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 체력증진 = 헬스

무늬만다이어터 조회수 : 3,435
작성일 : 2011-10-06 15:27:07

1순위 체력증진

2순위 다이어트 의 목표로 헬스를 시작한지 오늘로 꼭 3개월 이예요.

 

1개월차엔, 적응기로 런닝머신만 슬슬 타면서 식사량 조금 줄였더니 -3kg

2개월차엔, 매일매일 기구운동 약하게 하면서 런닝머신 약하게 30분씩 하면서 식사량 원상복귀 했는데도 -2kg

3개월차엔, 상하체 덤벨운동 격일로 약하게 하면서 런닝머신 약하게 40분씩 하면서 식사량 그대로 - 체중변화없음.

 

결과적으로 3개월에 5키로 감량 이네요.

식사량을 줄이면 운동에 영향이 가서 가정식 백반으로 잘 챙겨 먹어요. 가끔 폭식도 하구요.

그래서인가 체중감량이 없네요. 5키로 정도 더 빠져야 맥시멈 정상체중 되거든요.

 

이제 운동량을 좀 늘려야 겠는데, 중량을 늘리는건 무릎, 허리에 무리가 되길래 셋트를 늘리려고 해요.

먹는건 조절도 힘들고, 다이어트 식단 짜는것도 어렵고 해서 '배가 찼다'는 느낌까지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배 부르다' 까지 안가려고 신경은 쓰는데, 가끔 가다가 '배 터지겠다'가 되네요 ㅎㅎ

 

참, 휴식도 굉장히 중요한것 같더라구요.

2개월에서 3개월 넘어가는 동안 한 일주일에서 열흘은 쉬면서 이것저것 잘 먹었어요.

몸이 지쳐서 무기력 해지고 힘들더라구요. 그때부터 비타민도 좀 챙겨먹고 있어요.

쉬고난 1주일후에 2키로가 감량되는거 보고, 휴식이 참 중요하구나 생각했네요.

 

체력증진은,

웨이트량 (무게 or 횟수)을 늘리지 못하는걸 보면 아직 아닌갑다 싶기도 하고

아침이 덜 피곤하고 몸 저림이 덜한걸 보면 좋아지고 있는거 같기도 하네요.

 

pt를 안하기때문에 인바디는 못해보구 있어요. 사실 그다지 정확하지도 않다면서요? (없는자의 자존심 ㅋ)

옷입는 사이즈는 눈에 띄게 확 표가 나는건 아니지만 저 혼자만 조금 느껴요.

2,30대까지는 5키로면 영향이 컸는데, 지금은 그렇지도 않네요.

 

키 164, 몸무게 70에서 시작 현재 65, 나이 40대 예요.

 

운동량은 무리없이 조금씩만 늘려야 겠어요. 제가 못견디더라구요.

식사량 조절이 좀 관건이긴 하지만, 자신없고.

 

어떻게 ..

어지간하게 하고 있는걸까요?

 

조언주시면 감사히 참고 하겠습니다 ^^

 

 

 

IP : 116.126.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옹
    '11.10.6 3:36 PM (119.202.xxx.82)

    PT 받지 않으셔도 인바디 측정 기계가 있으면 해줄텐데요? 몸무게보다 체지방량이나 근육량 이런거의 비율이 더 중요하다 하더라구요. 전 이제 4개월 다 되어가는데 8키로가 빠졌어요. 겉둘레는 다 줄어서 옷들이 다 헐렁해졌지만 아직 복부쪽엔 체지방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참, 운동을 몇개월 해도 근육량이 늘지 않아서 웨이트 할 때 무게를 늘리지 못하는거래요. 저도 근력 운동 열심히 했지만 체지방이 2-3키로 빠지면서 근육량도 몇백그램 빠졌더라구요. 그러니 당연한거라구 근육 늘기전까진 지금처럼 무게 그대로 셋트수를 늘리는게 맞대요. 저도 먹는건 별로 조절하지 않는대신 유산소도 신경을 많이 써주는 편이에요. 운동량을 조금 더 늘리시거나 아님 강도를 조금 더 높이시길 추천해요.

