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 체력증진 = 헬스

무늬만다이어터 조회수 : 4,074
작성일 : 2011-10-06 15:27:07

1순위 체력증진

2순위 다이어트 의 목표로 헬스를 시작한지 오늘로 꼭 3개월 이예요.

 

1개월차엔, 적응기로 런닝머신만 슬슬 타면서 식사량 조금 줄였더니 -3kg

2개월차엔, 매일매일 기구운동 약하게 하면서 런닝머신 약하게 30분씩 하면서 식사량 원상복귀 했는데도 -2kg

3개월차엔, 상하체 덤벨운동 격일로 약하게 하면서 런닝머신 약하게 40분씩 하면서 식사량 그대로 - 체중변화없음.

 

결과적으로 3개월에 5키로 감량 이네요.

식사량을 줄이면 운동에 영향이 가서 가정식 백반으로 잘 챙겨 먹어요. 가끔 폭식도 하구요.

그래서인가 체중감량이 없네요. 5키로 정도 더 빠져야 맥시멈 정상체중 되거든요.

 

이제 운동량을 좀 늘려야 겠는데, 중량을 늘리는건 무릎, 허리에 무리가 되길래 셋트를 늘리려고 해요.

먹는건 조절도 힘들고, 다이어트 식단 짜는것도 어렵고 해서 '배가 찼다'는 느낌까지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배 부르다' 까지 안가려고 신경은 쓰는데, 가끔 가다가 '배 터지겠다'가 되네요 ㅎㅎ

 

참, 휴식도 굉장히 중요한것 같더라구요.

2개월에서 3개월 넘어가는 동안 한 일주일에서 열흘은 쉬면서 이것저것 잘 먹었어요.

몸이 지쳐서 무기력 해지고 힘들더라구요. 그때부터 비타민도 좀 챙겨먹고 있어요.

쉬고난 1주일후에 2키로가 감량되는거 보고, 휴식이 참 중요하구나 생각했네요.

 

체력증진은,

웨이트량 (무게 or 횟수)을 늘리지 못하는걸 보면 아직 아닌갑다 싶기도 하고

아침이 덜 피곤하고 몸 저림이 덜한걸 보면 좋아지고 있는거 같기도 하네요.

 

pt를 안하기때문에 인바디는 못해보구 있어요. 사실 그다지 정확하지도 않다면서요? (없는자의 자존심 ㅋ)

옷입는 사이즈는 눈에 띄게 확 표가 나는건 아니지만 저 혼자만 조금 느껴요.

2,30대까지는 5키로면 영향이 컸는데, 지금은 그렇지도 않네요.

 

키 164, 몸무게 70에서 시작 현재 65, 나이 40대 예요.

 

운동량은 무리없이 조금씩만 늘려야 겠어요. 제가 못견디더라구요.

식사량 조절이 좀 관건이긴 하지만, 자신없고.

 

어떻게 ..

어지간하게 하고 있는걸까요?

 

조언주시면 감사히 참고 하겠습니다 ^^

 

 

 

IP : 116.126.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옹
    '11.10.6 3:36 PM (119.202.xxx.82)

    PT 받지 않으셔도 인바디 측정 기계가 있으면 해줄텐데요? 몸무게보다 체지방량이나 근육량 이런거의 비율이 더 중요하다 하더라구요. 전 이제 4개월 다 되어가는데 8키로가 빠졌어요. 겉둘레는 다 줄어서 옷들이 다 헐렁해졌지만 아직 복부쪽엔 체지방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참, 운동을 몇개월 해도 근육량이 늘지 않아서 웨이트 할 때 무게를 늘리지 못하는거래요. 저도 근력 운동 열심히 했지만 체지방이 2-3키로 빠지면서 근육량도 몇백그램 빠졌더라구요. 그러니 당연한거라구 근육 늘기전까진 지금처럼 무게 그대로 셋트수를 늘리는게 맞대요. 저도 먹는건 별로 조절하지 않는대신 유산소도 신경을 많이 써주는 편이에요. 운동량을 조금 더 늘리시거나 아님 강도를 조금 더 높이시길 추천해요.

