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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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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박근혜의 지원에도 당선이 어렵다는 조사 결과가

지나 조회수 : 2,966
작성일 : 2011-10-06 15:46:56

국민일보와 여론조사전문기관 GH코리아가 어제 19세 이상 서울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조사에서 박원순 후보 지지율은 45.5%를 기록해 35.6%인 나경원 후보를 9.9% 포인트 앞섰다. 1면에 관련 기사가 있다.

흥미로운 부분은 박근혜 전 대표가 나경원 후보를,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박원순 후보를 각각 적극 지원할 경우 

지지율은 나경원 36.0% 대 박원순 47.6%로 조사돼, 

두 사람이 후보들을 지원하지 않을 때보다 오히려 격차가 1.7% 포인트 더 났다. 

박근혜 전 대표가 별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다. 

RDD 방식의 이번 조사,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다


-> 이 조사 방식이 가장 정확 하다는 것은 아시죠?


김용민의 시사터치라는 코너인데 일종의 시사 서머리인데 다른 짧은 글들도 상당히 재미있어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741





IP : 211.196.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11.10.6 3:51 PM (220.119.xxx.179)

    여지껏 우리가 속아 온 세월이 얼마나 억울하고 분통이 터졌는데
    다시는 그들의 마수에 걸려들지 않을 지혜로운 국민이 될겁니다.

  • 2. 웃음조각*^^*
    '11.10.6 4:02 PM (125.252.xxx.108)

    선거가 기다려지는군요^^(저야 투표권한은 없지만..^^)

  • 3. DDRㅋ
    '11.10.6 4:17 PM (203.247.xxx.210)

    ㅎㅎㅎㅎㅎ

  • 4. 강남에서도
    '11.10.6 4:21 PM (14.63.xxx.207)

    왜 나경원이냐고 불만입니다. 리더십이 없어 보여 싫답니다.
    그동안 지나치게 이쁜척 한 댓가입니다.
    박근혜가 선거지원하는 것도 불만이랍니다. 나경원이가 너무 싫대요.
    그래도 한나라당 후보니까 찍어는 주겠지만 이탈표도 꽤 생길 것 같대요.

  • 5. 유치하지만
    '11.10.6 4:41 PM (112.154.xxx.233)

    이것도 싫어하는 이유냐 하실지 모르겠지만 제 주위에 어르신들이 다 나경원이 좀 복스럽고 너그러워보이지 않아서 싫다고 하네요..어른들은 너그럽고 복스러우면서 겸손해보이는 인품을 좋아하는 듯하고요...

    나경원이 항상 이쁜게 이슈가 되곤 했는데 항상 그럴 때 마다 외모 때문에 손해 본다고 말을 종종하곤 하더라고요. 근데 제 또래 주부들은 그 이야기가 좀 겸손해 보이지 않는다는 인상을 가지더라고요
    보통 이쁜 아줌마보고 이쁘다 곱다. 어려보인다 하면 고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그렇죠. 하며 겸손하게 말하는데 이렇게 말했는데 외모 때문에 손해본다.. 라고 말하면 대부분 속으로 허걱 하거든요 (이말은 이쁜게 죄냐라는 말로 들리기 쉽거든요) 전 이걸 보면서 나경원이 좀 물정모르고 어리버리하고나 싶더라고요.
    .

  • 6. **
    '11.10.6 4:48 PM (203.249.xxx.25)

    제가 아는 분도(반MB, 이회창지지자) 얼굴에 진정성이라고는 하나도 찾을 수 없고 너무 가식적이라고 꼴보기 싫어하시더라구요...ㅎㅎ^^;;
    어떻게 보면 어른들 보시는 눈이 정확한 것 같아요.
    그넘의 조중동이나 방송뉴스 일체 안보시고 본인의 직감에 따라 선거하시기만 해도 이 지경까지 되진 않았을텐데 싶기도 하고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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