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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에 질이 높아지는 살림은 무엇일까요?

가을타네요 조회수 : 19,420
작성일 : 2011-10-06 15:19:57

얼마전 이불과 베개를 좋은걸로 바꾸고나서

잘때마다 행복해서 아침에 눈 뜨는것도 행복합니다.

이런게 삶에 질을 높이는거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또 다른 삶에 질이 높아지는건 무엇이 있을런지요?

주식에 넣어둔게 많이 올라  팔았더니 목돈이 생겨

낼은 맘먹고 쇼핑하려구요.

그릇,옷,가방,보석 이런거 말구요^^

IP : 218.158.xxx.130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6 3:23 PM (114.202.xxx.87)

    좋은이불과 베개..어느제품인지
    가르쳐주실수 잇는지요?
    저도 하늘처럼 높이고파여..

  • 베개
    '11.10.6 7:59 PM (121.187.xxx.113)

    원글은 아닌데, 헬렌스타인 베개 괜찮아요.
    아이들은 주니어용 사주고 저희는 성인용 쓰다가, 베개가 높지 않아서 아이들도 다시 성인용으로 바꿨어요.
    포근하고 잠 잘오는 것 같아요.

  • 2. 산골
    '11.10.6 3:26 PM (118.37.xxx.34) - 삭제된댓글

    제습기; 지난 여름에 정말 최고였어요.
    다리맛사지기; 두 딸과 저 세명이 매일 밤 이용합니다.
    실내용 헬스자전거; 고딩 큰 딸이 저녁 뉴스보면서 매일 30분씩 하더니 5kg 뺐어요.

  • 와우~ 부러워요
    '11.10.6 4:12 PM (121.154.xxx.97)

    제습기 맛사지기 헬스자전거 목메고 있는 것들이라ㅎㅎㅎ

  • 그런
    '11.10.6 8:14 PM (121.164.xxx.123)

    그런것들을 사서 잘 효용하신다니 훌륭하십니다 ㅠㅠ 저희집은 있다고 해도 빨래걸이로 전락할 가능성 100프롭니다

  • 3. clean
    '11.10.6 3:33 PM (210.92.xxx.84)

    딤채나오는데서 나오는 공기청정가습기~~지난달에 좀 무리해서 샀는데 비염으로 훌쩍대고 아침마다 코에 너잘 스프레이 넣어야하던 남편이 많이 좋아졌어요~ 옆에서 훌쩍대지 않으니 저도 상쾌하고 좋아요~

  • 좀 알려주세요
    '11.10.6 3:43 PM (221.152.xxx.165)

    얼마짜리인가요???

  • 4.
    '11.10.6 3:36 PM (222.239.xxx.219)

    식기세척기요. 정말 편해졌어요.

  • 2222222
    '11.10.6 3:41 PM (94.218.xxx.128)

    이 댓글 쓰려고 클릭했어요. 여자한테 이게 최고 ㅋ

  • 세식구라
    '11.10.6 10:38 PM (121.164.xxx.20)

    안써지던데...ㅎㅎ 집들이 이후론 ...ㅎㅎ

  • 어디게
    '11.10.7 1:20 PM (124.49.xxx.217)

    좋은가요.. 식기세척기 고민중..

  • 5.
    '11.10.6 3:38 PM (218.233.xxx.85)

    흙침대..밤에 따땃하게 잘 수 있음
    좋은 실내화..발을 따뜻하게
    큰 티비..참 좋습디다.신세계가 펼쳐지네요
    쇼파..가죽냄새좋고 촉감도 좋네요
    커텐..분위기 죽입니다
    꽃등심..입이 행복하고요
    수저세트도 은이나 유기로 체인지...격이 높아지는거같고요
    이쁜 홈웨어..우아해보이겠죠
    등산복과 등산화,골프옷들..부자같아지네요
    명품가방..은근히 자부심생기고요
    모니터도 큰걸로 바꿔야겠죠
    좋은 오디오시스템 구축해서 클래식도 틀어놓고요
    값비싼 간식거리 사다가 하나씩 꺼내먹고요
    이쁜 꽃 한아름 일주일마다 사다가 집을 장식하면 더 좋겠네요.

