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중계료(복비)는 너무 비싼 것 같아요.

ㄹㅇㅎ 조회수 : 3,703
작성일 : 2011-10-06 15:54:14

저희가 이번에 이사를 했어요

경기 남부 1억 전세했을 때는 그나마 30만원 정도라

그냥 수고 비용이려니.. 하고 좋게 생각 했었는데요.

이번에 서울 전세 가는데 3% 하다보니 금액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너무너무 아까운거예요.

솔직히 집 보여주러 다니는 것 치고는 너무 많이 받는 거 아닌가요? ㅠ.ㅠ

IP : 210.207.xxx.13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6 3:57 PM (112.218.xxx.60)

    공인중개사의 임무가 집을 보여주는 게 전부라고 생각하시다니..
    원글님이 운이 좋으시다고 해야할지...ㅡ,.ㅡ

  • 그러게요.
    '11.10.6 4:01 PM (222.101.xxx.224)

    옛날 복덕방도 아니고..

  • 근데
    '11.10.6 4:04 PM (112.168.xxx.63)

    그거 외에 얼마나 잘 꼼꼼히 처리해주고 그러나요?
    솔직히 중개업자들 집 소개 하고 중개 수수료 받아 먹으려고
    집에 하자가 있건 없건 다 좋다고 우기고 그렇잖아요.
    그 집에 담보가 있던 없던 등기부 떼고 확인하는거 집 구하는 사람들이
    더 자세하게 확인하고 알아보고...

  • 2. 일주일전계약
    '11.10.6 4:02 PM (59.7.xxx.87)

    3억넘어가면 최대 0.8%라니까요..

  • 3. 향기나라
    '11.10.6 4:06 PM (118.218.xxx.130)

    저도 공인중개사인데 개인적으로 보면은 좀 많다고 할 수 있지만 또 책임도 따르는 일이라 아무래도 수수료가 좀 되네요

  • 4. .....
    '11.10.6 4:10 PM (116.126.xxx.61)

    중개수수료 3% 아닙니다.
    0.8%내에서 쌍방 합의로 정하는 거예요.
    국민은행이나 사이트에 자동 부동산수수료 계산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확인해보세요.

    그리구요. 한마디만 더 하자면...
    부동산 사무실 차려놓고 가만히 앉아서 집만 보여주고 수수료 받는다는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거래 하나 성사시키기 위해 그분들도 열심히 뛰어 다니고
    물건 접수하고 광고내고 다 그분나름대로도 할만큼 합니다.

  • 5. 헤로롱
    '11.10.6 4:19 PM (121.139.xxx.195)

    완전히 건강을 찾지 못하고 가셔서 마음이 아프네요.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또 부모님께도 가장 큰 효도이지요..
    건강하시고 맛있는 빵도 많이 배워오세요.
    미래의 단골 여기 있습니다~^^*

  • 맞아요
    '11.10.6 4:30 PM (112.168.xxx.63)

    무슨 책임을 진다는 건지..
    진짜 부동산 통해서 집 들어와도 문제점 여기저기.
    그러면 뭐하나요 이미 계약 끝났고..

  • 6. 비싸요..
    '11.10.6 4:29 PM (211.196.xxx.253)

    부동산이 무슨 책임???
    하자 나고 물새도 모른척.. 현상태인데 직접 보지 않았느냐 모른척..
    계약 그 시점에서만 도와주죠 이후 일은 다 몰라라 모른척 ~~
    이후 책임져주는데 한군데도 없던데요...
    서울 세살이 20년째 임다.. 등본보고 뻔히 보이는 거짓말도 잘하고...
    뭐~ 믿을 데가 한군데도 없던데요..

  • 7. ..
    '11.10.6 4:33 PM (180.231.xxx.61)

    믿을데가 한군데도 없다니....
    중개사들 다 겪어보고 하시는 말씀?

  • 8. 수고를 감안해도`
    '11.10.6 4:46 PM (121.161.xxx.234)

    수수료 너무 비싸요.
    집값이 몇 억씩인데....

  • 9. ..
    '11.10.6 5:41 PM (27.1.xxx.8)

    복덕방분들 많이 오시나봐요...집값오른다 집사란 소리 걸러 들어야겠네....

