돌리고 기다려요
제가 개 키우는거 결사반대하던 사람인데
요즘은 너무 이뻐라 하면서 키우고 있답니다
똑똑합니다. 푸들.
눈치가 빠르고 교육이 잘되네요. 되려 사람 우습게 볼줄도 안다는....
글 읽다가 몇자 적습니다
우리 강아지는 말티즈인데 제가 보기에 엄청 영리하답니다.
제가 나갈때 (집에 아무도 없이)제 다리 에 매달려 저를 간식통으로 데려 간답니다.
간식 주고 가란 거죠
제 기분 넘 잘알고 까불때 아닐때도 구분 하는것 같아요
아이들(19세 15세)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고요
아침에 일어나면 꼭 가까이와 아는척 해달라 소리를 내네요
친하게 지내는 집 강아지가 푸들인데 넘 날카로워요
짓기도 많이 짖고 우리 쥬 보면 막물려고 달려 드려요
푸들마다 성향이 다르겠지만 산책 나가면 우리쥬는 시츄 큰처에는 가도
푸들 큰처에 가지 않더라구요
5킬로 주문합니다...
미니 푸들경우는 복불복일껄요... 그렇지만 주인과 교감이 많고 어릴때 많이 놀아준 개는 많이 똑똑해질 가능성이 커요.. 어릴때 놀아주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어릴때 잘 놀아주고 훈련시키고 대화를 많이 해주면 편하게 기르실 수 있어요
예전에 아는사람 하얀 푸들 좀 크는거 보니 잠깐봐도 너무 똑똑하더라구요. 울집 개님은 손도 못해서 그런지..뭘해도 신세계ㅠㅠ 울집개님은 맛있는거 이거 하나 알아들어요. 저도 말티즈보다 초코색 푸들 키우고 싶어요~~~~ㅎㅎㅎ
사람아닌가 싶을정도로 똑똑해요.
저희 친정에 푸들이 있었는데 아이큐가 3,4살 아이 수준은 되어 보이더군요.
너무 똑똑해서 놀랄정도예요. 지금은 하늘나라갔지만..ㅠㅠ
지금도 걔가 제 동생같고 강아지로 느껴지지도 않을 정도네요.
성격도 좀 까칠하긴한데 그만큼 똑똑해서 그런거같아요
근데 강아지 키워보시면 3년정도 지나면 머리나쁜애 거의 없어요
서당개 3년이란 속담이 있쟎아요. 그게 왜 나온말인지 알겠더라구요
저희집 시츄도 새끼때는 멍청해보였는데 3년지나니 진짜 머리돌아가는게 사람같더군요.
사람과 같이 살아서인지..애완용 강아지들은 어느정도 크면 다 똑똑해져요.
똑똑한개들은 푸들아니어도 똑똑하기만 하던데요.
50:50인게지요.
울말티즈 2개월일때와서 대소변 가릴때 되니 가리고 좀크니 식구들 외출할때 안데리고 나간다고 몇시간을 짖어대던거 제가 나가기전에 안고서 그렇게 짖으면 아랫집에서도 싫어하고 경비아저씨도 갖다버리라한다 짖지마라 그럼 넘 착하다 몇번 외출할때마다 얘기했더니 그이후 안짖고 남편이 자러들어갈때마다 밥주고 들어가니 당연인줄알고 잊고 밥안주고 들어가면 밥달라 낑낑거리고.......
제가 가까운데 데리고 다니면 내려 걷겠다고 낑낑거리는거 뭐라뭐라말했더니 지도 말하는것처럼 끙끙 그러니 지나가는 사람 꼭 둘이 대화하는것같다고.......
똑똑한거는 개견(?)차가 있을거 같구요... 일반적인 통계로는 푸들이 많이 똑똑한 품종이긴합니다. 그러나 너무 영리하면 사람머리꼭대기에 올라앉을 우려가 좀 있지요...ㅋㅋ 푸들은 가장큰장점이 털이 안빠지는거랍니다.... 검은색 모직코트를 입고 안아줘도 털이 하나도 안묻어나지요... 그리고 몸냄새도 다른견종에 비해 덜한거 같아요... 단점은 슬개골이 약한편이고... 털이 계속 자라니 미용을 꾸준히 해줘야 한다는 거죠... 이건 말티, 요크셔,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푸들의 종류는요... 크기로 나누면 스텐다드, 토이, 미니어쳐가 있구요... 색깔로는 화이트푸들, 애프리(이건 살구색이란 뜻으로 연한갈색), 레드(거의 쵸코렛색깔), 그레이, 등등 모색이 가장 다양한 품종이랍니다. 유기견 센터에도 6개월정도 된 어린아가들도 있거든요... 잘 의논하셔서 결정하세요...그리고 강아지를 데려오실때 커도 작을거라는 확신은 금물입니다... 제가 푸들동호회활동을 하는데요... 작은 녀석은(2킬로 3키로정도) 극히 드물구요.. 대개 5키로에서 7키로정도가 가장 많답니다.. 그러니까 작으면 안키우실거 같으면 미리 포기하세요...
정정,, 작지않으면 안키우실거 같으면 미리 포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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