  • 2. 000
    '11.10.6 3:38 PM (94.218.xxx.128)

    제가 아는 한은 식이조절 8할 운동 2입니다.
    먹는 양이 움직이는 양보다 많아서 살찌는 거거든요.
    운동 빡세게 해도 살찌는 고열량 음식들 다 먹으면 아랫배 나와요.무조건 굶으란 게 아니라 영양식, 조금 더 먹고 싶다 선에서 끝내세요. 적응되면 되려 몸이 더 가뿐하고 속도 편합니다.

    덤벨같은 근육 운동은 몸매 탄탄하게 보이고 몸매 선을 잡아주는 거에요. 결과적으로 이쁜 몸을 위해 둘 다 조합이 되어야 하는 건 맞는데 "살" 자체는 식이조절이 갑입니다.

  • 그리고
    '11.10.6 3:40 PM (94.218.xxx.128)

    몸무게 자체는 의미 없고 근육량과 체지방양의 변화를 봐야되요. 근육 운동 하면 근육량이 늘면서 오히려 체중은 늘기도 합니다. 근육이 더 무거워요. 이효리?였나...허리 24인치인체 겉보기만 보면 54키로 안보이잖아요. 그게 체지방 무게가 아니고 운동 무게, 근육 무게랍니다.

  • 3. 3개월쯤이면
    '11.10.6 4:04 PM (222.101.xxx.224)

    정체기죠...고비넘기면 빠질거에요..그리고 근육량 체지방..기초대사량이 더 중요합니다

  • 4. 보험몰
    '17.2.3 3:50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79 쌀쌀맞은 간호사들 되게많은 거 24 ... 2011/12/22 7,955
50178 오늘소식은..정말이지 힘빠지게합니다. 라플란드 2011/12/22 492
50177 4호선 서울 2011/12/22 480
50176 -미권스회원 필독-민주통합당 미권스의 힘으로 갈아치우고 봉도사 .. 9 바꾸자 2011/12/22 2,010
50175 미금역 근처 내과 초롱 2011/12/22 5,479
50174 인터넷으로 산 옷 a/s 문의 2 시국 2011/12/22 518
50173 박선영 “청와대, 국정원의 김정일 사망첩보 묵살” 3 참맛 2011/12/22 905
50172 우리대통령께서 말씀하십니다. "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하.. 2 .... 2011/12/22 739
50171 봉도사 소식 정정 3 듣보잡 2011/12/22 1,876
50170 일민미술관이 동아일보건가요? 5 질문 2011/12/22 990
50169 ....나꼼수 정봉주 “정계에서 영원히 매장돼도 비리 파헤칠것”.. 시커먼땟국물.. 2011/12/22 1,006
50168 하우스웨딩 6 갈까 말까?.. 2011/12/22 1,633
50167 초등 3 수학이 문제네요... 4 허브 2011/12/22 1,289
50166 공지영작가에게, "저도 감옥갈려구요" 9 참맛 2011/12/22 2,450
50165 잡담인데요, 어제 편의점에서 친구가 만취해가지고... 9 퍼플쿠킹 2011/12/22 2,319
50164 박근혜의 발언은? 1 진짜 웃기는.. 2011/12/22 682
50163 2달간 집을 비울때... 1 걱정... 2011/12/22 1,894
50162 녹음중 강제구인.. 57 듣보잡 2011/12/22 8,648
50161 정봉주 의원님, 잘 다녀오세요. 3 반짝반짝 2011/12/22 777
50160 베이킹소다는 정말 안전할까 갑자기 궁금합니다. 6 궁금하다 2011/12/22 2,535
50159 닥치고 서명 17 듣보잡 2011/12/22 1,157
50158 얼른 2012년이 왔으면 좋겠네 3 천대전금 2011/12/22 805
50157 대법원 판결 후 큰절하는 정봉주 의원.. 4 단풍별 2011/12/22 911
50156 내일 모레, 김경호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고.. 고민하고 있네요... 2 비얼고민 2011/12/22 1,340
50155 옆에 대출 2억 아파트 이야기.. 50 집은좋다 2011/12/22 9,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