    하다못해 1인분 2000원짜리 떡볶이집을 차려도 전단지 돌리는데 무슨 수고를 그리많이해서 집몇번 보여주소
    앉아서 계약서 써주고 그외의 일은 당사자끼리 처리하는데.몇백씩 수고료받는게 당연하다는건지...내 원참

  • 10. 그리 쉽게 돈 번다 생각드시면
    '11.10.6 6:38 PM (119.194.xxx.177)

    직접 부동산을 차려서 하시던지요.

  • 11. 그래도 한국이 싼데..
    '11.10.6 8:00 PM (101.98.xxx.57)

    외국은 최소 일프로 대개의 부동산 회사는 사프로까지 먹음...

  • 12. ㅎㅎ
    '11.10.6 8:14 PM (125.177.xxx.167)

    부동산에 제일 민감한 한국사람 상대하는 서비스업이 만만한가요?ㅎ
    국민자격증이니 누구나 시도해봄직 하겠네요.

    어차피 중개사도 대표적인 서민들이 하는 일인데ㅋ
    그나마 중새수수료는 법정 요율이라도 있지,
    수수료 부풀리기 만땅인 다른 일들은 일언반구 못하면서
    82역시 자기들끼리 지지고 볶고 싸우네요.

    중개료 비싸면 벼룩시장에 내놓으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78 안쓴 식용유로는 비누 못만드나요? 5 이젠엄마 2011/10/08 2,511
20977 싱크대 바닥에 뭐 깔아야되죠? 9 막막해요 2011/10/08 4,917
20976 미드 매니아님들...추천 부탁드려요 19 미드 2011/10/08 2,717
20975 한나라당 반말 사과문 보셨어요? 48 으이그 2011/10/08 3,937
20974 혹시 코스트코 한실요 ... 1 ... 2011/10/08 4,930
20973 아이가 공부하지 않는다고 하소연 하는 어머니와 스님과의 대화입니.. 72 법륜스님 2011/10/08 11,158
20972 오늘 저녁에 불꽃놀이 보러가시는분^^? 2 마카다미아 2011/10/08 2,299
20971 대입때 고등내신중 도덕과목 성적 보는 학교는 거의 없는건가요?.. 5 마그돌라 2011/10/08 2,279
20970 어제 1차 는 잘됬는데... 2차 끓이다가 자서그만.. 2 도가니탕 2011/10/08 1,820
20969 시아버님이 남편에게.. 저더러 전화좀 하라고 하셨다네요;;;;;.. 25 새댁 2011/10/08 8,879
20968 사과주인 스티브님의 명언 모음...^^ 애플맘 2011/10/08 2,186
20967 16년전에 제 가슴에 꽂혔던 시...박재동이 "청년으로"입니다 5 청년으로 2011/10/08 2,201
20966 (컴앞대기)무우 속이 파랗습니다!! 4 파란무 2011/10/08 10,500
20965 나꼼수 언제 나와요? 2 미즈박 2011/10/08 2,293
20964 소국 한다발 샀는데 6천원이나 하네요. 5 ........ 2011/10/08 2,382
20963 제 반쪽이 음식점을 오픈했습니다.ㅠㅠ 9 meeya1.. 2011/10/08 3,824
20962 삼성카드 결제일 좀 부탁드려요 2 포로로 2011/10/08 2,999
20961 요즘에도 생일날 빕스가면 2 빕스 2011/10/08 2,610
20960 덧글달기 2 ㅜㅜ 2011/10/08 1,464
20959 맛없는 사과...어떻게 처리할까요? 12 야식왕 2011/10/08 3,279
20958 신지호 "그런 것 갖고 비열하게..." 15 세우실 2011/10/08 3,290
20957 슈스케 너무해요.. 37 .. 2011/10/08 11,412
20956 이건율,이정아 탈락... 6 아쉽다..... 2011/10/08 2,525
20955 하루 전에 약속 잡는거.. 1 .. 2011/10/08 2,105
20954 어제 백토에서처럼... 그나라당 머리 아프겠어요,, 2 ggg 2011/10/08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