  • '11.10.6 3:44 PM (221.152.xxx.165)

    돈이네요 ㅜㅜ

  • 부럽긴하지만...
    '11.10.6 10:39 PM (121.164.xxx.20)

    그래갖고야 1억은 언제 모으냐구요 ㅎㅎ 단지 희망사항입니다^^

  • 열폭
    '11.10.7 9:09 AM (115.143.xxx.25)

    월급이 안됩니다
    어쩌라구 ㅋㅋㅋㅋㅋㅋ

  • 6. 저도요!
    '11.10.6 3:42 PM (112.218.xxx.187)

    좋은이불과 베개..어느제품인지
    가르쳐주실수 잇는지요?222222222

  • ...
    '11.10.7 12:20 PM (218.236.xxx.183)

    원글이는 아니지만 침대 베게는 라텍스고요 이불은 거위솜털 90% 넘는거고 자고나면 원글님 같은
    기분 듭니다..

  • 7. 결국은
    '11.10.6 3:43 PM (112.168.xxx.63)

    돈이 있으면 ....행복을 누릴 수 있겠어요..ㅠ/ㅠ

  • 8. --;;
    '11.10.6 3:46 PM (116.43.xxx.100)

    큰맘먹고 워하던 전자동 머신 들이고 나서 지금 한달넘게 행복감을 느끼고 있어요.
    이정도면 성공한거겠죠?ㅎㅎㅎ
    오늘도 행복해요..커피 뽑을때마다...^^

  • '11.10.6 3:50 PM (59.5.xxx.68)

    --;;님!!
    제가 전자동 머신에 급관심 중인터라.. 문의 좀 드려요!!
    지금 쓰시는 모델 좀 알려주세요~ 행복감 느끼신다 하니 만족도 높은 모델일거 같아서요^^

  • --;;
    '11.10.6 4:27 PM (116.43.xxx.100)

    헛..저는 그져...전자동이면.....감지덕지 하고 쓰는지라...
    세코랑 유라 알아보다가 지멘스전자동으로 샀어요..^^;;
    같이 삶의 질을 높여 보아요~~ㅎㅎ

  • 9. 22
    '11.10.6 3:50 PM (110.35.xxx.72)

    전 아이패드요 추운데 누워서 이불 덮고82 할 수 있어요.

  • ..
    '11.10.6 4:50 PM (211.241.xxx.242)

    아이패드 두달 가까이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사야할 듯^^

  • 10. 똥강아지
    '11.10.6 3:52 PM (222.121.xxx.206)

    휴롬.. ^^;

  • 아..
    '11.10.7 1:21 PM (124.49.xxx.217)

    나도. 휴롬.... 비싸서, 너무 고민.. 좀 저렴한게 나왔으면..

  • 11. 여기 나온것들 전부 ㅎ
    '11.10.6 3:52 PM (112.169.xxx.27)

    전 강남신세계서 몇백하는 린넨 침구셋트랑,
    해 뭐라는 스웨덴 왕실 침대???오늘 카탈로그 들어왔는데 환상이군요 ㅠ
    근데 진짜 바라는건,,모닝이라도 좋으니 기사님 있었으면 좋겠구요,
    집 좀 작아도 되니 도우미아주머님이 상주하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이번 가을은 늙어서 그런가,,너무너무 일하기가 힘이 드네요 ㅠㅠ

  • 12. ...
    '11.10.6 3:59 PM (59.7.xxx.87)

    ㅋㅋㅋㅋㅋ
    가루쵸코파이가 새로 나왔는줄 알고 들어왔다가 낚였습니다
    콧구멍에서 빵 터져서 로긴~

  • 13. 구름위에서
    '11.10.6 4:09 PM (1.251.xxx.1)

    "이*자리"
    이불과 베개로 바꾸고 잠을 자는 날 구름 위에서 자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 14. 애플이야기
    '11.10.6 4:11 PM (118.218.xxx.130)

    나도 그렇게 하고 싶네요

  • 15. 저는
    '11.10.6 4:38 PM (211.246.xxx.67)

    벤* 에어워셔 추천이요
    공기청정기랑 가습기 겸용~~
    망설이다가 이거 샀는데 침실환경이 호텔같아졌어요. ㅋㅋ
    가습은 자연가습이라 그닥 짱짱한 편은 아닌데요
    특급호텔에서 잘때 느끼는 쾌적함이 좀 있어요.
    청소도 15일에 한번만 하면 된다네요.
    쓰고보니 광고같네용~~^^

  • 16. ~~~
    '11.10.6 4:42 PM (163.152.xxx.7)

    전 유기그릇이요~^^
    차려놓으면 고급한정식집 같다는^^
    수저가 그릇과 부딪힐때마다 나는 은은한 소리도 좋구요.
    가족 모두 만족해서 더 좋구요.