  • 2. 000
    '11.10.6 3:38 PM (94.218.xxx.128)

    제가 아는 한은 식이조절 8할 운동 2입니다.
    먹는 양이 움직이는 양보다 많아서 살찌는 거거든요.
    운동 빡세게 해도 살찌는 고열량 음식들 다 먹으면 아랫배 나와요.무조건 굶으란 게 아니라 영양식, 조금 더 먹고 싶다 선에서 끝내세요. 적응되면 되려 몸이 더 가뿐하고 속도 편합니다.

    덤벨같은 근육 운동은 몸매 탄탄하게 보이고 몸매 선을 잡아주는 거에요. 결과적으로 이쁜 몸을 위해 둘 다 조합이 되어야 하는 건 맞는데 "살" 자체는 식이조절이 갑입니다.

  • 그리고
    '11.10.6 3:40 PM (94.218.xxx.128)

    몸무게 자체는 의미 없고 근육량과 체지방양의 변화를 봐야되요. 근육 운동 하면 근육량이 늘면서 오히려 체중은 늘기도 합니다. 근육이 더 무거워요. 이효리?였나...허리 24인치인체 겉보기만 보면 54키로 안보이잖아요. 그게 체지방 무게가 아니고 운동 무게, 근육 무게랍니다.

  • 3. 3개월쯤이면
    '11.10.6 4:04 PM (222.101.xxx.224)

    정체기죠...고비넘기면 빠질거에요..그리고 근육량 체지방..기초대사량이 더 중요합니다

  • 4. 보험몰
    '17.2.3 3:50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34 표고버섯 인터넷구매 어디서 하세요.. 1 표고 2011/10/07 2,773
21833 또, 목사 아동성추행 사건 재판하다네… ‘제2의 도가니’ 될까?.. 4 호박덩쿨 2011/10/07 2,913
21832 MBC 뉴스의 월가 샴페인 사건.. 오보였군요 1 운덩어리 2011/10/07 3,126
21831 금요일부터 즐거웠는데..얼마 안남았네요 ㄷㄷㄷ 2011/10/07 2,788
21830 뿌리 깊은 나무 보셨어요? -둜 20 사극사랑 2011/10/07 5,226
21829 다운 받아서 볼만한, 드라마나 단막극....추천좀 해주세요.. 19 ㅎㅎ 2011/10/07 3,964
21828 생협에서 담근 김장김치 맛이 어떨까요? 조언부탁 2011/10/07 2,818
21827 여행용 가방은 검정헝겊이 낫나요 빤딱빤딱하는거랑 딱딱한 거랑 8 비싸든 싸든.. 2011/10/07 3,354
21826 초등학생 전자수첩 추천해 주세요. 1 수첩 2011/10/07 2,903
21825 맛간장 만들때 어떤간장(싼거?비싼거?)으로 만드시나요? 5 간장 2011/10/07 3,855
21824 아이 머리속에 몽우리가 잡혀요 병원 무슨과로 가야하나요?? 4 우연히 2011/10/07 5,186
21823 풀무* 포누아 괜찮네요....... 2 쌀국수 좋아.. 2011/10/07 3,155
21822 출근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부모님들 식사대접 하려고 해요. 10 2011/10/07 4,232
21821 좋아시는분요 6 고구마 2011/10/07 2,993
21820 이명박 정부, 세계에서 유일하게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펌] 35 ㅎㅎ 2011/10/07 11,248
21819 송도 쎈트럴공원 1 송도구경 2011/10/07 3,320
21818 이사의 딜레마, 새집 먼저vs살던집 빼고 2 이사쟁이 2011/10/07 3,096
21817 세탁기에 빨래 종류 안가리고 모두다 한번에 돌리는 집 없나요? 49 .. 2011/10/07 32,641
21816 남매 무술가르치다 어떤놈 잡겠네요.. 4 ,,, 2011/10/07 3,176
21815 제주도 3박4일 에어카텔 55만원이 비싼가요?? 4 아놔.. 2011/10/07 5,254
21814 '바람' '굿바이보이' 추천 할께요. 6 한국영화 두.. 2011/10/07 2,699
21813 일반 사기업은 여자 몇살까지 다니나요?? .. 2011/10/07 3,324
21812 태명 뭐였나요?^^ 11 태명 2011/10/07 3,638
21811 어떻게 해석하나요??? pp 2011/10/07 2,453
21810 노래 '희나리' 가사요~ 3 궁금 2011/10/07 4,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