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스페이스, 밀레옷이 좋은가요?(이옷을 사준다는데 기쁘지가 않아요)

계란 조회수 : 3,415
작성일 : 2011-10-06 15:18:04

우선 저는 36살 아짐구요.

 

내일 워크샵을 가는데 사장님이 잠바떼기들 하나씩 사주신다고 이따가 마리오 갈꺼거든요~

 

직원들도 다 아짐 아저씨고 나이도 다 30대 중초반들인데요.

 

대세가 노스페이스 밀레네요

 

솔직히 등산복이구 뭐 전 그닥 좋은줄 모르겠던데

 

이쁘지도 않코..

 

암튼 그 비싼걸~ 사주신다니까 감사히 받긴 하겠지만...

 

슬적 한치수 큰거사서 내일 한번 입고 엄마나 줄까...생각하고 있어요.

 

대세라서 이쁜건지, 비싸서 좋은건지...아님 정말 따뜻한건지...기능이 좋은건지...질이 좋은건지..

 

좋은 점이 있음 얘기좀 해주세요..

 

옷사준다는데 안기뿐건 몬가요!!!ㅠㅠ

 

 

IP : 221.151.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발관
    '11.10.6 3:23 PM (119.196.xxx.13)

    등산복이 꼭 등산할떄만 입는건 아니구요 여행갈때도 괜찮아요. 날추울떄 겹쳐입기도 편하고..
    개인적으로 밀레가 낫다고 봅니다만, 정 내키지 않으시면 말씀대로 한치수크게 사서 어머님 드리시는것도ㅋㅋ
    엄머님 드리시기도 밀레가 낫지요. 노페는 아그들이 하고 바람막이를 입고 다녀서 뭐랄까 이미지가 좀 어려졌다고나 해야할까요...

  • 2. 검은나비
    '11.10.6 3:23 PM (125.7.xxx.25)

    기능은 어느 정도 있어요.
    세탁해도 원형유지도 오래되고요.
    하지만 기능대비 가격의 거품이 쎄지요....
    등산 자주 다니는 저라면 기쁘게 받을텐데요... ^^;;

  • 3. ..
    '11.10.6 3:24 PM (121.172.xxx.165)

    제가 등산한지 이제 1년인데요.
    전 예쁘네요.
    산에 가면 산뜻한 칼라의 옷들이 다 예뻐 보여요.
    등산 다니고 부터 등산복에 욕심이 자꾸 생기네요.ㅠ
    비싸긴 또 왜 이케 비싼지..ㅠ
    개인적으로 밀레보다 노스가 예쁜거 같아요. 칼라나 디자인등등
    특히 등산 목적이 아니면 노스가 예쁠것 같아요.
    기능은 좋아요. 방수.방풍은 기본이고 또 통풍도 잘되니 혹여 땀이 난다해도 금방 마르구요.
    기능성이쟎아요~^^

  • 4. ...
    '11.10.6 3:31 PM (220.77.xxx.34)

    좋은 옷들인데요.저같은 손녀딸을 안고 깡총깡총 뛸래요.ㅋㅋ
    노스가 더 예쁜가요.밀레는 등산쪽으론 레전드급 브랜드이니.이쁜걸로 고르세요.

  • 5. ,,
    '11.10.6 7:54 PM (61.103.xxx.100)

    놀러가서나 산에 가서..
    안에 얇은 오리털입고 고어텍스 자켓을 입어보면 등산복의 위력을 압니다
    놀러갈 때도 등산복은 정말 유용해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25 유니클로에서 산 램스울 가디건 보풀 제거는? 모카치노 2011/10/27 1,749
29524 째째하지만 마트에서 천원을 안돌려주는데 맞는건가요? ... 2011/10/27 1,166
29523 이사나갈 때 장기수선충당금 받으시나요? 16 한푼이 아쉬.. 2011/10/27 3,726
29522 우리가 죽고 없어도 동료들이 끝까지 추적해 범인을 잡을 수 있도.. 2 참맛 2011/10/27 1,143
29521 전세끼고 아파트 매매 조언부탁드려요..꼭이요.. 5 아자아자 2011/10/27 2,302
29520 이토 히로부미에 조화보낸 홍준표 3 두분이 그리.. 2011/10/27 1,274
29519 캐시미어 옷에서 구린내가 날때가 있어요.. 9 다의니 2011/10/27 2,597
29518 멋진 박시장님 뽑아놓고 자축하는 회사들 많네요... 1 ^^별 2011/10/27 1,213
29517 세무조사 하니깐 갑자기 생각나는 일화 4 냐옹 2011/10/27 1,585
29516 이런 글 쓰기를 하는 사람의 29 심리상태ㅣ 2011/10/27 2,910
29515 나를 못믿는 사장님.. 2 국화 2011/10/27 1,196
29514 맛있는 수제쵸코렛 파는곳 아시나요? 4 쬬꼬렛뜨 2011/10/27 1,422
29513 초등 3학년 영어 도와주세요 5 엄마라는게 .. 2011/10/27 1,636
29512 촛불집회.... 5 FTA 반대.. 2011/10/27 1,552
29511 추수하는 논에서 새참을 먹고 싶은 날씨네요 1 추억 2011/10/27 845
29510 시린치아는 떼우는 방법밖에 없나요? 4 치료 2011/10/27 1,604
29509 ♥ 김어준 사랑해 ♥ 32 닥치고행복 2011/10/27 3,271
29508 부산여행 동선 봐주세요. 4 부산 2011/10/27 1,984
29507 인제대면.... 들어보셨나요?^^ 1 긍정적으로!.. 2011/10/27 1,518
29506 요즘 초등학생 수학과외 많이 하나요 5 과외 2011/10/27 2,153
29505 무릎 아래길이 짙은 청회색의 플레어 스커트에 아가일 무늬 라운드.. 1 ..... 2011/10/27 1,188
29504 어제 고민하던 문자.. 소개남 정치성향 파악완료^^ 3 으히힛 2011/10/27 2,126
29503 전여옥이 어제 선거보고 뭐라한 줄 아셔요...? 18 오직 2011/10/27 3,565
29502 한나라당이 산산이 공중분해되는 그 날까지... 2 쫄지않아믿지.. 2011/10/27 980
29501 나경원 참패…'네거티브 선거'의 한계 2 세우실 2011/10/27 1,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