  • 저도
    '11.10.7 9:12 AM (115.143.xxx.25)

    유기로 식구들 밥 차려주면, 대접 잘 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밥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보면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능 ~~

  • 17. .........
    '11.10.6 5:05 PM (116.39.xxx.17)

    저도 공기청정기요. 전 웅진서 렌탈해 쓰지만 일반 가습기보다 훨 낫죠.

  • 18. Anne
    '11.10.6 7:44 PM (114.205.xxx.249)

    1. 전기렌지
    부엌에서 음식하면서 마시는 가스가 뇌에 나쁘겠조
    전기렌지로 바꾼후 요리가 즐겁죠
    - 부수적으로 냄비도 바꾸구요. silit로
    2. 번호키 - 정말 정말 신세계. 오래되었지만 그 홀가분함을 잊을수가 없어요
    가족마다 열쇠 찾아다니던데서 해방

  • 전기렌지...
    '11.10.6 10:42 PM (121.164.xxx.20)

    좋은가요? 시누가 사라고 졸라쌌는데
    불필요하다고(아직은 우리 형편에...ㅎ)거절했거든요
    모른체 하고 살걸 그랬나봐요?^^

  • 19. 내가 좋아하는 것들
    '11.10.6 7:46 PM (211.63.xxx.199)

    자동차, 노트북, 에스프레소 머신..
    그외 삶을 편하게 해주는건 핸드폰,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등이요~~~

  • 20. 저도
    '11.10.6 8:10 PM (211.246.xxx.156)

    이*자리꺼 좋은걸루 바꿨는데 너무 포근하고 좋더라구요

  • 21.
    '11.10.6 8:18 PM (121.162.xxx.48)

    저는 요새는 이쁜 수제카드들이랑 (이거 잔뜩 사놓으면 생일, 졸업, 어버이날, 출산, 결혼 걱정할 일이 없어요 결혼 축하 카드 진짜 이쁜 9천원 짜리 써서 준적 있는데 그거 티비장에 진열해놨대요 넘 이뻐서 ㅎㅎ)
    아로마 램프랑 입욕제,
    방마다 에어컨,
    그리고 저희 테이블이랑 딱인 식탁매트요.
    식탁매트 진짜 코스트코에서 싸게 산건데 테이블 의자랑 너무 잘 어울려서 보는 사람들마다 다 좋다고 해요, 늠 기뻐요. ㅎㅎㅎ

  • 22. 에잇
    '11.10.6 8:23 PM (1.251.xxx.58)

    안그래도 이브자리 이불 너무 예쁘고 눈에 삼삼한데....죽겠네....
    긍께.....삶의 질 = 돈 이네요 ㅠ.ㅠ

    손톱 매니큐어 공짜로 받아보니 귀부인 된것 같던데요...

  • 23. 음..
    '11.10.6 8:30 PM (220.86.xxx.224) - 삭제된댓글

    이번에 편안한~~싱글 쇼파.....거기에 앉아서 책도 읽고 인터넷도하고....
    왠지 삶의 질까지 높아진 느낌.....
    그리고 참 이쁜 커피잔셋트...
    거기에 커피한잔과 달달~~한 빵이나 쿠키를 먹으면....아~~여기가 천국...

  • 24. 양이
    '11.10.6 8:33 PM (182.212.xxx.61)

    집에서 항상 핸드드립으로 커피 내려 마시는데
    맛있는 커피 마실때마다 너무 행복하네요. ^^

  • 25. 이브자리?
    '11.10.6 8:36 PM (110.8.xxx.58)

    넘어서 백화점 매대 행사할때 바세티인가 에트로 같은 무늬있는거 세트로 못사고 색깔만 대충 맞춰
    샀는데 촉감이 다르네요....

