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스페이스, 밀레옷이 좋은가요?(이옷을 사준다는데 기쁘지가 않아요)

계란 조회수 : 3,776
작성일 : 2011-10-06 15:18:04

우선 저는 36살 아짐구요.

 

내일 워크샵을 가는데 사장님이 잠바떼기들 하나씩 사주신다고 이따가 마리오 갈꺼거든요~

 

직원들도 다 아짐 아저씨고 나이도 다 30대 중초반들인데요.

 

대세가 노스페이스 밀레네요

 

솔직히 등산복이구 뭐 전 그닥 좋은줄 모르겠던데

 

이쁘지도 않코..

 

암튼 그 비싼걸~ 사주신다니까 감사히 받긴 하겠지만...

 

슬적 한치수 큰거사서 내일 한번 입고 엄마나 줄까...생각하고 있어요.

 

대세라서 이쁜건지, 비싸서 좋은건지...아님 정말 따뜻한건지...기능이 좋은건지...질이 좋은건지..

 

좋은 점이 있음 얘기좀 해주세요..

 

옷사준다는데 안기뿐건 몬가요!!!ㅠㅠ

 

 

IP : 221.151.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발관
    '11.10.6 3:23 PM (119.196.xxx.13)

    등산복이 꼭 등산할떄만 입는건 아니구요 여행갈때도 괜찮아요. 날추울떄 겹쳐입기도 편하고..
    개인적으로 밀레가 낫다고 봅니다만, 정 내키지 않으시면 말씀대로 한치수크게 사서 어머님 드리시는것도ㅋㅋ
    엄머님 드리시기도 밀레가 낫지요. 노페는 아그들이 하고 바람막이를 입고 다녀서 뭐랄까 이미지가 좀 어려졌다고나 해야할까요...

  • 2. 검은나비
    '11.10.6 3:23 PM (125.7.xxx.25)

    기능은 어느 정도 있어요.
    세탁해도 원형유지도 오래되고요.
    하지만 기능대비 가격의 거품이 쎄지요....
    등산 자주 다니는 저라면 기쁘게 받을텐데요... ^^;;

  • 3. ..
    '11.10.6 3:24 PM (121.172.xxx.165)

    제가 등산한지 이제 1년인데요.
    전 예쁘네요.
    산에 가면 산뜻한 칼라의 옷들이 다 예뻐 보여요.
    등산 다니고 부터 등산복에 욕심이 자꾸 생기네요.ㅠ
    비싸긴 또 왜 이케 비싼지..ㅠ
    개인적으로 밀레보다 노스가 예쁜거 같아요. 칼라나 디자인등등
    특히 등산 목적이 아니면 노스가 예쁠것 같아요.
    기능은 좋아요. 방수.방풍은 기본이고 또 통풍도 잘되니 혹여 땀이 난다해도 금방 마르구요.
    기능성이쟎아요~^^

  • 4. ...
    '11.10.6 3:31 PM (220.77.xxx.34)

    좋은 옷들인데요.저같은 손녀딸을 안고 깡총깡총 뛸래요.ㅋㅋ
    노스가 더 예쁜가요.밀레는 등산쪽으론 레전드급 브랜드이니.이쁜걸로 고르세요.

  • 5. ,,
    '11.10.6 7:54 PM (61.103.xxx.100)

    놀러가서나 산에 가서..
    안에 얇은 오리털입고 고어텍스 자켓을 입어보면 등산복의 위력을 압니다
    놀러갈 때도 등산복은 정말 유용해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09 코스코 커클랜드서 나온 립그로스 4개 세트 사신분 계세요? 두아이맘 2011/12/09 699
45508 이런 시어머니 제가 참았어야 했나요 ㅠㅠ 51 우울한 날들.. 2011/12/09 13,816
45507 유치원딸아이친구대접..ㅎㅎ 8 직장맘 2011/12/09 1,218
45506 코스트코 상품권을 직접 살수 있나요? 5 블휘 2011/12/09 1,539
45505 (19금) 관계시 오르가즘 46 이런거 2011/12/09 60,051
45504 문재인, "검사의 수준이 그게 아니었다.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 4 참맛 2011/12/09 1,845
45503 끝장토론 나꼼수 반대시민 인터뷰...강재천이네요. 2 막장토론방송.. 2011/12/09 1,501
45502 "퇴직할 때까지 반성해라" 60대 환경미화원에게… 2 베리떼 2011/12/09 1,550
45501 결혼하려면.. 2 에궁.. 2011/12/09 941
45500 부자패밀리와 그지패밀리? 3 궁금 2011/12/09 1,950
45499 우린 세입자인데 집 낙찰받은사람이 우리에게 천만원을 요구합니다... 18 황당 2011/12/09 3,944
45498 치과추천좀(수원매탄동) ㅎㅎ 2011/12/09 1,368
45497 작은 보세옷가게를 오픈하는데 기념품은 뭐가 좋을까요? 6 홧팅 2011/12/09 1,320
45496 힘내요 우리 합쳐서-손바닥tv를 보며 커피믹스 2011/12/09 556
45495 수험생 기를 돋우는 음식, 비결 공유해주세요~ 1 친일매국조선.. 2011/12/09 841
45494 정시에서 다군에는 합격률이 희박하나요? 4 몰라서 2011/12/09 1,980
45493 내일 5시 광화문 잊지 않으셨죠? 12 온살 2011/12/09 1,023
45492 수도요금 47프로 인상???? 7 트윗에 2011/12/09 2,264
45491 수사권 운운 경찰 정치권에는 '눈치보기' 1 세우실 2011/12/09 503
45490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부딪혀 무쇠에 익숙해져가고 있어요^^ 5 아좋다무쇠!.. 2011/12/09 1,531
45489 코치 가방 모델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고민중 2011/12/09 1,119
45488 추울 때 요실금 심해지나요? 2 현수기 2011/12/09 1,022
45487 고입원서 쓴다고 학교에서 도장을 가져갔는데.. 4 중3맘 2011/12/09 1,614
45486 창업한다면 뭐가 좋을까요? 6 창업 2011/12/09 2,088
45485 이게 지금 남편이 화를 낼 만한 상황인가요? 14 zz 2011/12/09 3,113