    정말 이렇게 맘에 드는 무늬도 오랫만이고 촉감이 다르다는게 이런건가 싶네요.

    거기다 없어지는 매장 구스다운 산 이후로 정말 아이들까지 모두 구스다운 바꿔주고 싶어요.

    삶의질=돈!!!....정말 눈만 높아져서리~

    네스프레소 , 자동차 업그레이드,보세신발에서 제옥스,락포트 구두신으니 ...

  • 26. dy
    '11.10.6 8:55 PM (114.206.xxx.41)

    커피머신, 아이패드, 식기세척기, 빨래건조기
    특히 빨래건조기 강추합니다.
    건조기능 없는 저렴버전 드럼세탁기에+가스건조기 조합이면 고급 드럼 가격하고 비슷해요. 그러나 만족 백배라는~

  • 질문요..
    '11.10.7 11:17 AM (118.32.xxx.136)

    가스건조기에 말리면 옷 안줄어드나요??
    저 미국서 살때 집에 건조기가 있어서 썼었는데 옷이 줄었거든요
    현재 집에 드럼세탁기(건조기능 有) 있는데도 옷 줄까봐 안쓰게 되네요..

  • 27. .저도
    '11.10.6 9:41 PM (89.241.xxx.152)

    식기세척기 아닐까해요. 저도 너무 사고싶지만 부엌이 작아서 싱크대하나를 떼고라도 놓고싶은 맘이에요. 제 친구들은 다들 강추하면서 빨리 장만하라고 노래를 불러요.^^

  • 28. 마사지의자요^^
    '11.10.6 9:45 PM (182.209.xxx.102)

    돈 있으면 이거 너무 사고 싶다는..근데 살게 많아서..흑..

    제가 산것중 요긴한것은 wmf 조리도구(프로피라인)요~ 된장망도 너무 컴팩트하고 싸이즈도 딱이고(16cm) 촘촘하고 튼튼해서 대를 물려 쓸것 같다는..

    그리고 국자도요..어찌 그리 딱 적당한 사이즈에 적당히 국을 뜰수 있게 되어 있는지..너무 너무 좋아요..사람들이 말하는 인체공학적이죠.

    칼갈이도 우수하고 그래서 이 브랜드로 차곡차곡 한개씩 사고 있습니다. 뒤집개도 너무 좋아요~

  • 안마의자 강추
    '11.10.6 9:55 PM (1.226.xxx.44)

    제 생각도 같아요.
    오씸 같은 데서 나온 전신 안마의자....언젠가 돈 모으면 꼭 살거예요.
    그전엔 다리마사지기로 만족.

  • 29. 릴리
    '11.10.6 10:05 PM (119.207.xxx.131)

    결혼하고 16년 내내 쓰던 다리미
    친구가 스팀 다리미 좋다고 자랑해서
    오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사고 나서
    와^^^우 신.세.계 ㅋㅋ

  • 세워놓고 쓰는
    '11.10.6 10:45 PM (121.164.xxx.20)

    그 스팀다리미 말씀이신가요?
    저도 계절바뀌고 가을 티셔츠랑 니트 잔뜩 꺼내놓으니 다림질 할일이 끔찍해서 자꾸 사고 싶네요 한경희랑 필립스랑 어디꺼가 좋아요? 오만원대도 좋은가요? 궁금...

  • 얼마전 저도 구입
    '11.10.7 10:38 AM (125.243.xxx.3)

    했어요..
    새로운 신세계가 열리더군요..
    전 검색하기 귀찮아서..한@희 꺼 샀어요..
    빨아논 니트 우글거릴때마다 다시 세탁하곤 했었는데
    다림질 한방으로 새옷같은 느낌...
    세탁양도 많이 줄고,
    옷 입을 때 깔끔해서 좋아요..
    (그 전엔 구김가도 어쩔수 없이 대충 입고 다녔거든요..)

  • ㅇㅇ
    '11.10.8 1:04 PM (122.37.xxx.46)

    전 친정에서 conair 꺼 쓰고 시집와서 한경희 꺼 선물 받아서 쓰는데 옛날에 산 conair꺼가 훨신 좋아요
    모양은 최근에 나온 한경희꺼가 더 예쁘지만 한경희껀 스팀 나오는데 시간이 한참..걸리고 스팀나올때 꼭 뜨거운 물이 몇 방울 튀어서 잘못맞으면 위험하겠더라구요.

  • 30. 신생활
    '11.10.6 10:07 PM (182.209.xxx.115) - 삭제된댓글

    저는 네스프레소머신하고 로봇청소기 구입하고 생활이 달라진거같더라구요
    근데 로봇청소기는 비추에요 정말 귀찮을때만 돌려요
    에스프레소머신도 매일 비싼커피 찾는분 아니라면 비추에요
    근데 처음 얼마간은 로봇청소기돌려놓고 캡슐커피마시니까 정말 행복하더라구요
    요즘엔 휴롬 사고싶은데 이것도 써본사람이 곱게 갈리지않는다고 하던데 생각중이에요

  • --
    '11.10.7 9:32 AM (203.241.xxx.14)

    우왕, 저는 로봇청소기 너무 고맙던데 ㅎㅎ

  • 31. ..
    '11.10.6 10:15 PM (211.179.xxx.246)

    빨래건조기요... 이거 없이 어찌 살았나 소리 나올거에요...

  • 32. 아아
    '11.10.6 10:26 PM (124.51.xxx.107)

    아줌마요...ㅠ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식기세척기도 다 필요없다는..흑

  • 33. ...
    '11.10.6 11:53 PM (211.49.xxx.165)

    저는요~~ 가스빨래건조기요~~~
    전에 아들이 세탁기 건조기능으로 침대카바를 말렸는데
    세탁기가 뜨거워서 깜짝 놀랬어요. 1시간 넘게 돌렸다고~~ ㅠㅠㅠ

  • 34. 바램...
    '11.10.7 12:55 AM (221.140.xxx.114)

    매 끼 자연식 밥상 차려주는 로봇...요런거 있음 제 삶의 질이 달라질꺼 같아용~~ ㅎㅎ

  • 35. 샐리
    '11.10.7 12:55 AM (218.39.xxx.38)

    전 반대로 버리고 있어요. 한달 째 겨울맞이 대청소하고 가구 몇개 버리고 자잘한 살림 싹 정리하니..
    삶이 질이 저절로 높아져요. 청소하기도 좋고 심플한 거실볼 때 마다 행복감이~
    글구 가을이불 털어 내고 손질해서 따뜻하게 깔았어요. 요즘 집에 있으면 숨 쉴만 해요.

  • 그러네요..
    '11.10.7 1:24 PM (124.49.xxx.217)

    버리는것도 삶의 질이 높아질수잇네요.

  • 저두..
    '11.10.7 3:25 PM (117.123.xxx.86)

    요즘 버리고 있는 중이에요...하지만,부엌제품은 왜이리 버릴것이 없는지...ㅠ.ㅠ
    있어도 좋은것보면 또 사고픈게 문제에요....

  • 36. 삶~
    '11.10.7 1:18 AM (122.34.xxx.39)

    제가 바꿔서 정말 삶의 질이 달랐다고 느껴졌던것들~

    1. 빨래 가스 건조기 .. 장마철이고 겨울이고 내일 당장 입고 싶은 옷이고..뚝딱!
    2. 라텍스 매트리스 .. 수입 좋은제품 구입했더니(오히려 침대프레임은 싼거) 정말 잠자리가 달라요.
    3. 원글님처럼 구스 이불과 베개 ... 전 걍 코스코꺼지만 만족^^
    4. 네스프레스 커피머신 .. 맛도 있지만 무엇보다 관리가 너무 편해요.
    5. 얼음나오는 정수기 .. 얼음물도 좋아하고 여름엔 냉커피가 필수라 완전 편해요.

  • 37.
    '11.10.7 9:01 AM (114.206.xxx.66)

    제가 가지고있는것중엔....

    네스프레소와 정수기가 정말 사람사는데 이리 편리할수가 ~! 라고 느낀거에요...
    특히 커피머신은.... 반자동쓰다가... 네스프레소로 바꾸고 난뒤...쓸때마다 뿌듯해요...어찌나 편한지.

    이불은 작년에 바꾼이불이 너무 포근포근 감동이어서 울 딸램도 딩굴거리면서 너무 좋아하는데...
    (침대의질이 달라보이긴하더라구요) 근데. 좋다...그 이상은 안됬어요 ...^^;

  • 38. ..
    '11.10.7 9:48 AM (1.225.xxx.84)

    위에 분들이 다 말씀 하셨네요..저는 스텐밧드요~
    음식할때.. 준비할 재료를 동그란 접시에 담아서 했는데...흘러내리기도 했고..
    어수선 했어요..큰맘먹고 스텐밧드 질렀더니 나름 신세게네요...깔끔하고..ㅎ

  • ..
    '11.10.7 12:09 PM (1.225.xxx.84)

    다시보니.
    .잉~ 그릇은 아니군요...아고~ 부끄러워요~~

  • 39. 로봇청소기 강추
    '11.10.7 9:59 AM (218.39.xxx.17)

    갈수록 재미있어지네요..
    시청률이 높지 않은 게 이상할 정도...아마 공남 마지막회라서 그런듯...

    송중기가 그리 멋있는줄 몰랐어요
    성균관스캔들 때는 그냥 꽃미남 남자애 같은 느낌이었는데
    와우...카리스마 있는 남자였네요

  • 40. ....
    '11.10.7 10:10 AM (202.30.xxx.60)

    기사 빼고는 다 있네요
    감사해요

  • 41. 삶..
    '11.10.7 10:13 AM (121.124.xxx.241)

    가스건조기, 비데, 식기세척기, 에어컨은 기본에.. (매일매일 감사해요.)
    유라 전자동 커피머쉰+음악이 행복을 느끼게 해 주더군요.

  • 42. *
    '11.10.7 10:22 AM (211.109.xxx.244)

    시어머니 쓰시는 전기렌지요..
    전 아직 싸구려 가스렌지 쓰는데 가스냄새없는 전기렌지가 너무 사고싶어요.
    아직 우리 살림엔 분에 넘치는 거라 마음만 굴뚝같습니다.

  • 님..
    '11.10.7 3:28 PM (117.123.xxx.86)

    저도 전기렌지 가슴에 담고 있던 중...어느 글에서 봤어요...
    전자파 장난아니게 나온다고...
    심히,지름신이 가득한 마음에 위안이 되었어요...^^;;

  • 43. 삶은 질은..
    '11.10.7 10:40 AM (125.243.xxx.3)

    네스프레소와 식기세척기요..
    네스프레소 같은 경우는 200% 향상된 것 같아요..
    커피 뽑을때 마다 그 간편함에..ㅋㅋ

    더 업글 시킨 품목은 아이패드요..
    조만간 꼭 사려구요..

  • 44. 정말 그렇네요
    '11.10.7 11:15 AM (175.196.xxx.53)

    사소한거라도 행복을 느끼고 산다면 그게 진리아닌가 싶어요^^

  • 45. 만족..
    '11.10.7 11:21 AM (118.32.xxx.136)

    네소프레소 2년넘게 사용중인데... 주말 낮에 아이스커피 뽑아서 쇼파에 앉아서 다리올리고 책볼때 행복하더군요.

    저는 드럼세탁기 건조기능도 있는 6모션이라는 그 좋은 아이로 올해 구입했는데 한번도 건조기능은 안써봤다는...ㅋㅋ
    판매원이 건조기능쓰면 전기요금 많이 나온다며 적당히 사용하라고 하던데, 그럴꺼면 이런제품 왜 파는지..
    난 왜 산건지..-_-;;;

    친정집에 룸바 있는데 첨에 좀 사용하시더니 지금은 깊은 동면에 들어 갔어요...잘 사용을 안하시네요..ㅎㅎ


    전 지금 사고 싶은거...

    맥북에어, 식기세척기, 리클라이너 의자... 요정도? ㅋㅋㅋ

    아,, 쓰다보니 정말 사고싶네요..ㅎㅎㅎ

    저렴버전으로, 가끔 주말에 꽃시장 가서 생화 사와요. 2만원만 투자하면 꽃 한아름 안고 오죠..
    눈이 즐거우니까 마음도 편안해지고 그래요..^^
    꽃시장 근처에 살고싶을정도..ㅎㅎ

  • 46. ㅋㅋ
    '11.10.7 12:25 PM (59.29.xxx.120)

    정말 바꾸고 싶은거슨..
    남편..ㅋㅋ

  • ㅎㅎ
    '11.10.7 3:30 PM (117.123.xxx.86)

    저는 바꾸고싶진 않은데요..업글은 하고파요...ㅋㅋㅋㅋㅋ

  • 47. ...
    '11.10.7 1:34 PM (112.151.xxx.58)

    저는 수세미만 새걸로 바꿔도 거품도 잘나고 설거지가 쉬워져서 행복해요.
    이전에는 걸래가 되도록 썼는데 지금은 한달에 한번 정도로 자주 바꿔요.
    500원밖에 안하는걸 지지리 궁상떨면서 썼는지 모르겠네요.

  • ...
    '11.10.7 2:56 PM (203.130.xxx.66)

    완전 공감 ^^
    알뜰한척 하느라 평소 쓰던 3M거 안사고 다이소에서 세개들이 천원짜리 샀더니만
    설겆이 할때마다 신경질이 날 정도예요.. --'

  • 48. 저는
    '11.10.7 2:13 PM (220.120.xxx.193)

    맞벌이라 그런가.. 일주일에 2회 청소 와주시는 분 계시거든요.. 일주일내내 거의 깨끗한 집보면서 넘넘 행복합니다.. 물론 자잘하게 어지르긴하지만..그건 제선에서 감당되더라구요.. 예전엔 오우 노.. 완전 폭탄중에서도 핵폭탄 맞은 집이어서.ㅋㅋ 암울한 시기였었죠 ㅎㅎ

    저희집에도 가스건조기,식기세척기,오븐. 아이패드.구스이불(위에나온품목중)은 있어요.. 그래도 머니머니해도 ... 도우미와주시는게 쵝오 !!

  • 최근 꺼로는
    '11.10.7 2:14 PM (220.120.xxx.193)

    올여름..제습기가 핫아이템이긴 했네요.. 좋았어요..

  • 49. 근데
    '11.10.7 2:25 PM (121.166.xxx.39)

    저 위에 벤츠~~라고 쓰신 분....정말...
    당근 좋겠죠. 벤츠 좋은거야 애들도 다 알지 않을까요.
    여기에 어울리는 물품은 아닌 듯. 좀 오버이신듯.

  • 50. 저는...
    '11.10.7 2:35 PM (112.155.xxx.157)

    요즘 단촐하게 살고싶어서 오래묵어 안쓰는 살림 버리고 있습니다.
    싹 비울때마다 행복하네요.
    침구는 햇빛에 널어 향긋한 냄새나면 오래된 이불도 좋더라구요.

  • 51. .....
    '11.10.7 3:55 PM (220.117.xxx.93)

    저는 호텔 침대에서 자면 너무 좋아요. 빳빳한 린넨스타일의 흰색 이불이랑, 폭신폭신한 오리털 베게랑요.
    코스트코에 비슷한걸 파는데 전혀 느낌이 다르다고 그러더라고요.
    꼭한번 호텔침구랑 똑같은걸 구입해서 잠들고..깨고.. 그러고 싶어요

  • 52. 청소탈출
    '11.10.7 3:57 PM (175.124.xxx.54)

    오토비스로 걸레에서 반쯤은 해방되었어요. 느므 맘에 들어요. 진공청소기 좋은거(미세먼지제로)와 같이 쓸경우 청소에서 딱 반은 해방된것 같아요. 완벽해지려면 외출시 로봇청소기가 필요하겠군요. 쩝...

    그리고 수입차에 대한 환상들 가진분들 많으신데 차는 그냥 차예요.
    1억 5천 쯤 한다는 밴츠도 몰아봤고 제차는 아니지만 bmw 5시리즈로 노상 다니는 울애아빠차 술마실때
    제가 대리하는데 그냥 just 차 입니다.
    딱히 저는 차에 대한 로망이 없는지라 국산 중형차도 요즘 넘 잘나오더군요.
    막 몰면 수입차도 승차감 완전 엉망이고 잘몰면 국산 소형차도 안락하죠.
    차에 대한 로망에 쩔은 내남편은 매일 같이 새 외제차 타는게 소원이라 저랑 정말 안맞아요.
    더불어 운전 스탈도 너무 거칠어서....

  • 53. 나무
    '16.3.4 6:13 PM (124.49.xxx.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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